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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닥쳐오는 시련

(79일 안식일 / 일몰: 오후 756)

 

연구 범위: 벧전 4:12~19, 벧전 5:8~11, 1:21~32, 9:7~16, 고후 12:7~10

 

기억절: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13).

 

화학 실험실에서 실험자들은 종종 여러 물질들을 작은 용기(容器)에 넣고 아주 높은 열을 가해 본다. 용기가 점점 뜨거워지면 그 안에 담긴 물질은 성분에 따라 녹거나, 타는 소리를 내거나, 거품을 일으키거나, 불빛을 내며 타버린다. 이 용기를 우리는 도가니라고 부른다.

사전에서는 도가니를 이렇게 정의한다. (1) 고열을 이용하여 물질을 녹이는 데 쓰는 그릇, (2) 가혹한 시험, (3) 변화나 발전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힘이 작용하는 장소나 상황.

도가니라는 단어에 대한 이런 정의는 우리의 영적인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통찰을 얻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주에 우리는 갑작스런 압박을 가해 오거나, 우리로 하여금 변화와 발전과 품성의 성숙을 요구하는 상황에 이르게 하는 몇 가지 요인들을 살펴볼 것이다. 그리함으로 우리가 시련의 도가니에 던져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행하시는 일들을 깨닫고, 우리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 이번 주 학습 포인트: 우리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여러 어려움의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학습 목표

- 깨닫기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시련들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음을 깨닫는다.

느끼기

시련을 통해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성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행하기

어떤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그분의 약속을 주장하며 살아간다.

 

TMI 위로

2. 베드로가 고난에 대해 권면하면서 전하고자 하는 기별은 무엇입니까?(벧전 4:12~19)

고난은 연단을 낳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며 심판에서 의롭다고 판결 받을 것이다.

3. 고난 당하는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벧전 5:10)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4. 바울은 사람이 죄에 빠지는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어떻게 묘사하고 있습니까?(1:21~32)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여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셔서 부도덕한 일들을 하도록 간섭하지 않으시지만 결과는 사형에 해당하는 것이다.

5.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녹이고 연단하신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9:7~16)

그들을 정결하게 하는 것이다.

6. 고린도후서 12:7~10에서 바울은 자신에게 허락된 가시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족하게 임하며 자기가 교만하지 않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 대하였다.

 

결론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시련들이 전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은 아닙니다. 사탄이 가져다주는 시련도 있고 우리의 잘못된 선택으로 마주하는 시련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시련들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만 있다면, 우리는 그 시련들을 통해 정결케 될 뿐만 아니라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73() 예상치 못한 일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벧전 4:12).

 

고통과 시련은 예기치 못한 때,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길 반대편 차가 차선을 넘어오거나, 해고 통지를 받거나, 전혀 짐작도 못했던 진단 결과를 듣거나, 가까운 사람이 배신하는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 일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힘들지만, 이런 고통이 갑작스럽게 찾아오기에 더욱더 고통스럽게 느껴진다. 이번 주에 우리는 고통을 가져오는 몇 가지 구체적인 상황이나 시련의 형태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먼저 오늘의 본문인 베드로전서 4:12을 살펴보자. 여기에 나오는 이상한 일은 헬라어로 낯선 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베드로는 독자들에게 그리스도인 경험에서 불 시험당하는 것을 낯선 것으로 믿게 하려는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다. 오히려 그러한 일들을 예상할 수 있는 정상적인 일로 여기라고 말한다.

불같은 시련또는 불시험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불사르다, 태우다라는 뜻이다. 같은 단어가 다른 곳에서는 용광로라고 번역되기도 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을 위한 이 고난의 경험은 제련의 과정,’ 시련을 통해 정금으로 거듭나는 과정으로 간주될 수 있다.

 

베드로전서 4:12~19을 읽어보라. 베드로가 전하고자 하는 기별은 무엇인가?

[벧전4:12~19]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14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살인이나 도둑질이나 악행이나 남의 일을 간섭하는 자로 고난을 받지 말려니와 16 만일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그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고난 당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지 말고 심판의 날에 담대히 설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라.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삶에 대한 너무 단순한 견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난을 이상한 일로 여긴다.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의 편과 악한 사단의 편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너무나 쉽게 좋은 것은 모두 하나님께 속한 것으로, 나쁜 것은 모두 사단에게 속한 것으로 분류해 버린다.

