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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0 06:48

영원성

조회 수 1295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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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성 이란 차원이 전혀 다른 세상을 말하는 것 이 아닌지요 우리는 여기 물질 세상에 습관화  되서 영원성에 이해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영원한 세상에는 물질이 없는 있다면 다른 형탱로 존재하는 세상이 아닐 까요.

여기는  시간이가면 썩어 지는세상 물질은 모두 한계가 있으니까요 영원한 세상에도 물질이 있으면서 전혀 영구 하게 존재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영원히 우리 몸을 가지고 살아 간다면 그처럼 싫증나고 답답한 상황이 어디에 있을 까요. 우리가 이처럼 변화 하면서 살고 있어서 여기 집착 하기에 영원성을 동경하는 것 이지요 사실 영원한 세상에는 시간과 공간이 없어서

예를 들어 민들래 씨가 물과 적당한 온도 그리고 땅을 만나지 못하면 그냥 씨 그대로 수 십 만 년 이 지나죠  수 십 만 년 후에 적당한 땅을 만나서 민들래가 되면 그 민들래는 바로 어제의 기억만 있겠죠 수 십 마년이지난걸 알 수가 없듯이 우리가 영원의 세상에서는 현생에서 의 한 순간이난 수 백 만 년 이나 마찬 가지 가 아닐까요

  • ?
    김명호 2013.08.09 14:30
    질문하신 분의 이름이 흥미가 있네요. 신 신 형제,
    질문 내용이 참 철학적이라고 해야 할는지, 신학적이라고 해야 할는지 좀 난삽합니다. 그러나 신 형제의 의견을 다 이해를 못한 것 같지만 일단은 동의하는 쪽입니다.
    그러나 질문한 내용이, 제가 읽는 대로는 현재의 사고방식과 현세의 천연계의 법칙을 기준으로 하여 생각한 것 같아 보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우리의 현실이니까 이런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영원에 대한 것을 생각할 때에는 세상의 상식적인 사고방식이나 세상의 학문적인 사고방식이 아니고 성경이 뭐라고 하는지를 중심으로 생각을 전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먼저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온 다음에 창조질서가 변질되었습니다. 범죄한 사람에게 수명을 허락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수명을 유지할 동안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야 했기 때문에 죄 없이 창조된 그 천연계의 법칙과 질서 안에서는 생존을 유지할 수 없는 것을 아시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법칙을 변하게 하셔서 사망이 되었으나 일정한 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을 성경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롬8:21)한다고 표현했습니다. 이것을 창세가는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창3:17~19)고 기록했습니다. 땅이 저주를 받았다는 말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낸다는 말은 썩어짐의 종노릇하게 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 죄의 세상의 모든 것은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게 된 것입니다.(엡4:22)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실 때에 물질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죄가 없는 세상의 물질의 상태를 모릅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죄로 변질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가 없어지고 회복된 세상의 물질의 상태를 지금 이 세상의 물질의 상태로 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무엇인가 하는 것도 그렇지요.
    철학자들과 과학자들이 시간의 본질을 알기 위하여 무척 애를 쓰는 것 같아 보입니다만, 그렇게 연구해서 시간의 본질을 알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시간은 구원의 섭리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창조주께서는 사람이 영생하도록 창조했지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않았으면 사망이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선악과를 먹고 사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자기 형상대로 창조한 사람, 자기 스스로의 의지로 선악과를 먹은 것이 아니고, 뱀의 유혹에 빠져서 먹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셔서 그 유혹의 덫에서 벗어나와 다시 영생의 생명을 회복할 기회를 주기 위하여 사망 집행을 유예하시고 육체의 생명을 허락하셔서 수명(壽命)을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생명이 아니고 사망이 될 때까지 일정 기간 생명현상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라고 계시하신 것입니다.(히9:27) 오늘날 우리가 사는 것은 살아가는 것이 곧 죽어가는 것이라는 것은 누구든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수명이 다하는 기간이 시간입니다. 이것을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1,2)고 계시하셨습니다. 은혜 받을 때, 구원의 날을 시간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깨닫습니다. 구원이 완성되면 시간은 없어집니다. 시간이 없어지고 영생의 생명으로 생활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영원이 있을 뿐입니다. 영원이 한 단위가 되는지 어떤지는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영원입니다. 그래서 영원함이란 시간을 정복하는 것이라고 저는 이해합니다.
    우리는 인격적 존재요, 이성이 있고 생활이 있습니다. 민들레 씨앗과 비유하는 것은 썩 합당한 것 같이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그 나라에 가서도 이 세상에 알던 사람 구원받은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아니, 세상에서 모르던 사람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산에서 베드로는 모세와 엘리야를 알아봤습니다. 세 제자는 세상에 모세와 엘리야를 본 일이 없었지요. 그래도 알아봤습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사람들의 세계의 실상이지요.
    신 형제의 생각에 그 나라에 시간이 없다는 것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공간이 없다는 것은 아니고 공간에 매이지 않겠지요. 그리고 이 세상에서 시간적으로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냈든지, 순간을 보냈든지 영원한 세상에 가면 그것이 그냥 지나간 어제와 같을 뿐이라는 생각도 동감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의 사상을 잘 생각해서 좋은 생각을 잘 정리하셔서 귀한 믿음의 삶을 살고, 세상에 있지만 영원을 사는 은총을 누리기 바랍니다.
    내 글이 질문과 좀 빗나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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