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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05:35

남을 기쁘게 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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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사람들은 또한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산다. 
생애의 수고가 크고 세상의 핍박이 심하여도 그들은 “항상 기뻐”한다(살전 5:16). 
바울은 빌립보 교회에게 권면하기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고 하였다. 

이렇게 권면한 바울의 생애는 정말 기쁨이 넘치는 생애였다. 
그가 실라와 함께 두 번째 전도 여행을 다니는 중에 빌립보에서 
점치는 여자를 고치고 그곳 주민들에게 몹시 맞고 감옥에 갇혔다. 
그들은 그 고통 중에서도 차꼬에 매이고 감옥에 갇힌 채 오히려 기도하고 찬미하였다. 

이날 이 빌립보 감옥은 이 두 사람으로 하여 천국으로 변하였다. 
그들의 기도와 찬미는 그 옥에 갇혀있는 모든 죄수에게 천국 분위를 맛보게 하였다. 
옥 터가 움직이고 문이 열리고 모든 죄수의 차꼬가 다 벗어졌다. 
그러나 누구하나도 그 감옥을 떠나려는 사람이 없었다. 

바울과 실라의 기쁨의 생활이 빌립보 감옥을 천국으로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성도들은 스스로 주님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살뿐 아니라 남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산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성도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았고 미래가 영생으로 빛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염려가 전혀 없으므로 현재 모든 이웃에게 무아적 봉사로 사랑을 실천할 수가 있는 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이웃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롬 15:1-3). 
차라리 비방을 받을지언정 남을 상심시키지 않고 이웃이 기쁘게 되는 삶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말의 진정한 뜻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들을 물 댄 동산 같은 사람이라고 성경이 말한다. 
그들은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과 같은 자들이다. 
목마른 사람들이 찾아와 물을 마시고 기뻐하며 
인생길에 곤비한 나그네들이 찾아와 푸근히 쉬고 간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선언하셨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 안에서 사는 자들이므로 남의 수고를 쉬게 하는 그리스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

~ 救贖 科學 413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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