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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 가정

 

1010일 안식일

일몰오후 62

 

연구 범위 : 3:1~15, 고후 4:6, 1:26~38, 1:18~24, 4:15, 요일 3:18, 6

기억절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1:8).

 

우리는 인간으로서 항상 무엇인가를 배운다. 사실 삶 자체가 일종의 학교이다.

아주 옛날부터 이스라엘의 신실한 자들은 청소년 교육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주께서는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에 명시되고 이스라엘의 역사 가운데 나타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위대하심에 대하여 가르치라고 특별히 명하셨다. 찬미와 기도와 성경의 교훈들은 지성이 뜨이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마음에 적응되어야 했다. 부모는 그들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의 성품의 표현인 것과 그들이 율법의 원칙을 마음속에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형상이 그들의 심령에 새겨진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했다. 가르치는 일은 주로 구두로 하였으나 청소년들은 또한 히브리 저술들을 읽는 법을 배웠고 양피지 두루마리에 기록된 구약성경을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었다”(시대의 소망, 69).

대부분의 인류 역사에서, 특별히 고대에서 교육은 주로 가정에서 이뤄졌다. 성경은 가정에서의 교육에 대해 뭐라고 말하며 우리의 가정 상황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어떤 원칙을 배워야 하는가?

 

학습 목표

깨닫기 : 모든 사람에게 가정이 첫 번째 교육 공간이 되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깨닫는다.

느끼기 : 부모가 먼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모본을 보여야 할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다.

행하기 :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시간을 지정해서 자녀들에게 그분의 지혜와 약속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한다.

 

그대는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원래 어떤 교육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리스도인 양육의 교육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에덴동산이 모본이다.

무엇보다 부모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모본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녀들은 부모의 생활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에 요셉과 마리아로부터 교육을 받으셨지만 누구보다 하늘 아버지께 직접 배우신 예수님의 모본으로부터 우리가 깨달아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우리도 성경 말씀으로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삶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에 대해서도 자녀들에게 이야기해 줄 필요가 있을까요?

경험을 보여주고 말해주는 것은 확실한 증거를 보이며 교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론 : 가정은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관계와 모본을 통해서 자녀들이 개인적으로 그분과 관계를 맺고 그분을 교사로 모시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않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104() 최초의 가정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성경은 인류 역사의 가장 이른 시기에 어떤 종류의 가정교육이 진행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사실 우리는 그것에 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럼에도 그 당시의 교육이 가정의 틀 속에서 이루어졌으리라고 확신할 수 있다.

에덴에서의 교육은 가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3:38 참조),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교육을 받았다. 그것은 참된 의미의 가정 학교였다”(교육, 33).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배웠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것이 창조의 신비에 관한 것이며 범죄 이후에는 구원의 계획에 관한 것이었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1. 다음의 성경절들은 무엇에 대해 가르치며, 왜 이런 가르침들이 아담과 하와가 그들의 자손들에게 전해준 교육의 일부가 되어야 했을까?(1~2, 3:1~15, 고후 4:6, 10:27, 3:11, 22:12)

[12] 성경을 찾아 읽어보라.

[3:1~15]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고후4:6]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10: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 구주가 오실 것을 가르치는 말씀들이며, 아담의 모든 후손들이 아담 안에서 사망의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다시 구주 예수 안에서 생명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구주 예수를 믿고 생명을 회복하도록 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었다.

 

세상의 시작과 함께 세워진 교육 제도는 그 후의 모든 시대를 통해 인류의 교육을 위한 모형이 되어야 했다. 그 원칙을 실제로 보여 주는 하나의 시범학교가 우리 시조의 보금자리였던 에덴에 설립되었다”(교육, 20).

기독교 교육은 가족과 신자들에게 교리, 예배, 지침, 친교, 전도, 봉사를 가르치겠다는 일종의 약속이다. 가정은 우리가 가족들을 돌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가르치는 공간이다. 가정은 예수님이 자녀들에게 그들의 하나님과 구주와 친구로 소개되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높임을 받는 곳이다. 가정은 우리 하늘 아버지와의 건강한 관계란 어떤 모습인지에 관해 우리가 모본을 보여주는 곳이다.

우리는 창 4:1~4에서 하나님께 제물을 가져오는 가인과 아벨을 본다. 우리는 그들이 가정교육의 일부로서 구원의 계획에 관한 제물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웠으리라고 유추할 수 있다. 물론 이 이야기가 보여주듯이 훌륭한 교육이 항상 기대할만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부가설명> 성경은 창조한 사실을 간단히 기록했다. 물론 성경 전체에서 가끔씩 창조 이야기가 나오지만 집중적으로 기록한 것은 겨우 두 장이다. 죄가 어떻게 세상을 점령했는지는 한 장에 기록되었다. 그리고 다음은 이 죄와 죄를 멸하고 생명을 회복하시려는 창조주의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대적하여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하려는 사탄의 반항을 계시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깨닫고 처음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그 자리에 세우려는 대쟁투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였다. 이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의 교육 이야기를 기록했다고 해도 사망의 존재가 된 아담 자손들이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현실에서 구주를 통하여 열어놓은 생명을 받으라고 말하는 것이 가장 실제적인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이런 실제적인 내용을 기록하였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것을 깨닫고 받아들이고 예수님 안에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경험을 해야 한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이 빛을 마음에 받고 생명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지혜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가정은 자녀들에게 체험적으로 이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훈 : 최초의 가정은 후손들에게 하늘 아버지와의 건강한 관계를 모본으로 제시하는 학교였으며 타락 이후에는 구원의 계획을 교육하는 공간이 되어야 했다.

