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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9 23:01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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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한국 동요가 생각나는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

어릴 때에 아빠에 대한 기억으로 충만한
삶은 기름진 삶이다. 자기 존재의 이유이자
한없는 희생의 화신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에 곁에 부모님이 안 계시면
불안하고, 어쩔 줄을 모른다.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가장 큰 존재이다.

그러나 장성하면서 스스로 일을 처리하고
부모님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물론 자람은 중요하다. 언제까지나 어린아이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중에 더 크면 부모님이 귀찮은 존재가 되는
비극적인 일도 일어난다. 존속을 살해하는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생명을 부여 받은 사람이
생명 수여자에게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자기의 위치와 근본을 잊었기 때문이다.

어느 딸 가진 부모가 있었다. 길을 걸어갈 때에 혹시라도
그 딸이 아빠가 보이지 않으면 소리친다. "Daddy!~"
그러면 몇 발자국 앞서가던 아빠가 다른 딸들과 손을 잡고
가다가 다시 이 아이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연결된다.

교차로에서는 장면이 바뀌어서 이 아이를 덥썩 안아서 그 거리를
지나간다. 아빠 품에 안긴 아이는 더 없이 행복하다. 그곳이 바로
피난처요 안식처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인생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길은 위험하고, 피곤하며, 고달프고, 어려운 길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잊지말고, 그의 품에서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다. 그것이 우리 모두가 돌아갈 길이다. 아빠 없는 고아처럼 살
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를 정말 아버지 같이 모시라.
인생길은 즐거운 길이된다.

[시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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