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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08:18

이름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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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금요일 - 이름에 담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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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사 46:10).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말씀을 전하러 갔다. 발걸음마다 나의 지도자이신 주님께서 계획을 짜셨다는 것을 나는 알 수 있었다. 내게 배정된 교회로 떠나기 전, 나는 하나님께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작은 방을 하나 준비해 달라고 기도했다. 교회에 도착했을 때 장로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작은 방 하나를 마련해 놓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설교 전에 나는 그 방에서 영적, 신체적 건강에 문제가 있는 이들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다. 나는 용기가 생겼다. 모임을 마치면서 모든 사람과 악수를 나눌 때 그들은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루마니아에서 온 우리 단원들에게 이 경험은 하나의 축복이었다. 우리는 함께 기도하고 아름다운 장소를 방문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전도회 시작 전, 나는 하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빈방 하나를 찾아 거기서 기도드렸다.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았지만 세 시간이나 흘렀다. 나는 이렇게 간구했다. “주님,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제가 한 가지 큰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는 더욱 당신 곁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더 많을 것을 하겠다는 꿈이 그날부터 시작되었다. 주님께서는 이 계획을 위해 적절한 시간에 사람들을 준비시켜 주셨다. 나는 주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 이것이 나의 모토이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절은 이사야 46장 10, 11절이다.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쪽에서 사나운 날짐승을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반드시 이룰 것이요 계획하였은즉 반드시 시행하리라.”
오늘 그리고 매일 나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 이반 엘라
부쿠레슈티 신학교 학생 전도사인 이반 엘라는 선교 단체 ‘묵상의 시간’이 마다가스카르에서 개최한 전도회에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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