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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과 언약의 표징

(529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46)

 

연구범위: 2:2, 3, 20:11, 16, 4:1~4, 31:12~17, 5:14

기억절 :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31:16).

제칠일 안식일은 매주 변함없이 규칙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를 근본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잘 박힌 못과 같다. 우리는 이곳저곳 사방을 바쁘게 뛰어다니고, 돈을 쓰고 또 벌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하면서 망치로 못을 내리치듯이 안식일이 다가와 우리를 우리의 근본이자 만물의 시작점인 곳으로 다시 연결시켜 준다. 만물이 우리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그 만물과 함께 우리를 창조하시고 존재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예외 없이 변함없는 규칙성으로 안식일은 조용히 지평선을 넘어 우리 삶의 모든 세밀한 곳에 영향을 미친다. 안식일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우리의 창조주께 속해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그분은 우리를 이곳에 있게 하시고, 태초에 하늘과 땅을 창조하셔서 모든 그리스도인 신앙의 반박할 수 없는 기초를 남기심으로써 제칠일 안식일은 반박할 수 없고 명백하며 확고한 표징임을 못 박아 두셨다.

이번 주 교과에서 우리는 시내산 언약이라는 맥락에서 이 표징을 살펴볼 것이다.

 

*학습 목표

깨닫기

안식일은 온 인류를 위해 주어진 축복의 날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안식일을 통해 미래에 다가올 재창조의 때를 기대하며 기다린다.

행하기

안식일의 참된 의미를 경험하고 나누며 살아간다.

 

2. 안식일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누구를 위해 주어졌을까요? (2:2, 3)

창조 주간의 마지막 날 시작했고 사람을 위하여 주셨다.

3. 광야에서 만나를 통해 안식일 교육을 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16)

안식일과 사람의 식생활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그것은 전적으로 창조주께 의존되어 있다는 것을 교육하신 것이다.

4. 안식일은 어떤 면에서 성화의 표징이 되나요?(31:13)

사람이 누구에게 소속되었는지를 알게 하는 표이기 때문이다.

5. 안식일을 기억하여지킨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포함되어 있나요?

하나님을 안다는 것과 그분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심을 깨달은 의미가 포함되었다.

6. 모든 인류를 위해 허락된 축복의 날인 안식일의 가치를 어떻게 세상에 나누며 살 수 있을까요?

자기가 거룩하게 지키고 이웃에게 거룩한 삶을 보이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결론

창조 때부터 모든 인류를 위해 주어진 안식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과 성화의 표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날을 기억하고 구별하여 지키는 가운데 언젠가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실 재창조의 때를 간절히 사모하기를 원하십니다.

 

 

523() 안식일의 기원

 

우리는 옛날 유대인의 안식일이라고 하는 표현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존재하기 훨씬 이전부터 안식일이 존재했음을 성경은 말하고 있다. 안식일의 기원은 창조 주일 자체에서 찾아볼 수 있다.

2:2,3과 출 20:11을 찾아보라. 이 말씀들은 안식일의 기원을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어디에 두고 있는가?

[2:2,3]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사실에 기원을 두고 있다.

 

비록 창 2:2, 3에서는 일곱째 날이 안식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명시한 것은 출 16:26, 29에 처음 나온다),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2:2)는 말씀 속에 분명히 암시되어 있다. ‘안식하셨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샤베트(shabat)인데, 명사형으로 안식일을 가리키는 셰바트(shabbat)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창세기 2:2, 3에는 안식일’(sabbath)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지만, 저자는 하나님께서 복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일곱째 날이 안식일임을 분명히 확언하고 있다”(G. F. 워터만, 존더반 그림 성경 백과사전, 5, 183). 2:2, 3은 모든 인류에게 축복의 날로 제정된 안식일의 거룩한 기원에 대해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다.

2:27을 읽어 보라. 예수께서는 안식일이 문자 그대로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안식일이 유대인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 인류를 위해 제정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2: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하나님께서는 왜 일곱째 날 쉬셨는가? 그분도 휴식이 필요하셨는가? 그분의 쉼이 가진 다른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천지만물 창조하신 것을 기념하고 그의 형상대로 창조한 지성적 존재인 사람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생활속에서 기억하고 그분 앞에서 창조의 목적으로 성취하는 삶을 살도록 하려는 사랑의 배려이다.

