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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과 새 언약

(65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50)

 

연구 범위: 31:31~34, 5:17~28, 2:18~20, 56:6, 7, 8:7,8, 10:4, 27:51

기억절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31:31).

몇 해 전 어느 잡지의 만화에 한 회사의 간부가 다른 간부들 앞에 서 있는 모습이 실렸다. 그는 합성세제 한 박스를 들고 다른 남녀들에게 보여 주고 있었다. 그는 자랑스럽게 박스에 붉은 색으로 커다랗게 새겨진 신제품이라는 글씨를 가리키고 있었는데, 그의 행동은 그 상품이 새로워졌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는 듯 보였다. 그런데 그 간부는 말하기를, “박스에 새긴 신제품이라는 글씨를 새롭게 바꾸었습니다라고 했다. 다시 말하면, 내용물은 똑같고 단지 박스에 새겨진 신제품이라는 글씨체를 새롭게 바꾸었다는 말이었다.

어떤 의미에서 누군가는 새 언약도 이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새 언약의 기초와, 우리를 향한 언약의 기본적인 소망과, 언약의 조건은 옛 언약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언약이었으며, 인간의 약점과 실패를 초월하여 사랑에 기초한 언약이었다.

 

*학습 목표

깨닫기

새 언약이 옛 언약에 비해 갖는 우월성을 확인한다.

느끼기

더 나은 언약의 중보자가 되셔서 지금도 봉사하고 계신 예수님께 감사한다.

행하기

마음에 새겨진 법을 좇아 믿음으로 순종한다.

 

2. 하나님의 율법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시겠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31:33)

우리가 하나님의 사상으로 새로난 사람이 되게 하신다는 뜻이다.

3. 새로운 마음을 주시는 것은 누가 하시는 일일까요?(24:7)

하나님께서 하신다. 성령 하나님의 역사이다.

4. 히브리서에 나오는 더 좋은 언약이란 무엇을 뜻할까요?(8:6)

예수께서 속죄를 담당하셔 이루신다는 뜻이다.

5.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지금 우리를 위해 하고 계신 봉사는 무엇입니까?(7:25, 26)

인류의 필요를 위하여 속죄하시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봉사하시는 것이다.

6. 어떻게 사는 것이 새 언약의 백성답게 사는 삶일까요?

성령으로 거듭난 생명, 새 생명의 능력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결론

각 시대를 통하여 주어진 언약의 대전제는 바뀌지 않았지만 문제는 인간이 그 언약을 파기했다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우리가 받아들이기로 선택하기만 한다면 얻을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530() “보라, 날이 이르리니...”

 

31:31~34을 읽고 다음 질문들에 답해 보라.

[31:31~3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 누가 언약을 주선하는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2. 여기서 말하는 법은 누구의 법을 가리키는가? 이 법은 어떤 법인가?

여호와 하나님의 법.

 

3.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과 맺기를 원하시는 관계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몇 절에 기록되어 있는가?

33, 34.

 

4. 하나님의 어떤 행위가 당신의 백성들을 위한 언약 관계의 기초를 이루는가?

하나님께서 친히 그분의 법을 그의 백성들의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고 백성들의 죄를 사하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이다.

 

새 언약이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더불어 체결했던 옛 언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사실상 시내산 언약의 문제점은 그것이 오래되었거나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데 있지 않았다. 진짜 문제는 그 언약이 파기되었다는 데 있었다(참조, 31:32).

31:31~34에서 발견되는 위의 질문에 대한 답들이 옛 언약의 많은 측면이 새 언약 속에 남아 있음을 증명한다. ‘새 언약은 어떤 의미에서 새로워진 언약이라 할 수 있다. 새 언약은 첫 번째 언약의 완성이요 성취이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악행과 당신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하시리라는 렘 31:34의 마지막 부분을 주목해 보라. 여호와께서 비록 그 법을 우리의 마음에 새기시고 그것을 우리 속에 두실지라도, 그분께서는 여전히 우리 마음에 새겨진 법을 어기는 우리의 죄악을 사하실 것임을 강조하고 계신다. 그렇다면 롬 2:15에 표현된 것과 같이 율법을 우리의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참조, 5:17~28)

[2: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5:17~28에 설명에 의하면 인격이 완전히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생활이 그렇게 나타나는 것인데, 생명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회복되는 것을 뜻한다.

 

<묵상>

예레미야 31:31~34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십시오. 이 성경절을 가지고 새 계명 아래서 십계명은 더이상 가치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율법의 영속성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1:33,34).

