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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신앙 특징은 기도입니다.

기도 없는 그리스도의 삶은 살아있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가 어떠한 결과를 바꾸는 힘이 있을까요?

지난 30년 간 가장 특별한 뉴스 가운데 하나는 바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입니다. 동구 공산권 나라들이

공산주의의 허구를 절실히 드러내면서, 공산주의의 한계와 결말을 봅니다. 통독과정을 통하여 결코 무너질

수 없이 보였던 그 장벽이 어느 날 하루 아침에 무너진 것입니다. 소련이 붕괴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레이건과 교황이 만나서 일을 성사시키고자 시작한 것이라고요...

과연 그럴까요?


1982년 기독교 지도자 라이프지히에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Christian Fuhrer 입니다.

그가 담임하였던 교회 니골라이 교회에서 매 월요일 기도로 모이면서 자유를 의논하였습니다.

1989년  10월 어느 월요일 밤에는 8,000명의 기도자드리 교회를 가득매웠으며, 교회 밖에도 수 천의 인파가

교회 안으로 들어올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그리 하였습니다.


전국적인 자유운동이 바로 이 기도의 요람에서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20년 후에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We realized that if we would stop praying, there would be no hope for change in Germany."

- 우리가 깨달은 것은 만약 기도를 멈추었다면 독일에서의 변화의 희망이 없었을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동독의 붕괴 후에 동독의 비밀경찰은 이렇게 실토합니다.

- "We were ready for anything, except for candles and prayer." : 우리는 기도와 촛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에

준비되었었노라고...


이러한 기도의 힘은 철옹성같은 베를린 장벽도 무너트리는 힘이 있습니다.

성도여러분 기도하십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기도를 안 하십니까?

하나님을 어떤 하나님으로 이해하시나요?


무지막지한 하나님 - 그렇다면, 기도할 때 꼼짝도 못하고 땅으로 머리를 박고 두려움으로 기도합니까?

형식적인 하나님 - 필요한 때에만, 형식을 갖추어서 적합한 언어로 기도하십니까?

귀머거리 하나님 - 기도는 하지만, 어떠한 결과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기도합니까?


완고한 하나님 - (고집불통): 어린 아이 처럼 계속 구걸하면서 기도하나요?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 모.. 계시지 않으니까 근본적으로 기도하지 않겠지요?

별 관심이 없으신 하나님: 기도해도 그분을 귀찮게 해드릴 수 없겠죠?


멀리 떨어지신 하나님: 의심을 많이 품고 기도하나요?

화난 하나님: 기도할 때에 두려움에 떨면서 기도하겠네요?

...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친절한/우호적인/ 친구같은 하나님 이십니다.

Friendly God: You will pray often, like talking to a friend.


이런 하나님이 계시다면, 당연히 자주 기도하고,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기도하겠지요?

우리 하나님이 바로 그러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하늘과 연결된 유일한 통로입니다.


무엇이 두려우십니까? 기도하면 되는데...

일이 잘 풀릴 때는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일이 어려우십니까? 그럼 기도하세요...


결국 일은 언제든 풀릴 것입니다.

2011년 기도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기도는 길이 없는 곳에 있는 길입니다...


참고: Sings of Times, Dec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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