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에 실렸던 질문과 답 2013.1.1 (크리스마스, 예배순서, 사람창조에 관하여)

by usjoy posted Nov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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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사님 안녕하세요. 어제가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사실 크리스마스와 예수님의 탄생과는 관계가 없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8,9장의 2300주야를 해석하면 침례를 받은 날로부터 역으로 계산하면 알 수가 있습니다. ( 30세 - AD27년 = BC4년)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은 성력1월 14일 즉 AD31년 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침례는 AD27년 가을이 되므로 태어난 때는 BC4년 가을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에 죽이려고 했던 헤롯이 BC4년 3월경 봄에 죽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문점은 예수님이 태어난 해와 헤롯이 죽은 해는 같은데 순서가 맞지를 않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태어나고 헤롯이 죽어야 하는데 헤롯이 죽고 예수님이 태어난 것이 됩니다. 목사님 도와주세요.

질문자가 나보다 더 자세히 연구하고 질문을 하시니 내가 대답할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역사와 연대에 대한 것은 우리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오늘날 세상이 쓰고 있는 서력기원은 기원 520년경에 로마의 수도사 디오니시우스 엑시구스가 계산한 것 아닙니까. 그는 로마 건국기원 754년에 예수께서 탄생했다고 계산했는데 그것이 잘못 된 것을 발견한 사람은 로저 베이컨인데 그가 역사 연구를 하다가 예수님 탄생시의 헤롯이 로마 건국기원 750년에 죽은 것을 발견한 것이지요. 그때가 기원 1200년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엑시구스의 계산으로 책정된 서력기원이 널리 쓰이고 있었기 때문에 고치는 것이 불가능해서 그대로 쓰고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는 일이지요. 그런데 요세푸스의 기록에 헤롯이 기원전 4년 봄에 죽었다고 기록되었는데, 질문하신 분의 계산으로는 예수님이 기원전 4년 가을에 탄생하신 것 같으니 이 모순을 어떻게 해결해야 되겠느냐는 것이지요? 이런 문제는 저도 모르기는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예수께서 초막절 근방에 탄생하신 것은 확실한 것 같거든요. 침례요한의 아버지가 아비야 반열의 제사장인데, 아비야 반은 제사장의 24반 중에 제8반입니다. 1년 12달인데 제사장의 반(班)은 그 배가 됩니다. 그래서 한 반(班)이 반달씩 성전봉사를 담당하도록 했습니다. 다윗 왕 때에 그렇게 했지요. 그러니까 8반은 유대 종교력 4월 하순에 봉사하는 반입니다. 이것을 양력으로 환산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때는 양력으로는 대략 7월 상반부에 해당됩니다. 침례요한이 잉태 된지 6개월 후에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예수 수태할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러면 양력 12월경이 되지요. 또는 1월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예수님은 침례요한이 복중에 6개월쯤 되었을 때 잉태하셨습니다. 7월 중순에 잉태했다면 사가랴가 봉사한 때가 7월 상반부이니까, 초순인지 중순인지 잘 모르는데 그의 봉사가 끝난 후에 집으로 갔을 것이니까 아마도 7월 중순 이후로 봐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12월 하순이나 1월 초순이 될 것이 아닐까 생각되거든요. 그러면 예수님은 양력 9월이나 10월경에 탄생한 것이 사실이지요. 그러니까 기원전 4년에 탄생했다면 헤롯이 죽은 후에 탄생한 것이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럴 수는 없지요. 헤롯왕 때에 탄생했다고 성경이 분명히 기록했고, 헤롯은 2살 이하의 아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했으니까요. 그러니 예수님은 헤롯이 죽기 전에 탄생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원전 5년 가을에 탄생했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학자들은 예수님 탄생연도를 기원전 7~5년까지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런 문제도 우리는 성경을 신뢰하는 정신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가는 예수께서 가르침을 시작하실 때에 30세쯤 되시니라고 기록했습니다.(눅3:23) “쯤”이라는 표현은 정확하게 30세라는 의미는 아니지요. 대략 그쯤 되었다는 표현입니다. 왜 이런 표현을 썼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이런 표현은 예수님의 세상 탄생에 대한 정확한 연도나 나이를 알아야할 필요성이 없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서는 살렘 왕이었던 멜기세댁을 표상으로 예수님의 시작이 없는 분이라는 것을 계시합니다.(히7:3) 시작이 없으신 분이 영원한 생명으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때까지 없었던 존재가 탄생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으로 계신 분이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그가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신 사실이 중요하고 그분이 하신 구원의 봉사가 중요한 것이지 그분이 세상에 오신 날과 연대가 결코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날과 그 연대를 밝히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구원봉사 사업을 중심적으로 예언한 70 이레 예언도 기름부음 받을 때에 대하여 예언하였지 탄생의 때는 예언 연대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예수님 탄생 연대에 대하여 사람이 알아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계시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원전 4년인지 그보다 먼저인지는 잘 모르지만 예수께서 봉사를 시작하실 때가 30세쯤 되었을 때이며, 예수께서 탄생하셨을 때 헤롯이 왕으로 있었고 헤롯이 두 살 이하의 남자 아이들을 다 죽이는 일을 하였고, 어떤 사람들은 헤롯의 영아 학살 사건은 역사적으로 아무 증거가 없다고 마태의 기록은 허구라고 주장하지만, 성경은 확실한 사건을 기록한 계시의 말씀입니다. 당시 베들레헴은 아주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죽임을 당한 영아들의 수가 그리 많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당시 안목으로는 역사책에 기록할만한 사건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성경이 그것을 기록한 것은 예언 성취를 가르쳐주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였기 때문이지요. 그러니까 역사 기록이 없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애굽으로 피난 가셨고. 이모든 것은 연대와 상관없이 역사적 사건으로 있었던 일이지요. 그리고 공중봉사는 확실히 3년 반 동안 하셨고, 70이레 기간 중에 70이레가 되는 마지막 한 이레의 절반, 곧 3년 반이 되었을 때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그때가 현재 사용하는 서력기원으로 31년이 된 것은 확실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께서 탄생한 연대나 예수님의 정확한 연세에 대하여 집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질문자님이 그 문제로 신경 써서 골치 아프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건은 확실한 것이니까요. 하나님께서 그 연대를 우리가 알도록 기록하게 하지 않으셨을 뿐입니다. 이유는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기 때문에 우리의 알 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기록을 그대로 믿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이 시원치 않아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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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교독문 낭독, 찬미, 회중기도 등 다양한 순서로 구성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예배의 순서가 언제 확립됐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고 싶어졌습니다. 예전부터 했으니 그냥 하는 건, 그리 내키지 않습니다. 알려주세요. 목사님.

