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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을 좋아합니다. 누군가 제가 하는 게임을 보고 ‘너무 잔인하다’며 ‘살인연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정신적으로 살인죄를 졌다는 거지요. 조금 황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이 맞는 건가요?

젊은이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할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이 재미있게 지내는 것을 금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재미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된다면 대단히 염려하십니다. 그런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질문한 분은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하나님을 더 잘 순종하는 일이 되는지요. 아니면 좋지 않은 감정이 일어나고 컴퓨터 게임에서 본 것처럼 마음이 대적을 죽이는 쪽으로 달려가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그런 게임을 그만 두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는 마땅한 것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살전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게임에서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은 악의 모양이지요. 그런 게임을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하지 않아야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어요. 건설적인 것, 덕을 세우는 것, 이런 게임을 찾아 하세요. 그것이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7:26]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당할 것이 될까 하노라.
악한 것을 흉내 내는 것은 가증한 일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 살인죄를 지었다고 단정하는 것은 성급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런 게임에 몰입하게 되면 사이버 세상의 일과 실제 삶의 일을 혼동하는 경지에 이를 수 있고요, 그렇게 되기 전에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성도 되시고 주님을 위하여 좋은 일을 경영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재림신문에 실렸던 "궁금한 게 있어요"를 여기에 옮겨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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