 

어떤 주석가들은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마친 후에 육체적 쉼이 필요하셨다고 하지만, 그분께서 쉬신 진정한 목적은 인류에게 거룩한 본을 남겨 주시기 위함이었다. 사람들도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 안식일에 쉬어야 한다.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는 하나님께서 창조 후에 쉬신 것은 은혜의 언약의 한 부분으로서, “그분과 함께 당신의 쉼에 동참하라는 그분의 초청이라고 하였다(기독교 교의학, 3, 98).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가 창조된 다음 날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자들과 쉼을 통해 교제하시고 친밀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그들을 부르셨다. 그 교제와 교감은 영원히 이어져야 할 것이었다. 인류의 타락 이후로 안식일은 사람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구속주와 함께하는 특권을 경험하는 날이 되었다.

 

 

<묵상>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그대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를 이어 가는데 어떤 도움을 줍니까?

 

: 그분이 나의 존재와 생명을 주신 분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신앙으로 살게 하는 사랑이다. (이어서)

 

<부가설명> 안식일은 사람이 아무리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 없는 날짜이다. 건물 성전이나 성소나 교회당은 사람이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날들은 사람이 그 안에서 존재하고 생활할 수밖에 없는 요소이다. 사람은 존재하면서부터 창조주께서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일곱 날 안에서 생활했다. 그 날들을 벗어날 수 없다. 우리가 일주일이라고 말하는 7일이 사람이 살아가는 기간이다. 이것을 벗어나는 것은 생명과 존재를 상실할 때만 가능하다. 그러므로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이 정한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고 그 울타리 안에서 생존하는 것이다. 이것을 시인하고 감사하며 생명과 존재를 주시고 생존을 누리게 하신 창조주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배하는 것이 곧 창조주를 믿는 신앙이다. 예수님을 믿고 제7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이 사실을 깨닫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고 그 외의 사람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해도 그 울타리 안에서 생존하면서 창조주를 부인하고 교만한 사람들이다. 겸손과 교만은 사람이 판단하는 인간관계로만 생각하면 성경이 가르치는 겸손과 교만을 바르게 깨달은 것이 아니다.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2:3). “주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들이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119:85). 우리는 사람들 사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으로 겸손한 자들로 충성하는 신앙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교훈: 안식일은 유대인만을 위해 제정된 것이 아니고, 온 인류를 위해 태초에 제정되었다. 안식일의 기원은 인류의 기원과 함께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524() 시내산 이전의 안식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16:23).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 이르기 전에 광야에서 만나를 공급받았던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출애굽기 16장을 훑어보라. 이 기사에서 몇 가지 중요한 사실들을 주목해 보자.

 

1. 평일에는 보통 분량의 만나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여섯째 날에는 두 배의 만나를 거두었다.

2. 안식일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3. 다른 날들과는 달리, 안식일에 먹기 위해 여섯째 날에 거두어 둔 만나는 썩지 않고 보존되었다.

 

이 이야기는 시내산에서 율법이 주어지기 전의 안식일의 신성성에 대해 무엇을 말해 주는가? (참조, 16:23~28)

 

: 시내산에 십계명을 선포하시기 전에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7일 안식일의 거룩함을 알려주셨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안식일이 여호와의 안식일로서 거룩한 날이라는 것을 백성들이 알게 하셨다는 것을 증명한다.

 

안식일과 일곱째 날을 동일시 여기는 것,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주셨다는 진술, 그리고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일곱째 날에 쉬었다는 기록은 모두 틀림없이 태초, 곧 창조 시에 안식일이 제정되었음을 가리킨다”(G. F. 워터만, 존더반 그림 성경 백과사전, 5, 184).

 

출애굽기 16장에는 한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안식일에 대한 교훈이 담겨 있다. 아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아보라.

 

1. 안식일을 위한 예비일은 어느 날인가? 여섯째 날이다. 금요일에 해당한다.

2. 안식일은 일주일 중 어느 날인가? 일곱째 날이다.