질문자께서는 예배와 예배 순서에 매우 관심을 가지셨군요. 참 좋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저도 확실히 아는 것이 없습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모일 때에 있었던 순서 내용은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떤 차례로 진행되었는지는 모릅니다. 고린도 전서 14장 26에 보면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고 기록되어 있고, 엡5:19에는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또 골3:16,17에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와 골로새의 말씀은 꼭 예배로 모일 때의 일만은 아닙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살아야 된다는 말씀이지만, 예배로 모일 때에는 더욱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정리하면 모일 때에, 찬송 시, 가르치는 말씀, 계시, 방언, 통역, 권면, 시, 찬미, 신령한 노래 감사, 찬양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어떤 차례로 진행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유대인 회당 집회 순서가 본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찬송
쉐마
찬송
  (이 찬송은 정규 순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쉐마 전후에 찬송을 부르기도 하니까요.)
쉬모네 에레스, 18단위로 이루어진 기도문인데, 마지막 17번과 18번 사이에 민6:24~26의 축도를 한다. 축도는 제사장이 임석할 때에 반드시 제사장이 해야 한다.
바라샤 또는 세다림(모세 5경 낭독)
하프따라(선지서 낭독)
데레샤(설교)
축도 
폐회

현대 유대인 예배 순서
(1) 쉐마 신6:4~9, 11:13~21, 민15:37~41 
(2) 18개 기도문(쉬모네 에레스)
(3) 토라(세다림, 바라샤) 토라 곧 모세오경을 낭독하는 것인데, 세다림은 1년에 한 번 통독하는 방식이고 바라샤는 3년에 한 번 통독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반드시 지정된 장절을 낭독하여야 한다.
(4) 선지서 낭독(하프따라) 하프따라는 읽는 사람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읽고 그것에 근거하여 설교할 수 있다. 눅4:16~21 장면이 바로 하프따라 순서이다.
(5) 시편 노래
(6) 설교(데레샤) 하프따라를 읽고 강론하는 것인데, 현대 회당예배에는 하프따라를 하고 시편 찬양을 한 다음 데레샤를 하는 것 같다.
(7) 축도

