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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6 20:30

김명호목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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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지요?
먼저 질문을 올린것에 답글을 올려주시고, 제가 또 답글로 저에관해 말씀드리고  건강기별을 받아들이는 제 실생활과
적용문제에 관해 글을 올려놓고 시간이 되면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자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글만보았어요
시간이 되시면 목사님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또한 아이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자합니다.
저는 거의 외신앙을 하고 있는지라  아이에게 엄마와 아빠의 육아와 훈계가 다릅니다.
아이가 혼동스럽기도할거예요.
잘못에대한 훈육에 있어서(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 절도있고 좀 엄하게 '하지 말아야할것' 말해주곤합니다.
부드럽고  다정하게 해주는것이 가장 좋겠으나,  제 품성이 부족해서인지 어렵네요.
선택의자유를 주는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특성이라고하는데
선택의 자유로 키우려하는 원칙은 세웠는데, 자꾸 강제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예를 들어 아침예배를 본다하면, 자세가 갖춰지지 않고, 잘하다가도  어떤날은  한숨을 쉬기도하고,..잘 타일러서  아침에 하늘의기운으로 충족되지 아니하면 사단의 시험을 이겨낼 수 없다는 것을 잘 설명하긴하고 지식으로는 아이도 수긍을하나  귀찮아하는 모습을 가끔씩봅니다.
이럴때 제가 어떻게 해주는것이 아이에게 더 좋을까요?   이 어린시기에 기본을 가르쳐놓아야 이 담 더 성장하여 본인의 선태과의지로  신앙생활을하겠지요.   목사님도 자제분이 있으시니  아무리 말잘듣는 아이들이였어도 때때로 이런 경험이 있으셨을겁니다.
목사님의 훈육방법을 좀 듣고자합니다.
제가 아이에게" 귀찮니? 지금 하고 싶지않니?  그러면  오늘은 하지말자."하고  넘겨주는것이 좋을까요?
예를 들어  아침예배만 말씀드린것이고 생활전반적인 곳에서  부모가 ?  아니  신앙적인 부분은 부족하나마 엄마가 전담해야하는데
어린시기 엄마가 어디까지 그 아이의 자유의지를 해 하지 않는,현명한 선도를 해야할지,.....
목사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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