3. 안식일은 어디서 온 것인가? 창조주의 창조하신 사실에서 왔다.

4. 안식일은 어떤 날이 되어야 하는가? 여호와께 거룩한 날이 되어야 한다.

5. 안식일은 금식하는 날인가? 아니다.

6. 안식일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시금석이 되는가? 그렇다. 안식일을 지키는 여부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여부를 증명하는 시금석이다.

 

<묵상>

출애굽기 16장에 기록된 만나 이야기에서 안식일이 거룩하게 구별되었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 여섯째 날에는 두배를 거두게 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만나를 내려주시지 않은 것으로 증명해 주셨다.

 

여섯째 날에는 두 배의 만나를 허락하시어 안식일을 준비하게 하시고 안식일에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심으로 긴 세월의 노예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잊고 살았던 안식일의 거룩함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원리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함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

 

<부가설명> 성경에는 제7일 안식일을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명시하였다. ‘여호와의 안식일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이라고 한 것이 10, 이렇게 명시되어 있다. ‘유대인의 안식일이라는 말은 한 번도 없다. ‘사람의 안식일이라는 말도 없다. 7일 안식일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안식일이다. 사람 마음대로 안식일 날짜를 변경하는 것은 창조주를 대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이 날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과 피조물인 사람 사이에 맺은 언약의 표징이다. 사람 사이의 언약이라도 맺은 후에는 아무나 고치거나 폐할 수 없다(3:15). 맺은 사람들이 서로 의논하고 합의하면 고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은 사람과 의논해서 세운 언약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언약, 내 언약이라고 하신 하나님이 선언하시고 사람은 수용하는 일방적 언약이다. 그런데 감히 사람이 하나님과 의논도 하지 않고 마음대로 언약의 핵심 조문을 변경하고 그것이 당당하다고 행세하는 것은 루시퍼의 정신 그대로를 주장하는 것이다. 두려운 일이다. 그렇게 해 놓으니 진화론이 기승을 부리게 된 것이다. 진화론은 창조주가 필요 없다는 주장이 아닌가? 우리는 제7일 안식일의 깊은 의미를 깨닫고 진정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언약의 백성으로 충성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토요일에 예배하러 교회당에 모여서 예배한 것으로 안식일을 지켰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교인은 토용일 교인이지 안식일 교인이 아니다. 잘 생각하자.

 

교훈: 시내산에서 십계명이 주어지기 전에도 안식일은 거룩하게 구별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만나의 기적을 통해 일곱째 날을 구별하도록 훈련시키셨다.

 

 

525() 언약의 표징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31:16,17)

 

성경은 네 번이나 안식일을 일컬어 표징’(sign)이라고 하였다(31:13,17, 20:12,20). 예를 들어, 주먹이 권력의 상징이라고 말할 때와 같이, 어떤 사물과 상징하는 대상이 비슷한 특성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자연스럽게 생각나게 해주는 것을 상징’(symbol)이라고 한다. 오늘 교과에서 말하는 표징’(sign)은 상징과는 다른 것이다. 성경에서 표징이라고 말한 안식일은, 전달하고자 하는 독특한 기별에 대한 외형적인 표의 역할을 한다. 표징 그 자체 속에는 언약과 연결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안식일이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31:13) 있을 언약의 표징이 되는 이유는 다만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왜 안식일을 언약의 표징으로 삼으려고 하셨는가? 안식일은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과 맺는 구원의 관계에 대한 적절한 표상이 되는가? 언약에 있어서 우리가 기억할 중요한 사항은, 우리는 행위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구원 받는다는 것인데, 안식일이 그러한 관계에 대한 좋은 표상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참조, 2:3, 4:1~4)

[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4:1~4]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가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그들이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어졌느니라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 안식일은 스스로 사람을 찾아온다. 그것이 은혜의 모습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7일 안식일을 언약의 표징으로 정하셨다. 동시에 이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를 마치고 안식하시며 거룩하고 복되게 하신 날이다.