이상이 회당 예배 순서입니다. 
기독교의 예배 순서는 유대인 회당 예배 순서를 본받았을 것입니다. 약2:2을 보면 너희가 회당에 들어올 때에 라는 말씀은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회당예배에 참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러나 이것이 기독교 교회 예배가 진행되면서 예배순서 신학이 정립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3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예배로 초대하는 순서입니다. 다음 2부는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의 선포 순서입니다. 3부는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하는 순서입니다. 이 원리에 의하여 순서가 정해집니다. 지금도 예배순서가 이 원리를 따르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1부, 예배로 초대; 송영, 기원(하나님의 임재를 기원함), 찬미, 교독(신앙고백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초기 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을 암송했습니다.) 대표기도, 
2부,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 선포
3부, 응답; 헌금(말씀 선포에 대한 응답입니다.), 광고(선포된 말씀을 실천하는 계획을 회중에 알리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방문, 선교활동, 교회 발전을 위한 의논에 대한 것 등등이 포함되는데, 이것은 다 선포된 말씀을 나아가서 실천하는 방안들입니다.) 응답 찬미, 축도.
예배순서에는 이런 신학이 있습니다. 순서를 다양하게 꾸밀 수도 있고,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순서의 신학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이런 순서들은 고린도서나 에베소 골로새서에 기록된 내용보다 단순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계시나. 방언이나 통역이 일상적으로는 없지요. 그러나 외국인이 말씀 선포를 맡으면 방언과 통역이 있습니다. 계시는 말씀 선포가 계시에 속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계시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씀을 가르치는 것은 토의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계시선포와는 다른 순서입니다. 이상의 이야기는 제가 기억하는 대로 대략 사항을 적은 것이기 때문에 표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예배순서에는 신학적 원리가 있다는 것은 기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은 예배순서에 참신하고 신령한 아이디어가 있습니까? 그것을 예배의 신학적 원리 안에서 아름답게 구성하여 예배순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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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창세기 2장 19절에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지으시고”라고 나와 있는 걸 봤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람만 흙으로 빚으셨다고 알고 있어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사람과 동물은 같은 방법으로 창조된 건가요? 그리고 많은 이들이 사람만 흙으로 빚으셨다고 알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습디다. 이유는 성경을 자세히 읽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또 다른 이유는 성경을 강론하는 사람들이 동물들을 창조한 방식에 대하여 별로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냥 창세기 1장에 말씀으로 창조하신 사실만 이야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한 번은 개신교 목사님이 안식일 예배에 참석했는데, 동물을 흙으로 만들었다고 말하니까 자리에서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신학을 공부하고 안수를 받은 목사님인데도 창세기 2:19절 말씀을 모르고 있습디다. 그래서 창2:19을 읽어보시라고 말했지요. 그만큼 사람들은 창세기 1:24,25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만 이야기하니까 동물들도 하나님이 내라 하니까 나온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내라 하시니 흙에서 그 동물들이 나온 것이지요. 결국 흙으로 만드신 것이 됩니다. 모든 동물들을 일일이 손수 흙으로 빚어서 만드셨는지는 모르지요. 1장에 기록된 말씀대로 각기 그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까 그것들이 흙에서 나왔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제 생각에는 그렇게 만드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흙으로 지으셨다는 말이나 19절에 지으셨다는 말은 다 히브리어 “야차르”거든요. 이 말은 손으로 빚어 만든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동물들도 일일이 하나님께서 친히 손으로 빚어 만들었다고 주장하면 그렇게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그 많은 동물들을 24시간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 어떻게 손으로 일일이 흙을 빚어 만들었겠느냐고 말하면 그것은 사람의 능력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무시하는 발상입니다. 그러니까 친히 손으로 빚어 만드셨다고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동물들에게는 생기를 불어넣는 일은 하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람에게만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것이 같은 흙으로 만들었어도 결정적인 차이점이지요.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친히 사람에게 넣어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신 것이지요. 그래서 창조된 사람은 육체가 아니라 생령이었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산  영이라고 했지요.(고전15:45) 그러나 사람이 범죄했을 때 육체가 되었습니다.(창6:3) 창6:3에 육체가 됨이라는 말은 범죄함으로 육체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사람의 몸이 살로 구성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고, 영생할 수 있는 상태로 창조된 것을 생령이라고 하고 영생을 잃어버린 상태를 육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으로 거듭나는 사람을 영이라고 하셨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6)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다 영입니다.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래서 흙으로 만들었지만 동물과 사람이 그렇게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거듭나서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다 흙에 속한 자가 되어서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할 것입니다. 질문자나 대답하는 저나 다 영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지요?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고전15:44~49) 아멘. 참고가 되었나요? 대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화) 12: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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