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십일금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내잖아요. 그럼 교회에 내지 않고, 선교지로 직접 보내거나 교회건축을 후원하는 등 제가 직접 선교자금으로 활용해도 되나요?
A - 십일금 문제이군요.
십일금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내는 것이 맞지요. 그러나 그것은 내 것을 내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요. 성도들이 십일금 드리는 것을 마치 자기 재물을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나 생각되는데 조금 안쓰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지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내라고 한 것은 첫째 우리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식하고 그것을 시인하는 삶을 살도록 하신 것이고, 다음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다는 기초적인 인식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7,18)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진정으로 인식하고 감사함으로 소득의 십일조를 드려서 개인 생업에 종사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개인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같은 수준으로 살아가도록 하신 제도입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큰일에 우리가 협력하는 영광을 누리게 한 것이지요.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 보통 영광입니까.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이 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말 것이라 죄를 당하여 죽을까 하노라 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의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준 고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민18:20~24)
이 말씀을 보니 이것은 개인에게 직접 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제정하신 경로를 통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지요. 오늘날 이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조직된 교회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만 교회를 통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기관이요 제도입니다. 교회가 잘못 사용하면 교회가 하나님께 문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개인은 십일조를 교회로 드리는 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도우려면 십일금이 아니라 다른 자금으로 도우는 것이 가장 합당한 도움입니다. 십일금은 오직 십일금으로 드려서 교회가 법도대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신자들의 가장 합당한 신앙생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 - 십일금 문제이군요.
십일금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내는 것이 맞지요. 그러나 그것은 내 것을 내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요. 성도들이 십일금 드리는 것을 마치 자기 재물을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나 생각되는데 조금 안쓰러운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지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내라고 한 것은 첫째 우리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인식하고 그것을 시인하는 삶을 살도록 하신 것이고, 다음은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아무것도 소유하지 못한다는 기초적인 인식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7,18)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것을 진정으로 인식하고 감사함으로 소득의 십일조를 드려서 개인 생업에 종사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개인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같은 수준으로 살아가도록 하신 제도입니다. 그렇게 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큰일에 우리가 협력하는 영광을 누리게 한 것이지요.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 보통 영광입니까.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의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다 주어서 그들의 하는 일 곧 회막에서 하는 일을 갚나니 이 후로는 이스라엘 자손이 회막에 가까이 말 것이라 죄를 당하여 죽을까 하노라 오직 레위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의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인에게 기업으로 준 고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민18:20~24)
이 말씀을 보니 이것은 개인에게 직접 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제정하신 경로를 통하여 사용하게 되어 있지요. 오늘날 이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조직된 교회입니다. 그래서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만 교회를 통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기관이요 제도입니다. 교회가 잘못 사용하면 교회가 하나님께 문책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개인은 십일조를 교회로 드리는 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도우려면 십일금이 아니라 다른 자금으로 도우는 것이 가장 합당한 도움입니다. 십일금은 오직 십일금으로 드려서 교회가 법도대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 신자들의 가장 합당한 신앙생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