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대로 김명호외줄기 오솔길은사람들이자주 다니면뚫린다.대로(大路)는자주 다녀 만들어지지 않는다.수많은 사람들의 큰 역사다.우리는시원하게 뚫린 대로를무심히 드나들지만수많은 사람들의피땀 얼룩진희생의 길이다.겟세마네에서갈바리에서온 인류를 가슴에 품고피 흘려 닦은마음의 대로그 계시의 말씀으로시온의 대로가 마음에 닦일 때시온 성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눈물 골짜기를샘물 솟는 쉼터로 만들면서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