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환난에 대하여(다니엘의 질문)

by 김명호 posted Oct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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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곱의 환난은 제가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들은 말씀인데 늘 무섭고 두려운 환난이 되리라고 들어온 사건입니다.

화잇부인도 야곱의 환난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환난은 내외에서 오는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내적인 고통 즉, 중보자 없이 서게 되는 때의 두려움, 마귀가 주는 죄책감으로서 그것에 의해 우리가 자지러질 것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말씀을 선포하시는 분들은 지금 이 은혜의 시기가 주어진 동안에 죄를 자백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점이 좀 궁금한데요 목사님

만약 그 분이 이 은혜의 기간에 중생을 경험하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음받는 성화의 생활을 사신분이시라면 그런 분이 왜 그때 그렇게 까지 두렵고 상상을 넘어서는 두려움으로 고통을 느끼느냐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는 지금 이미 증언의 말씀을 통해서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지금 알고 있고 만약 이제 그때가 되면 이 말씀을 읽은 우리는 아 이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이구나 그래 마귀야 그러나 나는 네 말대로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보혈을 끝까지 의지하리라 하면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왜 그렇게 까지 두려운 상황이 되어야 되는 것일까요?

이와 관련된 또 다른 질문인데요.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것입니다.

일요일 휴업령이 내리면 이제 짐승의 표가 본격적으로 강요 되는 때인데요.

이때 화잇부인은 많은 안식일 교인들이 떨어져 나갈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다시 드는 비슷한 의문은요,

그들이 안식일 교인이었다면 이 일요일 휴업령은 너무나 많이 들어서 알 텐데 그러니까 그것을 받으면 안 된다는 즉, 안식일을 범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 텐데, 그리고 이제 이것만 참으면 이제 곧 예수님이 오셔서 하늘에 갈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과연 그런 행동을 할까하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만이 아닌 것 같고 이 공부를 하는 사람들의 의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굉장히 곤혹스러운 질문인 것 같은데요,

목사님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죄송하고 늘 감사합니다.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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