 

은혜의 언약의 표징으로서의 안식일에 대한 놀라운 사실은, 유대인들이 수세기 동안 안식일을 메시아의 구속에 대한 표상으로 이해해 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안식일을 메시아의 구원을 미리 맛보는 날로 생각했다. 구속은 오직 은혜로 주어지고, 언약 또한 은혜의 언약이기 때문에 안식일과 구속과 언약 사이에 분명한 연결이 성립된다(참조, 5:13~15). 따라서 일반적인 견해와는 달리, 안식일은 행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하는 은혜의 상징이다.

 

<묵상>

안식일에 쉰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날이 하나님과의 표징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이날을 어떻게 구별하여 지켜야 할까요?

 

: 안식일은 일상적인 일을 중지하고 하나님과 특별한 의미로 친교하는 날이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모든 피조물에게 건강과 생명을 풍성히 공급하신다. 쉼에는 숨을 돌리는’(23:12) 기능이 있다. 숨을 돌린다는 것은 생명을 공급받는다는 뜻이 함축되어 있다. 이날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과(36:9) 친교하며 생명을 풍성히 공급받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10:10).

 

안식일의 쉼은 단순히 육체적인 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온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창조 후 육체적인 쉼을 필요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언약들과 마찬가지로 안식일의 핵심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있어 안식일은 자신들을 창조하신 창조주와의 행복한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도 매 안식일 그러한 행복을 경험하기 위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부가설명>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처럼 육체가 아니시다. 그분은 영이시다(4:24). 그분은 피곤하지 않으시고 곤비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40:28). 그러므로 창조하신 일이 피곤해서 쉬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신 일을 즐거워하며 친히 기념하시고 즐기셨다(104:31). 일을 마치시고 자축하셨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자축에 아담 부부를 참석하게 하시고 친교하며 함께 즐거워하시셨다.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으셨고 그것을 피조물과 함께 나누고자 하셨다. 그래서 구원하신 후에도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25:21,23)라고 하셨다. 창조하신 직후에도 안식일에 아담 부부를 창조주의 즐거움에 참여하게 하셨고 지금도 구원받아 새로운 피조물이 된 사람들에게 창조주와 구원의 주의 즐거움에 참여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안식일은 즐거움의 표징이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58:13,14)라고 하라하셨다. 안식일에는 이런 즐거움과 존귀함과 기쁨이 있다. 생명력을 더 풍성히 경험하게 하는 거룩한 날이다. 아멘.

 

교훈: 안식일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졌기 때문에 언약의 표징이 된다. 우리가 안식일의 쉼과 축복을 진정으로 누릴 때에만 참으로 언약에 동참하게 된다.

 

526() 성화의 표징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31:13)

 

여호와께서는 성소와 및 성소 봉사에 관한 지시(25:1~31:11)를 하신 다음, 31:12~17에서 안식일에 관해 매우 의미심장한 말씀을 주셨다.

안식일이 하나의 표징으로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가시적이고 외형적이며 영원한 표징으로 표현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이 구절 속에는 함께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개념이 담겨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새로운 개념이 서로 결합되어 있다.

1. 지식의 표징으로서의 안식일

2. 성화의 표징으로서의 안식일

지식과 관계된 측면에서 이 표징을 생각해 보자. 히브리인들은 지식을 지성적, 관계적 그리고 정서적인 면에서 이해했다. ‘안다는 것은 단지 어떤 사실을 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특히 인격간의 만남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과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일까지도 포함되었다. 따라서 여호와를 안다는 것은 그분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그분을 섬기고’(대상 28:9), 그분을 경외하며’(11:2), 그분을 믿고’(43:10), 그분을 신뢰하고 찾으며’(9:10),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10:25) 것을 의미했다.

 

위의 문단에 소개된 각 성경절들을 찾아보라. 이 구절들은 여호와를 안다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대상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11: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43: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10:25] 주를 알지 못하는 이방 사람들과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아니하는 족속들에게 주의 분노를 부으소서 그들은 야곱을 씹어 삼켜 멸하고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였나이다 하니라.

 

: “히브리인들은 지식을 지성적, 관계적 그리고 정서적인 면에서 이해했다. ‘안다는 것은 단지 어떤 사실을 아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았다. 특히 인격간의 만남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누군가를 안다는 것은 그 사람과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맺는 일까지도 포함되었다.” 바로 위의 설명이다.