사람의 마음 상태가 하나님의 율법의 내용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가 죽기 전에는 이 법이 그에게서 없어질 수가 없다.

 

<부가설명> 옛 언약이 폐해졌다는 뜻은 또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열조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저희와 세운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저희는 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저희를 돌아보지 아니하였노라”(8:9).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스라엘백성에게 언약이 폐해진 것이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언약 안에 머물지 않으신 일이 없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이 예수님과 함께 그분을 모신 성도들의 마음에 새겨지게 된다. 성경은 하나님의 율법이 계명(명령)은 영생이라고 하셨다(12:50). 우리 번역은 명령이라고 했으나 원문은 엔톨레로서 계명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그 자체가 영생이다. 계명을 폐하면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 폐해진다. 그래서 믿음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한 것이다(3:31).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길이라고 가르친다(요일5:3,4). 스스로 속지 말자.

 

교훈: 하나님께서 당신의 법을 돌비가 아닌 우리 마음에 새기신다고 하셨는데, 새 언약에서의 법은 본질적으로 시내산에서의 율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531()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

 

남방 유다가 거의 멸망에 이르고 그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무렵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새 언약을 발표하셨다. 이것은 성경에서 새 언약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첫 번째 경우이다. 그러나 예레미야 시대보다 약 150년 전에, 북방 이스라엘의 열 지파가 멸망하려 할 때에도 선지자 호세아를 통해 다시 한번 또 다른 언약의 개념을 언급하셨었다(2:18~20).

 

2:18~20의 말씀을 읽어 보라.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신 말씀과 렘 31:31~34에서 하신 말씀을 서로 비교해 보라. 거기에는 어떤 공통적인 표현이 나타나고 있는가? 또한 언약의 기본적인 의미와 본질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언급하고 있는가?

[2:18~20] 그 날에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곤충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며 또 이 땅에서 활과 칼을 꺾어 전쟁을 없이하고 그들로 평안히 눕게 하리라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의 관계는 결혼 언약 관계라고 했다. 그래서 여호와를 아는 경험으로 생활하는 존재가 된다.

 

역사 속에서 언약의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그들의 반역과 불신으로 인해 방해를 받으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당신의 충성된 백성들과 맺으신 언약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선포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아무리 불충실하고, 배도와 반역과 불순종의 길을 간다 할지라도, 기꺼이 회개하고 순종하며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기를 원하는 자들과 여전히 언약 관계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선언하신다.

 

다음 구절들을 살펴보라. 이 구절들이 구체적으로 새 언약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는 않을지라도 그것들 속에서 새 언약에 담긴 원칙들을 보여 주는 어떤 요소들을 발견하는가?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18:31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을 거듭나게 하셔서 새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새 언약의 핵심 사상이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는 마음을 주실 것이다(24:7). 그분께서는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주실 것이며(11:19), ‘새 마음새 영을 주실 것이다(36:26). 또한 내 영을 너희 속에 두겠다고 말씀하신다(36:27).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이러한 일이 바로 새 언약의 기초이다.

 

<묵상>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은 어디서부터 올까요?(36:26,27)

 

: 하나님께서 친히 주시는 새 마음이 원동력이 된다.

 

<부가설명> 성경 언약은 대부분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선포하시는 일방적인 선언 언약이다. 그래서 내 언약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언약은 영세 전에 삼위일체 여호와 사이에 맺어진 생명과 존재의 언약이고 이 언약은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 안에 포함되어 있다. 그분의 이름이 나타나는 것은 존재와 생명의 언약이 나타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그래서 새 언약을 나타내시면서 그들이 여호와를 알리라고 하신 것이다. 호세아 선지자를 통하여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하신 것도 언약을 확실히 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낸 말씀이다. 그래서 이 언약의 표징이 제7일 안식일로 계시된 것이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는 자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자이다(20:20). 에스겔의 이 구절은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여호와를 아는 표징이라고 하신 말씀이다. 7일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지 않는 자들은 여호와를 모르는 자들이라는 뜻이다. 재림성도들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성경이 가르치는 깊은 뜻을 깨닫고 지키는지 그냥 토요일이 안식일이니까 교회당에 와서 예배 참석하는 것으로 안식일을 지켰다고 생각하는지 심각하게 자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과연 언약 안에 머물러 있는 성도들인가?

 

교훈: 비록 이스라엘이 실패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자원하는 자들을 부르셔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심으로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이다.

 

 

61() 옛 언약과 새 언약

 

또 여호와와 연합하여 그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곧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56:6,7).

