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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는 것이 진리이다.

아이들을 다룰 때, 나의 라틴어나 그리스어 실력, 나의 업적, 나의 돈 같은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나의 영혼만이 도움이 될 뿐이다.

내가 고집이 세면, 아이도 똑같이 나에게 고집을 부린다. 그러면 난 부끄럽게도 완력을 이용해서 아이를 때리게 된다. 하지만 내가 고집을 버리고, 영혼의 소리에 따라 움직이고 영혼을 우리 둘 사이의 심판관으로 삼으면, 아이의 눈에서도 똑같은 영혼이 빛을 발한다. 나와 더불어 존경과 사랑으로 충만해진다.

우리는 진리와 마주하면, 즉시 그것이 진리임을 알아차린다. 회의적인 사람이나 냉소적인 사람들이 뭐라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듣기 싫은 소리를 들으면 이렇게 묻는다.

"그것이 진리라는 것을, 당신 말이 맞다는 것을 어떻게 알죠?"
그러나 진리를 보았을 때, 우리는 그것이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진리임을 안다. 우리가 눈을 떴을 때 자신이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 Ralph Waldo Em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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