 

또한 안식일에는 성화의 표징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안식일은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성민으로 택하셔서(7:6)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분(20:8)이심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구속하시는 일과 마찬가지로 성화의 과정도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의 일이다. 칭의와 성화는 둘 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20:8) 하나님의 활동이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전하는 표징이다.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의 표로 세상에 주어진 안식일은 그분이 거룩케 하시는 자임을 알리는 표이기도 하다.”(교회증언, 6, 350).

 

<묵상>

안식일을 거룩하게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더욱 깊이 묵상해 보세요.

 

: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첫째 기억하는 것이다. 다음은 그 날이 다른 날과 어떻게 다른지 깨닫고 그 다른 뜻을 따라 그 날을 보내는 것이다. 창조와 구원을 깊이 생각하고 존재와 생명이 내게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되씹으며 감사와 충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것이다.

 

<부가설명> 성화는 성품 변화를 줄여서 표현하는 말이다. 재림교인들은 자기가 성화되려고 무척 애를 쓰는 것 같다. 예언의 신의 증언에 성품 변화, 또는 품성 변화에 관한 말씀이 대단히 많고 강조되어 있다. 그러니까 당연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옳다. 그런데 바울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3:6)라고 했다. 또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고전4:4)라고 했다. 그러나 이것이 다 해로운 것이라고 고백했다(3:7,8). 이것은 자기 노력이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랑을 하는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욥이다. 욥은 마침내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우는 자’(42:3)라는 사실을 깨달아 고백하고 회개했다. 우리가 스스로 성화되려고 노력했거든 바울과 욥의 경험을 거울로 삼고 회개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해롭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버려야 할 것이다. 가인은 아벨을 죽였기 때문에 악한 자가 된 것이 아니다. 그가 악한 자에게 속한 자였기 때문에 아벨을 죽였다(요일3:12). 거룩함은 내 소속이 어딘지 확인하여 거룩하신 분에게 속했는지 악한 자에게 속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아무리 도덕적으로 탁월하고 고상해도 악한 자에게 소속되어 있다면 그는 악인이다. 그렇다고 도덕적 삶이 엉망진창인데도 거룩한 자에게 속했으면 거룩한 자가 되는가? 그렇지는 않다. 예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한다고 하셨다(8:39). 그래서 거룩하신 예수님께 속한 자는 예수께서 사신 것처럼 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성화요 거룩함이다. 그러나 악한 자에게 속하여 도덕적으로 의롭게 살아도 그것이 그를 거룩한 자에게 속하게 하지 않는다. 임꺽정은 가난한 서민들에게 좋은 일을 많이 했다. 서민들은 그를 의인으로 여겼으나 나라에서는 그를 아주 고약한 도둑으로 취급했다. 그가 행하는 의로운 일이 국가를 더욱 해롭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악한 자에게 속한 의인을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는 길을 가장 강하게 막는 악을 행하는 것이다. 이것을 잘 이해하고 구별할 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는 어디 속해 있는지 날마다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교훈: 안식일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성화의 표징이며, 또한 그분을 더욱 깊이 알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지식의 표징이다.

 

 

527() 안식일을 기억함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20:8)

 

안식일은 인류가 기억해야 했고 또 기억해야 하는 표징이다. ‘기억하라는 단어의 사용은 여러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 첫째로, 무엇인가를 기억한다는 것은 지나간 과거를 돌아본다는 의미가 있다. 안식일을 제정하심으로써 창조의 절정을 이루셨던 하나님께서는, 그 날이 매 주일의 휴식과 그분과의 교제의 날로 지정되었음을 우리가 기억하기 바라신다.

둘째로, 기억하라는 명령에는 현재를 위한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안식일을 기억할 뿐 아니라(20:8), 그것을 지키고, 준수해야한다(참조, 5:12). 따라서 안식일은 오늘날 우리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끝으로, 안식일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를 미래로 향하게 해 준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는 사람은 안식일의 주인으로부터 풍성하고 의미 있는 미래의 약속을 받게 된다. 그 사람은 주님 안에 거함으로써 언약의 관계 속에 머물게 된다. 다시 말하지만, 언약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이해하게 될 때, 그 관계를 강화해 주는 안식일은 우리 삶에 보다 더 구체적인 중요성을 갖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창조와 창조주를 기억함으로써 그분의 은혜로운 구원의 사역을 기억하게 된다(참조, 5:14, 여기서는 안식일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는 궁극적인 구원의 상징인 애굽에서의 구원의 표징으로 보여 주고 있다). 창조와 재창조는 서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창조는 재창조를 가능케 해 준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구원의 창시자이심을 말해 주는 표징이다.