 

예레미야는 새 언약이 이스라엘 집에 세워질 것이라고 진술하였다(31:33). 그렇다면 이 말은 문자 그대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혈통과 출생에 의해 유대인이 된 자들만이 언약을 받게 된다는 뜻인가?

그렇지 않다! 사실 구약시대에도 그렇지 않았다. 물론 히브리 민족에게 언약이 주어진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들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완전히 배제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정반대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다 약속에 참여하도록 초대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 언약에 들어가기로 동의해야만 했다. 이 사실은 오늘도 마찬가지이다.

 

위에 기록된 이사야서의 말씀을 읽어 보라. 여호와를 섬기고자 하는 자들에게 어떤 조건이 부여되어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신 것과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사이에 차이점이 있는가?

 

: 이방인도 여호와의 안식일(7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가르친다. 오늘날과 차이점이 없다.

 

비록 새 언약이 더 좋은언약으로 일컬어지긴 하지만(수요일 교과를 보라), 언약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건에 있어서는 옛 언약이나 새 언약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통해 구원을 제공하시고(34:6, 3:24),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용서의 약속을 주장하는 자들을 찾고 계시며(31:34, 8:12),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유대인이건 이방인이건 간에 믿음의 관계를 통해 그분을 따르기로 하는 자들의 마음에 당신의 법을 기록하시기를 원하신다(31:33, 8:10).

신약에서는 유대인들이 은혜의 택하심에 반응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한동안은 우둔하게”(11:7) 된 자들과 달리 은혜로 선택받은 남은 자”(11:5)인 그들이 교회의 중심이었다.

동시에 전에 믿지 않던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참된 백성들에게 접붙인바 되었다(11:13~24). “한 때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었으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가까워진 이방인들(2:12)이 그리스도의 피로 인해 구원에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는 국적과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해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다(9:15).

 

<묵상>

이방인들 또한 새 언약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2:12,13)

[2:12,13]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속죄를 하시고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부가설명> 옛 언약은 출애급기 19~24장에 기록된 사건인데, 자세히 읽어보면 그
때는 다른 때와 달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대답을 요구하셨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등에게는 대답을 요구하시지 않고 내 언약이라고 하시면서 언약을 선포하시고 순종하라고 하셨을 뿐이다. 그러나 출애굽기 193~6에서는 여호와께서 먼저 준행하겠느냐고 물으셨다. 그들이 준행하겠다고 대답했을 때 20장의 언약문을 선포하시고 24장에서 언약을 체결하셨다. 이것은 일방적 언약이 아니고 양방 언약의 형식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대답한 백성들이 반드시 준행해야 하고 준행하지 않으면 언약문에 포함된 책임을 추궁당하게 된다. 모세가 산에 간 40일을 넘기지 못하고 그들은 언약을 깨뜨렸다. 히브리서의 표현대로는 언약 안에 머물지 않았다. 모세는 언약의 돌비를 받아오다가 그 돌비를 던져 깨뜨렸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뜨렸으므로 하나님께서 언약을 깨뜨리지 않으면 언약서에 기록한 조건을 집행해야 한다. 그것은 출21장부터 23장까지 기록된 언약서인 십계명의 실천 세칙들인데 거기 명시된 형벌을 집행해야 한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살아남을 사람들이 거의 없고 다 죽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언약을 파기하셨다. 이제 이스라엘에게 책임 물을 일이 없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사랑이다. 그리고 출애굽기 34장에서 새로 언약을 체결하신다. 새 언약은 그때 선포되었다. 그것은 삼위일체 여호와 하나님 사이에 맺은 영원한 그 언약을 확인한 것이다. 그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맺은 여자의 후손의 언약이고 노아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들인데 갈보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조인이 되었다. 성만찬 예식에서 포도즙은 이 새 언약의 피를 상징한다(26:27,28, 22:20).

 

교훈: 옛 언약이나 새 언약이나 그 기본적인 요건에 있어서는 동일하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자들은 누구나 다 언약의 후사가 된다.

 

 

62() 더 좋은 언약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8:6)

 

어제 교과에서 우리는 옛 언약이나 새 언약이나 언약의 기본 요건에 있어서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배웠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며,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진다. 이러한 용서의 결과로 우리는 그분과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 안에서 믿음과 순종으로서 그분께 복종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서는 새 언약을 일컬어 더 좋은 언약이라고 하였다. ‘더 좋은 언약이란 무슨 의미인가? 어떻게 한 언약이 다른 언약보다 더 좋은 것이 되는가?

