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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07:24

더불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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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들수록 선입견을 깨는 너무 힘이 드는 같습니다.

사람이 평생 쌓아온 관념은 세월이 많을수록 더욱 견고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되라고 하신 같습니다. 어린아이는 어른들보다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이 없지요. 물론 판단력도 부족하겠지만, 그래서 어린아이는 부모나 존경하는 어른들의 판단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 어린아이와 같이 되면 하나님의 판단을 조건 없이 받아들이게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죽고 날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날마다 어린아이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자주 범하는 실수 중에 나와 같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사납게 판단하고 비판하는 정신이 아닐까요. 물론 모든 사람들은 편견이 있지요. 절대로 편견이 없는 공평이라는 것은 사람에게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재림교인의 신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편견이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는데, 그것도 어쩌면 혼자 생각하는 하나의 편견이나 고정관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자신을 예수님께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것입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님께 굴복시키고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날마다 죽는 경험으로 생활하면 예수께서 가장 좋은 상태로 우리를 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서 주님의 일을 한다고 말하면서 주님의 일이 아닌 주장을 시행하려고 하지 않는지 자기를 면밀히 살피는 일이 언제나 필요합니다. 교회에서 해야 가장 중심 되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인화(人和)라고 생각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가 복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고 하신 말씀은 바로 성도 사이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진정한 화평을 이루는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같은 사상으로 사는 사람이라는 뜻이겠지요. 예수님은 세상이 예수 안에서 화목하게 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하셨고,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부탁했다고 말씀했지요.(고후5:17~29)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가 죽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가 죽을 참된 쉼을 경험할 것입니다.(14:13 참고) 나의 주관은 항상 옳고 다른 사람의 주장은 언제나 틀린 것이 아니지요. 성도들이 교회에서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생각하고 말한다면 피차 존중해야 것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운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성질은 너그러움입니다. 관용입니다. 관용을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하라고 성경은 권합니다.(4:5) 설령 주장이 너무 옳고 확실할지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듣는 자세는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하시기 때문에, 지나놓고 보면 결국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도로 진행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세상에서 확인하지 못했다면 하나님 나라에 가서라도 확인하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아를 고치는 것은 예수님의 참된 부활의 생명, 생명의 성령이 전적으로 자기를 주장하도록 자아를 포기할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도하시고 기도하시고 말씀을 상고하고 상고하면서 말씀이 생활이 되도록 주시기를 간절히 구하십시오. 구하면 얻을 것이라는 약속을 굳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4:5)


김명호 목사님 글 중에서


같이.jpg꽃하트.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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