 

<묵상>

다른 어떤 계명들보다 안식일이 계명을 지키는 백성을 구별하는 표징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7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엿새 동안 창조하신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피조물인 사람에게 존재와 생명과 생존의 표가 된다.

 

안식일은 칠 일 중에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첫 조상인 아담과 하와에게 이날을 기억하여 지킴으로 하나님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며 살라고 태초부터 명령하셨습니다. 반면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좋은 것들을 파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탄은 안식일을 무너뜨림으로써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깨뜨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 원하는 자들은 끝까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들 사이의 영원한 표징이 되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부가설명>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제7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지 않으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여기는 것이다. 그들은 천지 만물을 엿새 동안 창조하셨다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거짓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안식일이 단순히 일주일 중의 하루가 아니다. 이것은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피조물 세계에 증명하는 표징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허물하지 않았겠으나(17:30), 지금은 때가 차서 세 천사의 기별이 선포되고 영원한 복음을 드러내셨기 때문에 알지 못하던 시대를 표준으로 예수 믿는 신앙을 구별해서는 안 되는 시대이다. 지금은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야 한다. 이 인이 없으면 천국문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엿새 동안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진정을 알고 믿었다는 표가 되기 때문이다. 재림성도들은 이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그날 주님 앞에 이 표징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지금 생활하고 거룩하신 분에게 확실히 소속했는지 날마다 확인해야 할 것이다.

 

교훈: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킴으로써 우리는 창조의 주님과 구원(재창조)의 주님을 의뢰하고 있음을 명백히 드러내게 된다.

 

 

528()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화잇주석> 14:9~12, <교회증언 6>, 349~351 ‘안식일 준수’, <부조와 선지자>, 295~297 ‘홍해에서 시내산까지를 읽어 보라.

 

십계명은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를 포괄적이고도 본질적으로 규명해 주고 있다. 십계명의 중심에는 안식일 계명이 자리 잡고 있다. 안식일 계명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안식일의 주인을 확인해 주고, 그분의 권능과 통치 범위를 나타내 준다. 다음의 두 가지 측면을 주목해 보라. (1) 신성의 확인: 여호와는 창조주이시므로 고유한 위치를 가지고 계신다(20:11, 31:17). (2)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20:11) 그분의 통치 범위와 권세의 영역이다. 이런 두 가지 측면에서 안식일 계명은 고대 근동 지역에서 조약을 체결할 때 사용한 인(도장)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인은 조약 문서의 한 가운데 쳐졌으며, 그 문서에는 (1) 신의 정체(보통 이방신이었음)(2) 통치 영역(대체로 지리적으로 한정되었음)이 포함되어 있었다.

 

성령의 성화는 하나님의 인을 가진 사람들과 가짜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 간의 차이를 두드러지게 한다.

시험이 닥쳐올 때, 짐승의 표는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것은 일요일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제칠 일을 당신의 안식일로 지정하셨다(31:13,16,17).

여기에서 충성과 불충성을 구별 짓는 선이 그어진다.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고자 하는 사람들은 넷째 계명의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화잇주석, 14:9-1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19:30을 읽어 보라. 그곳에서 성소와 안식일을 어떻게 연결시키고 있는지 확인하라. 안식일이 무엇의 표징인지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이렇게 연결시키는 것이 합당한 이유는 무엇인가?

안식일은 시간에 세워놓은 성소이다. 거기 창조주께서 계시고 이 나를 지키는 자들은 창조주께 소속된 것을 나타내며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삶을 이루기 때문이다.

 

2. 자신에게 질문해 보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과의 동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당연히 강화된다. 그렇지 않다면 자기를 깊이 살펴서 창조주께 소속된 것을 확인하는 삶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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