그러나 삶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느낌만으로 어느 것이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어느 것은 사단에게 속하였는지 결정할 수 없다. 때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고, 사단을 따르는 것이 커다란 보상을 주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의로운 사람이었던 욥은 고난을 받으면서 이렇게 부르짖었다.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21:7).

 

<묵상>

고통스러운 시험을 당하고 있는 친구에게 베드로전서 4:12~19의 말씀을 통해 그 시험으로 인해 놀랄 필요가 없음을 어떻게 지혜롭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 세상이 어떤 곳인지 잘 이해시키고 이런 세상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존재인지 깨닫게 해줌으로 상태를 바르게 인식하게 할 것이다.

 

<부가설명> 이 세상은 죄와 사망의 세상이라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세상은 사망이 지배하고 있고 고난은 사망의 속성이다. 사망은 고통과 함께 찾아온다. 이런 세상에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얻어서 사는 그리스도인은 사망의 쏘는 것으로(고전15:55)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 쏘는 것에게 쏘일 때에 고통스럽다. 말벌에게 쏘이거나 화살에 쏘일 때 아프고 쓰라릴 것이다. 에베소서에는 악한 자가 불화살(火箭)을 쏠 때(6:16) 맞으면 화살촉이 살을 뚫어서 아플 뿐만 아니라 불까지 붙었으니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죄와 사망의 세상은 생명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 그 생명을 포기하도록 이렇게 공격한다. 고난을 당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아직도 주님의 백성을 불러내기 위하여 바람을 잡고 계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호막 안에 숨겨주시기 때문이다. 바람을 잡은 손을 놓을 때가 오면 고난은 급속히 닥칠 것이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에 불 시험이 닥칠 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잘 갖추어 입어야 할 것이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단련하시는 것은 큰 고난이 이를 때 능히 견디고 승리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다.

 

<교훈>

우리에게 닥치는 시련을 이상하게 생각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세상에서는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이 번영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74() 사탄이 주는 시련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위의 성경절을 읽어보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라. ‘나는 과연 이 말씀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그대의 삶 속에서 이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 고난은 굶은 사자같이 덤비는 것만이 아니다. 멋지게 치장한 음녀로서 가까이 유혹하여 사망으로 끌고 가기도 한다. 이때 속아서 고난의 웅덩이에 빠질 수 있다.

 

굶주린 사자를 본 적이 있는가? 굶주린 사자는 무엇이나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실로 무서운 존재이다. 베드로는 사탄이 이 같은 모습으로 두루 다닌다고 말한다. 해치고 죽이려는 사탄의 욕망의 결과인 죽음과 고통, 도덕과 가치관의 왜곡과 타락은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우리는 사탄의 활동을 결코 피할 수 없다.

 

베드로전서 5:8~11을 읽어보라. 그리스도인들은 삼킬 자를 찾기 위해 두루 다니는 사탄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

[벧전5:8~11]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대적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가?(벧전 5:10)

 

: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베드로는 사탄이 그리스도인을 공격해 올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라는 맥락에서 이 말씀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미 언급했듯이 사탄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탄의 존재와 위력이 엄연한 실체이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사탄을 물리치셨고, 사탄은 이미 패배한 원수이며, 우리가 예수께 연결되어 있는 한 그리고 믿음으로 그분을 붙잡고 있는 한, 우리도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십자가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묵상>

베드로전서 5:8~11의 말씀을 읽는 것이 사탄이 잠시 주관하고 있는 죄악 세상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괴로움을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나요?

 

: 고난의 실상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보게 한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의 고난은 신체적인 것만이 아니다. 정신적인 것도 있고 감각적인 것도 있다. 그리스도인을 구덩이에 빠지게 하는 것은 물리적인 고난보다 감각적이고 정신적인 것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을 시험하는 것으로 계시럭에 기록된 것 중에 여자의 유혹이다. 2장의 이세벨, 17장의 음녀 등이다. 그들은 멋지게 치장하고 화장하고 화려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것이 사망의 앞잡이라는 것을 전혀 짐작하지 못하도록 접근할 수 있다. 계시록 2장의 두아디라 교회에 침투한 이세벨은 여자 선지자로 분장하고 들어와서 음행하게 하였다. 그것이 더 화려하게 단장하고 손에 금잔까지 들고 나타난 모습이 17장의 음녀이다. 금잔은 성경말씀을 상징한다. 여선지자도 선지자이니까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할 것이 아니겠는가? 성경의 분명한 진리와 다른데 아주 그럴듯하게 들리도록 논리 정연하게 성경구절들을 인용하여 예수님 이름으로 전하는 거짓선지자들은 더욱 위험한 공격임을 분별해야 한다. 잠언은 음녀를 경계하라는 기별을 많이 기록하였다. 사회의 실제적인 창녀들에 관한 경계도 되겠으나 영적으로는 바로 계시록에 기록한 그런 음녀들을 조심하라는 기별이다. 사망의 문을 빠지게 하는 고난의 사자들이다. 말씀으로 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구해야 할 것이다.