 

옛 언약이 실패한 원인은 어디에 있었는가? (8:7,8)

[8:7,8]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 이 구절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였다고 말하고 그 잘못이 무엇인지 설명이 없다. 그러나 9절에 그 지적이 나온다. 그들이 이 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옛 언약의 문제점은 언약 그 자체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백성들이 믿음으로 그것을 붙잡지 못한 데 있었다(4:2). 새 언약이 옛 언약보다 더 나은 까닭은, 옛 언약에서 동물의 희생을 통해서만 계시되었던 것을 이제는 예수께서 친히 오셔서 몸소 죽임을 당하시고 대제사장의 직분을 맡으심으로 더 밝은 계시를 주셨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옛 언약에서 제공된 구원과 새 언약에서 제공된 구원은 같은 것이다. 그러나 새 언약에는 타락한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과 사랑이 더욱 풍성하고 완전하게 나타나 있다. 구약에서 성소 봉사를 통해 상징과 표상을 통해서만 가르쳐져 왔던 모든 것들이, 예수님의 죄 없는 생애와 죽음과 대제사장의 직분을 통해 그분 안에서 완전한 성취를 보게 된 것이다(9:8~14).

이제 우리는 상징과 표상과 모형 대신에 우리 죄를 위해 친히 당신의 피를 흘리신 어린양이 되실 뿐만 아니라(9:12),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으로 서 계신 예수님(7:25)을 모시게 되었다. 비록 그분이 제공하신 구원은 동일하지만, 새 계명에 나타난 그분 자신에 대한 더 완전한 계시와 그분 안에서 발견되는 구원이 새것을 옛것보다 더 나은 것으로 만든다.

 

<묵상>

8:510:1을 읽어 보십시오. 옛 언약의 성소 봉사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언어들이 새 언약의 우월성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8: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 옛 언약의 봉사는 모형과 그림자인 성소에서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인간 제사장이 했으나 새 언약의 성소는 하늘의 성소요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부가설명> 옛 언약은 세상에 속한 성소에서 표상적인 제사장이 했다. 그러나 새 언약은 하늘의 성소에서 실상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사장으로 봉사하신다. 세상의 언약은 짐승의 피로 조인했으나 새 언약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피로 조인하였다. 세상의 성소와 그 봉사는 모형이요 그림자인데 그 원형과 실상은 하늘에 있는 것이다. 세상에 주신 성소의 모든 구조와 봉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 구원봉사의 모든 면을 상징으로 가르쳐주는 비유적 성소이다(9:9). 우리는 비유를 실상으로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실상을 바로 알면 굳이 비유가 필요 없다. 실상을 바로 제시하면 이해를 할 수 없기에 비유로 실상을 어느 정도 인지하게 한 후에 실상을 보여 주면 이해가 쉽다. 땅에 있는 성소가 그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9:8~10). 이 비유 성소에서 행한 첫 언약의 모든 봉사는 하늘의 실상에서 행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과 속죄 봉사하는 모든 것을 비유로 표상으로 보여준다. 이것을 통하여 하늘을 배우고 깨닫도록 하셨다. 그래서 이 첫 언약의 성소(9:1)를 나는 시청각교재라고 표현하기를 좋아한다. 기능이 그렇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상이 와서 모든 것을 실제적으로 이루었으니 더 좋은 언약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교훈: 새 언약이 옛 언약보다 더 나은 이유는 구약에서 상징과 표상으로 가르쳐져 왔던 것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성취를 보았기 때문이다.

 

 

63() 새 언약의 제사장

 

히브리서는 하늘 성소에서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신 예수님에 대해 많은 강조점을 두고 있다. 사실상 신약에서 새 언약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설은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강조하고 있는 히브리서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하늘에서의 봉사는 새 언약의 약속과 정교하게 얽혀 있다.

구약의 성소 봉사는 옛 언약의 진리를 가르치는 방편이었다. 구약 성소의 중심은 희생과 중보였다. 동물이 희생되고 그 피는 제사장에 의해 바쳐졌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는 구원의 상징들이었다. 그 자체에 구원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10:4을 보라. 왜 동물의 죽음 자체에는 구원이 없는가? 동물의 죽음이 구원을 가져오기에 충분치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한다. 그것은 구주의 속죄를 상징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희생제물과 그에 수반된 제사장의 중보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성취되었다. 예수께서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새 언약을 위한 피의 근거가 마련되었다. 그리스도의 보혈은 새 언약을 비준하였고, 시내산에서의 언약과 그 희생제물들을 낡은 것또는 무익한 것이 되게 하였다. 참된 희생이 단번에 드려진 것이다(9:26).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더 이상 동물의 희생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지상 성소의 봉사는 그 역할을 마치게 된 것이다.

