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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살아계심을 확신하며, 우리 교단의 기별이 진리임도 성경을 통해 매순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교회 다니냐”고 물어보면 “재림교인입니다”라고 자신 있게 답을 못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이단이란 인식이 강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거 질문해도 되는 건가요?

아주 현실적인 질문을 했군요.
그렇게 대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질문자가 말한 대로 사회 분위기입니다. 재림교회가 이단이라는 인식이 다른 교단 사람들에게 아주 강하게 심어져 있는 사회 분위기는 우리를 위축되게 하지요.
둘째는 자기가 속한 교단의 진리에 대한 확신의 결여일 수 있습니다. 내가 믿는 성경 진리는 절대적으로 성경에 확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이것을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할 자신이 없을 때 용기가 위축되지요.
셋째는 자기의 성질입니다. 진리에 대한 확신이 있어도 본인의 성질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면 용기가 안으로 사그라지지요.
넷째는 우리교단의 사회적 위상과 관계가 있습니다. 필리핀 같은 곳은 개신교로는 우리교단이 가장 큽니다. 그러므로 재림교회의 사회적 위상이 당당하기 때문에 재림교인라고 말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재림교회가 계획하는 행사에 다른 교단이 협력하여 참가하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아직 재림교회의 사회적 위상이 아주 열악합니다.
그렇더라도 우리가 믿는 진리가 성경에 절대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용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믿는 진리에 대하여 어떤 측면으로든지 자신 있게 대답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말씀과 진리에 대한 확실하고 당당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성경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말씀에 풍성하게 하시고, 성격상 문제는 기도하는 중에 담대하도록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힘을 주실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약1:5-7)
                                               대답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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