 

<교훈>

사탄은 끊임없이 그리스도인들을 공격하고 시련을 가져다주지만,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붙어 있다면 우리는 능히 사탄을 대적할 수 있다.

 

75() 죄로 인한 시련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1:18).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는 결과가 따른다. 만약 뜨거운 태양 아래 아이스크림을 들고 서 있으면 녹아버릴 것이 분명하다. 원인과 결과는 항상 함께 가기 마련이다. 우리가 어떤 다른 결과를 기대하든지, 죄도 마찬가지다. 죄는 반드시 그에 합당한 결과를 가져온다. 죄지은 자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에서 어떤 벌을 어떻게 내려보낼까 궁리하고 계시기 때문이 아니라, 죄 자체가 그에 합당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러 경우에 있어 우리가 하나님을 속일 수 있고 죄의 결과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 바울은 죄는 영원한 결과 뿐 아니라 현재에도 고통스럽고 비참한 결과를 겪게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로마서 1:21~32에서 바울은 사람들이 죄에 빠지는 과정과 그 죄의 결과에 대해 묘사한다. 이 성경절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의 깊게 읽어보면서, 죄의 단계와 그 결과에 집중하여 핵심을 요약해 보라.

[1:21~32]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 1. 하나님을 아는데도 그분을 경배하지 않는다. 2. 자기 생각대로 허망한 결정을 내린다. 3. 그래서 사람과 금수와 벌레 모양의 우상을 섬긴다(진화론). 4. 동성연애에 빠지기도 한다. 5.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한다. 6. 모든 도덕적 잘못을 당연시한다(21가지). 7. 그렇게 행하는 것을 옳다고 한다.

 

바울은 몇 절 앞에서 이 결과를 하나님의 진노’(1:18)라고 묘사했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진노란 하나님께서 인간이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지라도 우리 자신이 행한 일의 결과로 찾아오는 고통을 제거하시기 위해 항상 즉시 개입하시는 것은 아니다. 많은 경우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가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 악한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해 우리의 행동의 결과를 마주하도록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덕률을 깨뜨리는 것의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건강 법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만약 좋은 식사와 운동을 소홀히 하거나 과로를 일삼아 건강을 해친다면 그것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이다. 그런 행동들은 시련을 가져오게 마련이다.

 

<묵상>

우리가 십계명을 범하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지만, 우리 삶에 시련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잘못된 습관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TV의 폐해들과 식생활 문제와 신체활동 습관 등등이다.

 

<부가설명> 하나님의 진노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에게 임한다. 로마서 1장에 열거한 도덕적 죄들만이 아니다. 둘째 천사의 기별에 무너진 바벨론이 먹이는 진노의 포도주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에게 임하는 진노이다. 성경이 명백하게 계시한 진리를 왜곡하거나 그릇되게 해석하여 전하는 것은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것이다. 첫째는 바벨론의 기별이고 다음은 진리교회 안에서 성경대로 바르게 깨닫지 않고 전하는 기별도 포함될 것이다. 복음을 바르게 깨달음으로 오는 생명의 능력은 말하지 않고 사람의 노력을 강조하는 것도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것이다. 아담의 후손으로서 사람은 예외없이 다 아담 안에서 죽은 자들이다(고전15:22). 그들은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이다(4:22). 그런 상태로 힘쓰고 애써서 계명을 지켜 구원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불의로 진리를 막는 것이다. 그러면 신앙의 활력을 잃게 되고 지치고 힘 들어 낙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썩지 않을 씨로 태어나서 성령님의 생명을 얻어서 그 생명이 생활의 동력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에 하나님 계시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고 그것이 삶의 힘이 된다(8:10). 이런 믿음을 가지도록 간절히 가르치고 권하는 책이 로마서이다. 이 생명을 믿음으로 얻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그들의 뜻이 되기 때문에 말씀을 이루는 것이 즐겁고 하나님의 계명은 생명의 길이 되어 그길을 걷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이런 은혜가 넘치도록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순간마다 해방시켜 주시기를(8:2) 기도하자.