동물로 바쳐진 희생제물과 그 제물을 바치고 중보의 역할을 하던 레위인들의 제사장 봉사는 서로 결합되어 있었다. 제물을 바치는 일이 끝나면 제사장의 봉사도 끝이 난다. 모든 것은 지금 하늘 성소에서 자신의 피로 봉사하고 계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었다.(참조, 8:1~5) 히브리서는 당신 자신의 피로써 속죄를 이루시고(9:12)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새 언약에서 우리가 갖게 되는 희망과 약속의 기초이다.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지상 성소의 휘장이 어떻게 찢어졌는지를 기록하고 있는 마 27:51을 읽어 보라. 그 사건이 지상 성소의 역할이 중지되었음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가?

[27: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서 둘이 되었다. 이제는 지상 성소에서 속죄봉사가 기능할 수 없다는 것을 선포한 사건이다.

 

 

<묵상>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써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우리가 구원의 확신을 갖는 데 어떤 도움을 주나요?

 

: 그것이 없으면 우리가 날마다 죄의 권세가 공격하여 입는 상처를 치료할 방법이 없고 그 상처로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부가설명> 우리가 예수님이 구주이시고 그분의 십자가 피 흘리신 희생과 부활로 우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신다. 또 부활하신 자로서 승천하셔서 하늘에서 그분에 나오는 자들을 위하여 대제사장의 봉사를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속죄 봉사를 하시고 신자들에게 피 뿌리시는(벧전1:2) 봉사로 신자들에게 주신 부활의 생명을 더욱 풍성하게 하여(10:10) 영생의 생명을 가지고 인격 천국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신다. 이 봉사가 없으면 주님 보혈의 능력을 날마다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없다. 히브리서는 이 뿌린 피는 말하는 뿌린 피라고 계시한다(12:24). 로마서도 이 사실을 기록하였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8:33,34). 이렇게 죄에 대한 승리는 예수께서 봉사하시는 사실에 의하여 하나님 앞에 보증된다. 그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교훈: 구약 시대에 지상 성소에서 드려진 동물의 희생과 제사장들의 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하늘 성소 봉사로 완전한 성취를 보게 되었다.

 

 

64()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제자들과 함께 떡과 포도즙을 나누심으로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구주가 되심을 서약하셨다. 그분은 그들에게 새 언약을 선포하셨는데 이를 통하여 그분을 영접하는 모든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유업을 얻는다. 이 언약으로 금생과 내생을 위하여 내려 주실 수 있는 모든 축복은 그들의 것이 되었다. 이 언약의 행위는 그리스도의 피로 비준(批准)될 것이었다. 그리고 성만찬의 집전은 타락한 전 인류의 한 부분으로서 개별적으로 저희 각 개인을 위하여 희생하신 무한한 희생을 제자들 앞에 항상 생각나게 할 것이었다”(시대의 소망, 659).

 

이 평화의 언약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죄인이 회개하고 죄에서 돌아설 때에 너무나도 풍성한 용서의 자비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8:12)고 주님은 회개한 자에게 선언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시기 위하여 공의를 저버리시는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죄를 묵인하여 넘기심으로써 당신의 율법을 모욕하실 수 없으시다. 새 언약에서는 완전한 순종이 생명의 조건이 된다. 만일 죄인이 자기 죄를 회개하고 자백하면 그는 용서를 받을 것이다. 죄인은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용서를 보장받게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회개하고 믿는 모든 죄인들을 위해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셨다”(엘렌 G. 화잇,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138).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마음에 새겨진 법이 돌비에 새겨진 율법보다 더 유리한 것은 무엇인가? 둘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잊어버리기 쉬운가?

마음에 새겨진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사상이 되었다는 뜻이다. 율법의 정신이 그의 무의식이 되었기 때문에 이 정신이 삶으로 나타난다는 뜻이다.

 

2. 비록 시대마다 구원에 관한 진리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계시되었다 할지라도 인류가 죄를 범한 이후로 구원은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 발견되게 되었다. 언약들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당연히 그렇다.

 

3. 오늘 교과에 기록 된 엘렌 화잇의 두 번째 인용문을 살펴보라. ‘완전한 순종이 언약 관계의 필수 조건이라는 그녀의 말은 어떤 의미인가? ‘완전한 순종을 보이신 유일한 분은 누구이신가? 그 순종이 우리에 대한 율법의 요구에 어떻게 답하는가?

완전한 순종은 예수께서 하셨고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 그 순종이 나의 순종으로 여김을 받는다. 주님이 완전하게 지킨 율법이 내가 지킨 것으로 여겨진다. 염려하지 않고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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