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생의 질문..

by 다니엘 posted Oct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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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성경공부시간에 한 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건 자기가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라고 하던데요(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자기들끼리 신앙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가정으로 나눈 이야기 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던 어떤 한 사람이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신실한 신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예전에 사귀던 한 불신자 친구로부터 자신의 고민을 상담해 줄수있냐는 요청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전도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그 친구 집에 가보니 친구는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교인친구는 그 친구 옆에서 함께 오랜시간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는데 도중에 그 친구가 술을 몇잔 권하더라는 것입니다 하두 술을 권하길래 몇 잔을 어쩔수없이 그야말로 진짜 어쩔수 없이 마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만 조금 취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가 그 학생의 질문인데요
이 교인친구는 하늘에 갈수 있냐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는 그렇게 예수님 믿고 올바로 살았는데 그 마지막에 한 행동때문에 하늘에 갈수 없는냐는 질문인것 같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이제 그 학생의 질문이었고요,
이 질문과 비슷한데, 사실 저번에 일요일휴업령 질문에 꼭 수정해서 올리려고 하다가 제가 못올린 '한문장'인데요(사실 제가 그때 쓴 글을 수정해서 이 질문을 올리려고 햇는데 바로 그 다음날에 약 2주동안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되서 마침 이번 질문에 연결해서 올리는데 용서하십쇼)
이것과는 반대로 한참 옳지 않게 살다가 일요일 휴업령이 되어 일요일을 강요할때 그때 안식일을 지킨다고 하면 그 사람은 하늘에가고/
그동안은 올바로 살았는데 그때 안식일을 지키지 않게되면 짐승의 표를 받았기에 하늘에 못가게 되는것인지요
이미 목사님의 답변을 통해서 이미 큰 은혜를 받았는지라 이 궁금증은 해결이 되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는 조금은 다른것같기도 해서요(제가 이해가 느려서 같은건데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다시한번 답변에 큰 은혜받았습니다)
저의(생각에 어려운) 질문때문에 목사님이 혹여 살이나 빠지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동안 제가 자주 질문을 들였는데 이젠 질문도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그동안 궁급했던것을 목사님께서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궁금한게 해결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앞으로도 한 3개정도의 그동안 많이 궁금했던 질문이 남아서요..그것은 올려야 할 것 같은데..
목사님, 송구스럽지만
그럼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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