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17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즘 청년들끼리 모이면, 종종 ‘맥주는 음료수이기 때문에 마셔도 괜찮다’는 말을 합니다. 유럽 재림교인들은 와인 한잔 정도는 괜찮게 생각한다는 소문도 있고요. 취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잔 정도 괜찮지 않나요?

재림교인 청년들의 음료수 문화에 대한 말이군요.
나 같은 사람에게 질문하면 어떤 대답이 나올 것이라는 짐작을 하지 않았나요.
음료수라는 말은 사람이 마시는 물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알코올을 일상 식수로 쓰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창조하셨을까요. 조금 하면 괜찮은 것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하는 사람들의 정신과 사상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먹고 마시는 것은, 먹고 마시는 그 행위보다 그런 행위를 하는 사상과 생각을 깊이 살펴봐야 하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지요. 입는 것, 읽는 것, 오락하는 것. 이런 것들은 그 행위보다 그런 행위를 하는 사람의 사상과 생각의 문제입니다.
“맥주 마시는 것이 뭣이 나쁜가. 음료수인데.”라는 사상의 뿌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사람이 보기에 선한 일을 했어도, 그 사상의 뿌리가 하나님과 원수된 것에서 나왔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선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봅시다.
[잠23:29-31]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30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31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 말씀은 포도주가 순하게 내려가는 것을 보지도 말라고 가르칩니다. 결국 하나님의 마음은 알코올음료는 입에 대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는 뜻이 아니겠어요.
그러므로 맥주나 포도주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상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맑고 깨끗하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사상으로 일상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의 생활은 일상생활에서 성경의 원칙, 하나님의 사상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좋고 맑은 물이 있는데, 왜 피를 더럽히는 그런 음료수를 마시려고 합니까.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맑고 깨끗한 하나님의 사상으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재림신문에 실렸던 "궁금한 게 있어요"를 여기에 옮겨드립니다. file usjoy 2014.12.23 51340
공지 질문에 답하여 드립니다. 3 관리자 2009.04.28 61669
93 다른 병원에서 일하는데 당직을 서면 안식일을 범하는 것이 되는 건가요? usjoy 2014.12.26 11166
92 연애 중 입맞춤이나 그 이상의 신체 접촉을 하는 것이 죄인가요? usjoy 2014.12.26 10505
» 취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잔 정도 괜찮지 않나요? usjoy 2014.12.26 11712
90 안식일에 꼭 정장을 입어야 하나요? usjoy 2014.12.26 10748
89 엘렌 G. 화잇 여사를 전적으로 믿지 않으면, 재림교인이 아닌가요? usjoy 2014.12.26 11116
88 조개나 해산물 - 이런 것들도 먹으면 안 되나요? usjoy 2014.12.26 14793
87 화잇 선지자를 성경을 통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usjoy 2014.12.26 11459
86 우리도 예수님처럼 완전해질 수 있나요? usjoy 2014.12.26 9801
85 모든 거짓말이 다 나쁜 것인가요? 옳은 일을 위한 거짓말도 죄인가요? usjoy 2014.12.26 11388
84 구원은 믿음만으로 받나요? usjoy 2014.12.26 11410
83 애완견도 부활? usjoy 2014.12.26 9509
82 신앙하다 실족하는 경우 - 어떻게 해야 될까요? usjoy 2014.12.26 10019
81 인간이 결국 타락할 걸 아셨으면서도 하나님은 왜 천지를 창조하셨나요? usjoy 2014.12.26 11078
80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선악과가 필요없겠죠? 1 file 말씀사모 2014.06.22 11807
79 목사님께 질문드립니다. (하나님의 잔인성?) 2 file 라즈베리아이스티 2014.04.24 13465
78 천국 가는길 1 file 고향산천 2013.06.16 15897
77 바로의 딸 공주의 아들 모세는 왕자인가요? 2 file 고향산천 2013.06.15 15644
76 살전 4:14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실자들 1 file jongkyoonkim 2012.12.29 13569
75 영원성 1 file 신신 2012.05.10 1303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 9 Next
/ 9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