 

<교훈>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인간의 수많은 고통은 죄의 결과로 주어진 것이다. 스스로 자초한 고통을 하나님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76() 정결케 하는 시련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9:7).

 

만약 하나님의 성령께서 전해 주신 주님의 말씀이 그대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면, 아마도 그분께서 그대 안에서 뿌리 뽑기 원하시는 그 무언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Oswald Chambers, My Utmost for His Highest, 271).

 

오늘의 본문과 위에 언급된 인용구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대의 삶 속에서 정결케 하는 과정으로 인해 고통을 경험했던 적이 있는가?

 

: 사람에게 있는 죄와 허물을 버리고 진리를 따라 정경하게 되도록 하나님께서 단련하실 것을 뜻하는 말이다.

 

예레미야 9:7~16을 읽어보라.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녹이고 연단하신다고 하셨는데(9:7), 그분께서 그렇게 하시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연단하실 것인가?(9:15, 16)

[9:7~16]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8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9 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11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불타서 지나가는 자가 없게 되었느냐 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4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 곧 이 백성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게 하고 16 그들과 그들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 가운데에 그들을 흩어 버리고 진멸되기까지 그 뒤로 칼을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 그들에게 쑥을 먹이고 독한 물을 마시게 하고 여러 나라로 흩어서 진멸되기까지 뒤로 칼을 보내어 연단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연단과 시험에는 단호한 행동이 수반된다. 이러한 연단과 시험이 고난으로 느껴지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통해 우리의 죄를 주목하게 하실 때 우리는 고통을 느낀다. 예레미야는 앞서 풀무불을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거되지 아니하나니”(6:29)라고 기록했다. 따라서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때로는 단호한 행동이 필요할 때가 있다. 둘째, 우리 앞에 명백히 드러난 죄로 인해 슬픔을 느낄 때 우리는 괴로움을 경험한다. 셋째, 우리가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고통을 경험한다. 이전에 우리 삶의 소중한 부분이었다고 여겼던 것들을 포기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힘든 일일 수 있다.

 

<묵상>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드러내 보여주실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다윗, 베드로, 가룟 유다의 삶을 묵상해 보십시오.)

 

: 허물을 시인하고 즉시 회개할 것이다.

 

<부가설명> 하나님의 징계는 일종의 심판이다. 생활 중에 일어나는 이런 심판의 성질은 형벌이 아니라 정화(淨化)이다. 날마다 이 정화를 이루어가면 그날 우리는 주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 자로 여김을 받는다(요일3:2,3). 이렇게 깨끗함을 받는 경험을 하지 않으면 그날 우리는 주님을 영광 중에 맞는 무리 중에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연단하는 불 시험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의로운 상태로 죄의 세상에 살아가기 때문에 죄와 사망에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고난이다. 롯이 소돔에 사는 나날이 고통이었다.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벧후2:7,8). 성도가 세상에 살면서 이런 심령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면 세상과 동화(同化)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상태에 처했는지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해야 할 것이다(고후13:5). 가정에서도 자녀가 잘못하면 징계한다. 그렇다면 영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징계하시지 않겠는가.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라고 했다(12:6~11). 징계는 우리가 하나님의 적자(嫡子)라는 증명이 되는 것이다.

 

<교훈>

우리에게서 죄를 제거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말씀의 칼을 대실 때 우리는 고통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나 그것은 우리를 정결케 하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77() 성숙을 위한 시련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12:7).

 

잘라내는 것과 가지치기를 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더 이상 가꾸지 않을 나무는 잘라내 버리지만, 더 풍성한 열매 맺기를 바라는 나무는 가지치기를 해 준다. 그러나 이 두 과정 모두 예리한 칼로 잘라내는 일을 포함한다. 가지치기를 하는 과정에도 나무의 일부가 잘려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초보 정원사가 보기에는 나무를 망가뜨리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기독교 작가 브루스 윌킨슨(Bruce Wilkinson)은 영적인 차원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하나님의 충만한 복을 얻기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그분의 아들과 같이 되기를 간구하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그분께 가지치기 해 주시기를 구하라”(포도나무의 비밀, 60).

