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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이 말씀은 만물이 모두 정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양보”의 기능으로 사용되어, 만물이 정할지라도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고기를 먹을 자유가 있더라도 고기를 꺼리는 형제를 위해서 사랑의 마음으로 고기를 먹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기 먹기를 꺼리는 마음이 있는 상태에서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믿음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죄가 되는 것을 설명하면서 그들이 꺼리는 일을 배려하라는 뜻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8장과 10장이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좋다는 허락으로 읽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먹지 말라는 뜻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는 말씀은 우상의 제물을 먹지 않도록 하는 근본 동기를 밝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 때에는 모든 동물까지도 죽음이 없는 상태였으며, 부정한 동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범죄한 후에는 “굴복케 하시는 이”( 8:20)이신 하나님에 의해 짐승들까지도 “썩어짐의 종노릇”( 8:21) 하에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3:19)고 선언하실 때에, 짐승들도 동일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짐승에게 죽음이 없었을 때에는 시체를 처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썩어짐에 종노릇하게 됨으로써 시체를 처리할 필요가 생긴 것입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3:19)는 선언으로, 풀을 식물로 삼았던 모든 짐승들 중에서 먹이사슬의 상부에 속하여 시체를 처리할 “부정한 짐승”으로 바뀐 것들이 있게 되었습니다.

본래 정결케 지음받았던 짐승들이었지만 이렇게 하여 “부정한 짐승”으로 바뀐 것입니다.

구속사업이 완성된 후에는 “썩어짐의 종노릇”에서 해방되기 때문에 원래처럼 회복될 것이며, 그 때에는 “부정한 짐승”은 없게 될 것입니다( 35:9; 6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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