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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6 20:08

영화 극장 vs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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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극장에 가서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화잇 여사는 극장에 가면 천사가 못 들어간다고 했는데요, 진짜인가요? 그럼, 집에서 영화 보는 것은 괜찮나요?

극장에 가서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많지요. 좋은 작품들을 올바르게 감상한다면 유익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주 가는 일은 바람직한 것 같지는 않군요. 언제나 정말 좋은 영화가 상영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또 상업적 목적으로 만드는 영화들은 그 내용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 많지요. 뿐만 아니라 영화나 소설이나, 이런 종류는 목적과 결과보다 진행과정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거든요. 좋은 목적을 위하여 좋지 않은 진행과정이 설정된다면 그 좋은 목적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좋지 않는 그 과정에서 관람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런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내 개인 생각으로는 영화관이나 PC방이나 자주 드나드는 것은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이 삼가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단은 사람들이 창조주에 대한 지식을 갖는 것을 원치 않으며 청소년들의 감각을 혼란시킬 경기들이나 연극 등을 연출하게 함으로 하나님과 천국에 대한 생각을 잊어버리게 하는 것을 큰 낙으로 삼고 있다.](청년에게 보내는 권면 213)
그러면 영화를 집에서 보는 것은 괜찮은 것인가? 그것도 좋은 것은 아니지요. 좋은 작품들, 목적이나 결과도 좋을 뿐만 아니라, 과정과 진행도 좋은 작품, 그것을 보고 마음을 순화시키고 사람들을 더 사랑하게 되고 봉사하며 헌신하게 하는 그런 내용이라면 괜찮겠지요. 보는 장소가 가정이고 온 가족이 함께 좋은 내용을 보면서 격려가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는 것들이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우리의 마음과 믿음에 덕을 끼치는 것들이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영화는 오늘날 문화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되었으니 이런 질문에 마음에 맞는 대답이 힘들지요. 이 모든 것의 최종적인 대답은 정신과 사상이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우리의 정신이, 우리의 마음이 거룩한 것에 집중되어 있다면 이런 질문에는 이미 그런 정신 속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후10:3~5]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이 말씀의 정신과 사상으로 생활한다면 모든 대답을 확실히 얻을 것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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