사람들은 바울이 말한 육체의 가시”(고후 12:7)가 무엇인지 궁금해 한다. 바울이 끊임없이 원수의 공격을 받은 일일 것이라고 하는 주장부터 그의 언변이 어눌했던 것을 말하는 것이라는 주장까지 해석이 다양하다. 실제로는 그의 시력과 관계된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화잇주석, 고후 12:7~9). 놀랍게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시주셨다고 믿었다.

 

본문에서 바울이 육체의 가시를 주셨다고 표현했을 때 그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누가 그에게 주셨다는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유익을 위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셨는가?

 

: 바울은 육체의 가시를 사탄의 사자라고 표현했다.

 

바울의 가시에는 뚜렷한 목적,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고후 12:7) 하나님의 목적이 있었다. 이는 그가 어떤 특정한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니라, 앞으로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바울은 자신이 본성적으로 죄에 취약하며, 가시가 죄짓는 것으로부터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묵상>

고린도후서 12:7~10을 읽어보라. 바울은 그의 가시를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바울의 약점이 그에게 다른 어떤 영적 유익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고후1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가시는 자기를 자만하지 않게 하고 주님의 은혜를 더욱 족하게 누리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에게 머물게 했다.

 

<부가설명> ‘육체의 가시사탄의 사자라고 했다. 세상은 사탄이 다스리는 죄와 사망의 왕국이다.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사탄이 찾아와 예수님을 공격했다. 공격하면서 이 세상은 자기에게 넘겨준 것이라고 주장했다(4:5,6). 세상에서 당하는 모든 고통은 사탄의 사자이다. 예수님도 사탄을 직접 만나서 시험을 받았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탄을 막지 않으신 것이다. 죄와 사망의 세상은 사탄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가 하는 것을 강제로 막지 않으신다. 막지 않는 상태를 하나님께서 허락한 것이라고 표현한다. 막을 수 있지만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는 그에게 넘겨진 것이기 때문에 막지 않으시는 것이다(12:12). 세상에서 당하는 여러 고난이 다 사탄의 사자인 가시이다. 그것은 죄와 사망의 도구들이다.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의 사망의 몸, 죄의 몸(7:24, 6:6)으로 침투하는 사탄의 사자들을 면할 수 없다. 그때마다 우리는 생명의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주시도록(8:2) 간구해야 한다. 그것이 자기를 지키는 길이다.

 

<교훈>

나무의 가능성을 내다볼 때에만 가지치기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우리를 가지치기 하고자 하시는 것은 우리를 성숙시키시기 위함이다.

 

78()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성품을 그들 자신이 아는 것보다 더 잘 아신다.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올바르게 지도하기만 하면 당신의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능력과 감수성이 있는 것을 아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로써 그와 같은 사람들을 각기 다른 위치와 여러 가지 환경에 처하게 하심으로 그들이 지금까지 알지 못한 채 감추어 둔 결함들을 그들의 성품에서 발견하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이와 같은 결함들을 교정하고 당신의 사업에 적합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다. 때때로 그분께서는 고난의 불이 그들을 엄습하도록 허락하심으로써 그들을 정결케 하신다”(치료봉사, 471).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죄의 결과를 마주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는 내가 다시금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살 수 있을까?”라고 질문한다. 그런 힘든 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잘 견디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격려의 말씀은 무엇인가?(참조, 5:1~11) 이런 질문을 품고 있는 사람에게 무엇이라고 말해 줄 수 있는가?

시련은 인내를 배우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는 믿음을 얻도록 권고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기르도록 격려해야 할 것이다.

 

2. 위의 인용구에서 엘렌 G. 화잇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섭리로써라고 한 말의 의미는 무엇인가? 어떤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 하나님의 섭리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나의 삶에 닥쳤던 시련 가운데 그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섭리였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 시련을 통해 배웠던 교훈을 교과반에서 나누어 보라. 어떤 중대한 사건에 부딪혀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섭리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겠는가?

요셉의 고난의 길이 다 하나님의 섭리였다. 선지자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 미래를 염려할 일이 없다고 했다. 믿음으로 산다면 모든 것이 섭리의 손길 안에 있다.

 

3. 지금 시련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 닥친 시련의 원인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인가? 그 시련의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

시련의 원인을 하는 것이 해결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현재 상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4. 안교 활동반에서 병문안이나 위로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찾아가서 위로와 용기를 나눌 계획을 세워보라.

각각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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