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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계 11:15~18).

일곱 번째 천사가 말할 때 요한계시록의 일곱 나팔에서 묘사된 일련의 사건들이 절정에 다다르고 지구의 역사는 그 끝을 향해 내달립니다.
그때에는 권력이 역전될 것입니다. 성경 예언에 있는 핵심 단어들 중 하나는 ‘권세’입니다. 이것은 특히 다니엘서 7장에서 두드러집니다. 거기서는 악마와 그의 앞잡이들이 권세를 “빼앗길”(26절) 것이며 그 권세가 그리스도에게 주어질(14절) 것이라고 예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에게 주어지는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14절)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의 핵심은 권세입니다. 책임자가 누구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서 7장에 거대한 파노라마처럼 제시된 이상(그리고 두 예언서에 나타난 병행 계시)에서는 이 땅의 세력들이 줄줄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즉 바벨론,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를 포함하여 스스로를 크다고 주장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바꾸고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하는 세력입니다(25절).
그러나 이 지상 세력은 사탄의 앞잡이일 뿐입니다. 사건의 배후에서 세상을 통제하려는 존재는 사탄입니다. 세계의 권세를 주장하는 것은 악마 그 자신입니다. 바울이 언급한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엡 6:12),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엡 2:2)가 바로 그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둠의 세력이 자기 방식대로 지구를 관리하게 용인하셨습니다. 그 통치의 파괴적인 모습이 인간 역사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은 단순히 인간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그분의 정의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 거민들이 두 왕국의 원칙을 눈으로 확인할 때까지 역사가 진행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후 하늘 천사들의 환호 속에서 예수님은 세상의 참왕자로서 합당한 자리에 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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