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이 되어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을 통해서
천지를 창조하셨을때 아담안에 저희를 포함해서 마지막에 태어날사람이 다 있었다고 말씀하신걸로 저는 이해를 했습니다
저도 아멘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거는
이 땅에 충만할 수가 차면 오시는 것인지요
베드로 후서엔 우리가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오시는 것은 그것보다도 아담안에서 이땅에 충만할 숫자가 차면 오시는 것이 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더 헷갈리게 하는것은 엘렌 화잇의 글에서
1888년 그 때 우리가 준비가 됬다면 하늘에 갈 수 있었다고 하셨는데
만일 그때 그들이 준비가 돼서 하늘에 가게 됬다면
저희들은 없게 되는 건지요
늘 저희들에게 밝은 성령님의 조명을 비쳐주신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답한 질문같지만 이게 너무 궁금해서요
다니엘님
필명을 아주 좋은 이름을 택했네요.
정말 다니엘 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께 충성하세요.
질문 내용이 쉬운 것이 아니네요.
그러나 또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닌 것 같고.
즉 몰라도 구원과 복음에 문제될 것이 없는 내용이라는 말이지요.
그러나 또 궁금하게 생각하면 아주 궁금한 문제이기도 하고요.
하나님께서 아담 부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으니 충만하게 되었을 때 아마도 자녀를 낳는 일을 중단하게 하는 조처가 있을 수 있지요. 그 충만이 얼마나 되는 수인지 우리는 모르지만.
그런데 예수께서는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롬11:25)
이 말씀에 의하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지요. 그리고 또 이스라엘 민족중에 충만한 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롬11:11,12)
위의 말씀을 다시 앞에 인용했던 말씀과 비교해보세요.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저희 죄를 없이 할 때에 저희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롬11:25~27)
이 말씀들을 대조해보니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있고 이스라엘 민족의 충만하게 됨도 있는 것 같네요. 그래서 마침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되지요. 이 온 이스라엘이 땅에 충만하게 되라는 그 충만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주님이 기다리시겠지요. 그래서 속히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야 그 충만이 속히 될 것이고 주님은 재림하실 것이니까요.
그런데 만일 정말 화잇부인의 글대로 그때 충만하게 되어 재림하셨으면 이 시대의 사람들은 아무도 하늘에 없지요. 왜냐하면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을 때 예수께서 재림하셨으니까요. 하늘에서 우리가 태어나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궁금증이 풀렸는지요. 진리 안에서 굳센 믿음으로 충성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