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들어보고픈 설교

by 죽순 posted Aug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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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바쁘시게 노년을 즐겁게 보내시는데 방해가 될른지 몰라서 조심스럽습니다.

허나 목사님께 꼭 문의 드릴 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옵니다.

이 필자에게 한가지 병적 고질적인 것 하나가 있는데요

교회나가서 듣고와서는 오늘 교회에서 들은 모든 말들이

성경에 과연 그렇게 쓰여져 있는가 하는 것을 궁굼히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해보면서

그 말의 근거를 찾아보려고 애를 쓰는 못된 고질 병적인 성격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질문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현재 우리(너와 나)들은 구원을 받았습니까?

받았다면

성경어느구절을 이용해서 설명을 해야 합니까?

이 질문을 드리는 요지는 만약에 이 필자가 밖(안식일교회가 아닌)에 나가서 전도를 할때에

기성교인이나 성경에 관한 미지의 심령들에게 설명을 해야겠는데 저에게는 답이 없습니다.

물론 이 필자가 [구원을 받았다]라는 신념과 신뢰심이 없는데 어떻게 확신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교회목사한테도 질문을 드렸더니 [받았지요 예 받았습니다]라고 하길래

성경어데에 우리들이 [구원을 받았다]라고 기록이 되었느냐고 했더니

대답은 없고 석연치 않게 이 필자와 간격(틈새)이 생긴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번기 공과(예배) 제4과 여호와 앞에서 기뻐함(성소와 예배)을

안식일학교시간에 공부를 하면서 대화중에서 하는 말였었는데

앞에서 지도하시는 교사로 하여금 하는 말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에 기쁜마음으로 안식일예배를 드려야 한다]라고 하길래

이 필자는 이렇게 제의를 했었는데 엮시 왕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 필자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와 보혈능력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던 나의 생명이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생의 길로 인도함을 받아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가신 그 발자취를 따라 갈 수 있게 끔

매 순간순간마다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가 넘쳐서 기쁜마음으로 안식일 예배에 참예합니다]라고 발의했으며

이 필자는 [구원을 받았다]라는 확신과 신념이 없다고 했더니

 

그것이 아니고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기쁜마음으로 예배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교사에게

그렇다면 우리들이 너무나 이기적인 동기로 신앙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을 하면서

그렇다면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그래서 기쁜마음으로 안식일예배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한다면...

현재 우리들이 [장막절]에 참예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구원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왜 이세상에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냐고 했더니

함구무언이기에

그리고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라고 주장을 할 만한 성경구절을 부탁합니다라고 하였더니

[예 있습니다]라고는 했지만 몇안식일이 지났으나 대답은 없고 서로 반목하는 형편입니다.

 

이 필자가 목사님께 질문으로 부탁드리는 목적은

이 필자의 주장이 옳다고 하고픈 것이 아니고

이 필자가 기성교인이나 불신자들에게 그러한 말(우리는 구원을 받았다)을 했을때에

이 필자가 주장한 것에 관해서는

최소한 성경말씀으로 증거할 수는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하는 노파심과

확실히 성경말씀으로 증거를 해야만이 바른 재림교인의 입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배우고픈 마음 성급한 나머지 이곳 목사님방을 방문하여

최종적으로 목사님의 고견을 듣고파서 이렇게 무례를 저질르게 되었습니다.

바쁘실 터인데 지나친 무례를 저질렀다면 회답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허나 살펴주실 수 있으시다면 이 필자의 mail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Ok2543k@hanmail.net으로 부탁드립니다.

주안에서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평안하신 노후의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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