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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하늘에 가면 성삼위 하나님을 다 '모습으로' 뵈올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뵈올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버지 하나님과 성령하나님은 뵈올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뵙기는 할것으로 생각되는데 우리와 같은 몸을 지니신 분의  모습으로 뵈올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우주를 다 포함하시는 분이 안될것이므로 그렇게 계실것 같지는 않은데

혹시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다니엘 7장의 인자같은 분이나 계1장의 촛대를 거니시는 분이 예수님인것 같은데요

출 34장에 모세에게 등을 보여주신 분은 아버지 하나님이신지 아들 하나님이 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영원히 당신의 못자국을 지니고 계시는지 또한 신성의 한위이신 하나님께서 영원히 우리의 맏형님으로 인자같은 분으로 계시는 것인가요?


그리고 

계21장에 하나님의 장막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그럼 지구성으로 내려온다는것으로 이해되는데요

그럼 원래 하나님이 계시던 3층하늘 (고후12:2)은 어떻게 될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현재 우주가 하나님의 보좌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면

하나님의 보좌가 지구로 오면 그때는 우주자체가 변화될까요? 아니겠죠...

이 하나님의 보좌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목사님




  • ?
    김명호 2011.08.31 18:42

    다니엘 형제

     

    궁금한 것이 아주 많네요.

    이런 질문들은 그날 하늘에 가면 다 알게 될 것이 아니겠어요. 그때는 예수님이 우리를 아신 것처럼 우리가 온전히 알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있거든요.(고전13:12)

    죄의 세상에서 아직도 육체의 생명으로 살고 있는 상태에서 영광의 아버지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겠지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3:23) 이제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되었지요.(고후3:18) 그러니까 주님 재림하신 후에 우리가 주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면(3:21) 예수님이 아버지를 뵈옵는 것처럼 우리도 아버지의 얼굴을 뵐 수 있지 않겠어요. 예수님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천사들이 항상 아버지의 얼굴을 뵙는다고 했지요.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18:10) 우리가 변화를 받아 예수님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면 천사보다도 나아질 것인데, (예수님이 천사들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이니까) 아버지의 얼굴을 뵐 수 있지 않겠어요.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22:3,4) 성령을 뵙는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삼위일체 하나님을 다 뵈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보지만 성경에 성령을 뵙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아무 암시가 없는 것 같아요. 더 연구하면 알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다니엘 형제가 오직 성경으로 이 문제를 한 번 연구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나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나타내 주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속한 것이 아니니까요.(29:29) 잘 있어요.

     

    우주 수도 천도 문제에 대하여서는 성경에 있는 대로 받아들이면 되지요. 하나님께서 창조주이시나 천제 운행구조를 바꾸시려면 그렇게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는 길이 있겠지요. 성경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천지가 일제히 선다고 하셨거든요. “과연 내 손이 땅의 기초를 정하였고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내가 부르면 천지가 일제히 서느니라.”(48:13) 이런 능력의 하나님께서 이 지구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고 해서 무슨 문제될 것이 있겠나요?

    다니엘 79절부터 보면 하나님의 보좌는 바퀴가 있는 보좌로 묘사되었지요. 또 에스겔 1장이나 10장에도 보면 하나님의 보좌가 바퀴가 있는 것으로 계시되어 있지요. 물로 이것은 계시의 형상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지는 우리가 알 수 없지만, 그것이 상징하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지요. 하나님의 보좌는 움직이는 보좌라는 의미가 아니까요. 친히 말씀하시기를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라고 하셨잖아요. “[66:1]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을꼬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66:1)

    그러니까 하나님의 보좌에 대한 이해를 고정 보좌로만 생각하는데서 넓혀야 하지 않을는지요. 그 모든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처리하실 일이니까 그런 문제는 하나님께 맡겨두고 우리의 신앙생활과 구원의 도리에 대한 말씀을 더 연구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군요. 그렇게 합시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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