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1.09.08 20:54

안식일에 해야 할 일

조회 수 92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예수께서는 고통당하는 자들을 구하는 사업이 안식일의 법과 조화된다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것은 고통당하는 인류를 섬기기 위하여 하늘과 땅을 

항상 오르내리고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의 사업과 조화되는 것이었다. 

예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선언하셨다. 

모든 날들은 하나님의 것으로, 이 날들 동안에 인류를 위하여 

당신의 계획들을 수행하신다... love.jpg

 

하나님께서 태양이 안식일에 그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막고, 지구를 

따뜻하게 하고 초목에 양분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그 온화한 빛줄기를 

차단하셔야 하는가? 천체들이 성일에는 종일토록 조용히 정지하여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시냇물이 들과 숲에 물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명령하고 바다의 

물결이 그 쉴 줄을 모르는 조수의 간만(干滿)을 멈추도록 명하셔야 할까? 

밀과 곡식은 자라나기를 멈추고 익은 포도송이는 그 자줏빛 결실을 연기해야 

하는가? 초목들은 안식일에 싹을 틔우거나 꽃을 피워서는 안 되는가?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땅의 열매와 삶을 매력 있게 만들어 주는 축복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stream.jpg    천연계는 변함이 없는 과정을 계속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잠시라도 당신의 손을 멈추실 수가 없는데, 만일 멈추신다면 인간은 기절하여 죽을 것이다. 사람도 또한 이날에 행해야 할 일이 있다.  생활에 불가결한 일은 행해져야 하며 병자는 돌보아야 하며 곤궁한 자들의 필요는 공급해 주어야 한다. 

안식일에 고통받는 자를 구하기를 게을리 하는 자는 죄가 없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만들어졌으므로 자비로운 행위는 

안식일의 의도와 완전히 조화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피조물들이 안식일이나 다른 어떤 날에 경감될 수 있는 고통으로 한 시간이라도 고통당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하나님께 대한 요구는 다른 날보다 안식일에 한층 더 크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의 일상의 작업을 떠나서 명상과 예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들은 다른 날보다도 안식일에 더욱 많은 은총을 하나님께 간구한다. 

그들은 특별한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하나님께 요구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가장 훌륭한 축복을 갈망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요구 사항들을 들어주기 전에 

안식일이 지나가기를 기다리지 않으신다.

 

하늘의 사업은 결코 중단되지 않으므로 사람들도 선한 일을 결코 중단해서는 

안 된다. 안식일은 쓸모없는 무위(無爲)의 시간이 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율법은 주의 안식일에 세속적인 일을 금지하고 있다. 생계를 위한 일은 중지해야 한다. 세속적인 향락이나 이익을 위한 노동은 그날에 적법하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창조하시는 역사를 쉬고 안식일에 안식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신 것처럼 사람도 그의 일상의 일에서 떠나 이 거룩한 시간을 건전한 안식과 예배와 거룩한 행위에 바쳐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병자를 고치신 사업은 율법에 완전히 일치했다. 그 행위는 안식일을 존귀하게 했다.


시대의 소망 206-2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늘의 만나※ file 관리자 2009.05.14 77887
224 더불어 사는 삶 file usjoy 2011.09.25 9221
223 웃음은 전파된다 file 해바라기 2009.11.07 9279
» 안식일에 해야 할 일 file usjoy 2011.09.08 9280
221 예수님은 file 하얀 꽃 2009.11.13 9288
220 십자가 복음 file 가문비 2009.09.10 9293
219 2010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file admin2 2009.12.31 9301
218 그리스도인 품성의 힘 file usjoy 2010.01.12 9318
217 보이지 않는 강한 힘 file usjoy 2010.01.15 9335
216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file 소하 2009.08.20 9336
215 오직 한 일 file usjoy 2010.01.08 9343
214 안식일 file 하얀 꽃 2009.10.30 9345
213 의지를 하나님께 바침 file 푸른 대나무 2009.11.30 9367
212 마음가짐 file 관리자 2009.06.25 9388
211 여호와께 감사하라! usjoy 2009.11.26 9393
210 말씀과 순종 file 나팔꽃 2009.12.10 9400
209 修身齊家治國平天下 file 무궁화 2009.12.16 9420
208 만군의 여호와 file 하얀 꽃 2010.01.23 9429
207 하나님을 의지하라 file usjoy 2009.11.22 9448
206 소망의 푯대를 향해 file 나팔꽃 2010.01.29 9458
205 크게 보는 눈, 넓은 마음 file 해바라기 2009.12.07 9466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4 Next
/ 14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