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48:2] 혹이 야곱에게 고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창48: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가로되 이들은 누구냐.
[창48: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비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창48:13]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창48:14]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창48: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창49: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창50:2] 그 수종 의사에게 명하여 향 재료로 아비의 몸에 넣게 하매 의사가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이런 기록을 보면 야곱이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꾼 후에 많은 경우에 이스라엘이라고 호칭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32:28절 이후에 야곱이라는 기록은 77회쯤 되는 것 같습니다. 28절을 빼면 76회군요.
야곱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곳을 대강 살피면 인간적인 사건들이 기록된 곳이 많은 것 같군요. 이스라엘이라고 기록된 곳들은 아마도 좀 더 영적인 사건들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과정들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말입니다. 엄격히 그렇게 구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창세기의 일부와 출애굽기부터는 이스라엘은 더 이상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민족의 이름이 됩니다. 그러므로 개인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쓸 때에는 개인과 민족을 구분하는 일에 혼동이 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야곱 개인을 지칭할 때는 야곱이라고 기록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겨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닐까요. 성령께서 성경 기록자들에게 영감하실 때 그런 의도를 나타내신 것이 아닐는지요.
야곱이라는 이름이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인간 개인 야곱의 이름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바꾸어주신 이름이지만, 이것은 영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해당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인류는 사단에게 속아서 사망이 된 후에 속이는 자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아니 아담 안에서 죽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마치 살아 있는 자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지요. 속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는 사람들입니다.(딤후3:13)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승리하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되지요.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후에도 자주 야곱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이스라엘이 된 사람들에게도 옛 습관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스라엘의 고귀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하며 그렇게 승리하여 이스라엘로 있으라는 기별이 쓰며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비록 야곱이었더라고 예수님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이스라엘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에는 승리자라는 뜻이 있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죄를 이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우리는 야곱보다 더 자주, 아니 언제나 이스라엘로 불리는 성도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관리자가 이렇게 질문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 아무튼 유익한 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경에 야곱에게 이스라엘이라고 이름을 바꾼 것은 창32:28에 나타납니다. 이 말씀부터 창세기 50장까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40번 나타납니다. 그 중에 야곱 개인을 가리키지 않는 것이 10회 기록되었다. 그 10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창32:32] 그 사람이 야곱의 환도뼈 큰 힘줄을 친고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까지 환도뼈 큰 힘줄을 먹지 아니하더라.
[창33:20]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창36:31]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창47: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하며 거기서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하였더라.
[창48:20]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창49:7]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창49:16]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창49:2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창49: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창50: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30번은 야곱 개인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이스라엘이 사용되었는데 그것은 다음 구절들입니다.
[창32:28]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34: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사람 사람이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창35:10]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창35:21] 이스라엘이 다시 발행하여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창35: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유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 빌하와 통간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창37:3]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창37:13]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지 아니하느냐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요셉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내가 그리하겠나이다.
[창37:14]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 여부를 보고 돌아와 내게 고하라 하고 그를 헤브론 골짜기에서 보내매 이에 세겜으로 가니라.
[창42:5]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양식 사러 간 자 중에 있으니 가나안 땅에 기근이 있음이라.
[창43:6] 이스라엘이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오히려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고하여 나를 해롭게 하였느냐.
[창43:8] 유다가 아비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것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창43:11]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창45:21]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창45:28] 이스라엘이 가로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창46: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창46:2]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창46: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발행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의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웠고.
[창46:8]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이 이러하니 야곱과 그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창46:29]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
[창46: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가하도다.
[창47:29] 이스라엘의 죽을 기한이 가까우매 그가 그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환도뼈 아래 넣어서 나를 인애와 성심으로 대접하여 애굽에 장사하지 않기를 맹세하고.
[창47:31] 야곱이 또 가로되 내게 맹세하라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경배하니라.
[창48:2] 혹이 야곱에게 고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창48: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가로되 이들은 누구냐.
[창48: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비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창48:13]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창48:14]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창48: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창49: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지어다.
[창50:2] 그 수종 의사에게 명하여 향 재료로 아비의 몸에 넣게 하매 의사가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이런 기록을 보면 야곱이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꾼 후에 많은 경우에 이스라엘이라고 호칭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세기 32:28절 이후에 야곱이라는 기록은 77회쯤 되는 것 같습니다. 28절을 빼면 76회군요.
야곱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곳을 대강 살피면 인간적인 사건들이 기록된 곳이 많은 것 같군요. 이스라엘이라고 기록된 곳들은 아마도 좀 더 영적인 사건들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즉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과정들과 관련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는 말입니다. 엄격히 그렇게 구분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창세기의 일부와 출애굽기부터는 이스라엘은 더 이상 개인의 이름이 아니라 민족의 이름이 됩니다. 그러므로 개인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쓸 때에는 개인과 민족을 구분하는 일에 혼동이 될 수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야곱 개인을 지칭할 때는 야곱이라고 기록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여겨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닐까요. 성령께서 성경 기록자들에게 영감하실 때 그런 의도를 나타내신 것이 아닐는지요.
야곱이라는 이름이나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인간 개인 야곱의 이름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바꾸어주신 이름이지만, 이것은 영적으로 모든 인류에게 해당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인류는 사단에게 속아서 사망이 된 후에 속이는 자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아니 아담 안에서 죽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마치 살아 있는 자로 속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이지요. 속기도 하고 속이기도 하는 사람들입니다.(딤후3:13)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우리는 승리하는 자가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되지요. 야곱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은 후에도 자주 야곱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이스라엘이 된 사람들에게도 옛 습관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이스라엘의 고귀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힘주시기를 기도하며 그렇게 승리하여 이스라엘로 있으라는 기별이 쓰며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비록 야곱이었더라고 예수님 안에서 성령의 역사로 이스라엘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에는 승리자라는 뜻이 있는 것과 동시에 하나님을 보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죄를 이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 우리는 야곱보다 더 자주, 아니 언제나 이스라엘로 불리는 성도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