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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노골적으로 민족 차별을 하던 남아 공화국을 여러분이 아실겁니다.
거기에 있던 실화입니다. 남아공화국 거기는 흑인, 백인이 따로 따로 예배를 드리는데
흑인 교회에
Holy Church of Zion, '시온성 교회'라고 하는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에서 성만찬을 하기 전에 세족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겸손 예식이지요.
여기에 그 세족 예식이 있는 날
올리버라고
하는 백인이면서 대법원장, 지체 높은 대법원장이
이 흑인 교회에 혼자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세족 예식을 하는 시간에 자기가 지명해서
마르다고 하는 여성을 불러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정성을 다해서 발을 씻어 줍니다.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습니다. "백인이, 그것도 귀족이,
고관이 어떻게 흑인의 발을 씻기는냐?"
이거죠. 그는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은 내 집에 노예로 있던 사람입니다.
한평생 우리 집 아이들의 발을 수백 번 씻겨 주었습니다.

그걸 내가 늘 보면서 마음이 괴로웠는데
오늘 내가 이 거룩한 날 우리 집의 아이
들을 씻어준 바로 이 사람, 내가 그의
발을 씻겨 주어야 만 내 마음이 편안합니다
.

그래서 오늘 그의 발을 한번 씻겼는데 무슨
대단한 일도 아니라고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 없다."고 대답을 합니다.

결국은 이 대법원장은 이것 때문에 파면이 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제야말로 참으로
하나님께 찬양할 자유로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기뻐했습니다
.

참 경건이 뭡니까?- 하나님과 사람 앞에 바로 서는 것

  • ?
    곰솔 2009.07.22 13:39
    많은 것을 생각해 주는 좋은 글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은 우리가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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