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14절에서는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사건으로 인해서
두려움에 싸여서 하나님께 하소연으로...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성경상에는 나타나질 않았는데
그 당시(창4:14)
아담과 하와의 자식은 가인과 아벨 둘 중에 아벨이 죽임을 당했으면...
인간(사람)으로써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가인 뿐인데
1. 가인이 두려워했던 "만나는 자"란 누구를 말함인가요?
2. 창4:17절에 가인의 아내는 어떤 사람였었는가?
3. 창4:25절에 가서야 아벨대신으로 "셋"이 태어남으로써
아담의 사람들은
즉 아담과 하와 그리고 가인이었다가 창4:25절에 가서야
셋이 추가된다고 성경은 밝히고 있는데...
창4:14 당시에는 지구상에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가인 뿐인 것으로보는데
가인이 두려워했던 사람(만나는 자)은 아담과 하와를 의식한 것인가요?
아니면 또다른 인간이 있었는가요?
그리고
가인의 아내는 누구였었나요?
도대체 왜 그 사람들을 두려워하였는지 그리고 가인의 아내는 누구였는가? 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어느 사건을 설명하기 위하여 때로는 아주 축약하여 사건 전개를 설명해 놓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 제사와 거짓제사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최초의 살인사건을 전개하면서 가인과 아벨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가인과 아벨이 첫 아들과 둘째 아들로 생각하지만, 거기에 대하여서는 성경은 더 이상 우리에게 계시를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사건이 일어난 때를 알 수 가 없으며, 그 사이에 무수한 자녀들이 태어나고, 또 크게 군락을 이루고
살았다는 추측을 해 볼 뿐입니다. 사실상 아담과 하와의 가족들로 부터 인류가 나왔다고 믿기 때문에, 가인의
아내도 다 같은 가족 (즉, 누이) 라고 생각해 봅니다.
당시에 지금보다 월등한 체격조건과 활력으로 풍부한 유전자 형질 (Gene Pool)을 지니고 있기에 현재 우리가
우려하는 근친상간으로 인한 유전자 결함은 나타나지 않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요약하면,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성경이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
그래서 수많은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 이미 군락을 이루고
살았다고 가정하면 이러한 의문은 어느정도 해소된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