 

 

105() 예수님의 어린 시절

 

성경은 어린 시절의 예수님에 대해 우리에게 그다지 많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 시기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베일에 싸여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의 인간 부모였던 요셉과 마리아의 성품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우리가 그들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들은 예수님의 유년기와 그분이 받은 교육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아래의 성경절들을 통해서 우리가 요셉과 마리아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 성경절들을 통해서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교육했던 내용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는가?

1:26~38 -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1:46~55 -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1:18~24 -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 요셉과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즐겁게 순종하는 사람들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자라는 예수에게 하나니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모본과 말씀으로 가르쳤을 것이다.

 

우리는 위의 말씀을 통해서 마리아와 요셉이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에 순종하며 살기 원하는 신실한 유대인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하나님이 그들에게 오셔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그들은 들은 명령을 모두 신실하게 이행하였다.

아이 예수는 회당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않았다. 그의 어머니가 그의 최초의 인간 교사였다. 그는 어머니의 입술과 선지자들의 두루마리에서부터 하늘 사물에 대하여 배우셨다. 그가 친히 이스라엘을 위하여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바로 그 말씀을 이제는 그의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서 배우셨다(시대의 소망, 70).

당연히 그들은 그 아이에게 신실하고 좋은 교사였다. 그러나 눅 2:41~50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그들은 그 아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았다. 왜냐하면 예수님께는 하나님께 받은 지식과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교훈 : 요셉과 마리아는 가정에서 진실한 성품과 신앙을 가르치는 훌륭한 교사였지만 예수님이 가지신 지혜와 지식은 친히 하나님께 받은 것이었다.

 

 

106() 소통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37:8~9).

 

매우 실질적인 의미에서 모든 과정의 교육이란 일종의 소통이다. 교사란 학생들에게 지식, 지혜, 정보, 사실 등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무수한 지식으로 가득한 사람은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교육의 측면에서 그가 알고 있는 것들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훌륭한 교수법은 단지 소통의 능력만이 아니다.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 또한 전체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참된 교사가 학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은 교사가 몸소 그 학생의 친구가 되는 것이다. 사람들, 특히 청소년들은 상대와 더불어 공감하는 일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므로 가장 효과적인 감화를 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교육, 212).

다시 말해서 훌륭한 가르침은 정서적인 면과 개인적인 단계에도 작용한다. 이는 학교로서의 가정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과 교사 사이에는 좋은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관계는 소통에 의해 수립되고 발전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고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들과 하나님의 관계는 정체된다. 가족이 그리스도의 은혜와 지식 안에서 성장하려면 그들에게 거룩한 지도가 필요하다.

 

1. 아래의 성경절들을 읽어보라. 우리는 이 말씀들로부터 견고한 가족 관계(또는 다른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법에 대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37:7~9, 10:31~32, 27:17, 4:15, 요일 3:18, 3:1~2, 4:11)

[37:7~9]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9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10:31,32]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 32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하느니라.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요일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3:1,3]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 불평하지 말고 지혜로 자녀들을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도록 지도하고 부모들 자신도 참 사랑을 실천하며 정부를 비방하지 말고 위하여 기도하며 말씀에 복종하고 복종하도록 가르치며 하나님의 법을 비방하고 판단하지 않고 바르게 교육해야 한다.

 

시간을 들여 합당한 소통의 씨앗을 뿌리는 것은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를 위해 가족을 준비시킬 뿐 아니라 그들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대의 자녀가 사춘기를 지나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대에게 기쁨이 될 만한 소통의 길들을 열어줄 것이다. 그대에게 자녀가 없을지라도 이런 말씀 속에 있는 원리들은 모든 종류의 관계에서도 유효하다.

 

<부가설명> 자녀교육은 부모교육이라는 기본적인 원리를 부모가 깨달아야 한다. 예수께서는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17:19)라고 기도하셨다. 우리도 자녀들과 가정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게 하려면 부모가 머저 그렇게 되어야 한다. 부모는 아무렇게나 살면서 자녀는 바르게 살라고 교육하면 역효과를 가르치는 것이다. 신앙교육과 신앙생활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언동과 집에서 하는 언동이 다르면 자녀들은 혼란에 빠지고 종내는 부모를 불신하고 나아가서는 신앙을 버릴 위험에 이른다. 정말 그리스도인 가정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도록 중요하다. 오늘날 재림교인 가정마다 자녀들을 바르게 신앙으로 양육했다면 지금 교인 수의 배는 되지 않았을까? 특히 한국에서 말이다. 교회와 교회 학교와 교인 가정이 같은 교육정신으로 자녀들을 지도하면 확실한 진리 위에 든든히 서는 성도를 양육하게 될 것이다.

 

교훈 : 가정에서의 이상적인 교육은 자녀와 부모 사이의 인격적인 소통과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다른 관계에서도 유효하다.

 

 

107() 부모의 역할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6: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31:10).

 

부모에게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아버지는 가장이며 가정은 교회와 학교와 사회의 구성원을 위한 양성소이다. 만약 아버지가 나약하고 무책임하며 무능하면 그 결과로 가정뿐 아니라 교회와 학교와 사회도 고생한다. 아버지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5:22~23)라는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어머니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그들은 자녀의 인격과 가정의 분위기와 가풍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아버지는 자녀를 양육하는 일에 어머니와 협력하기 위하여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해야 한다.

 

1. 다음의 말씀들로부터 아버지와 어머니들이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5:22~23, 25~26, 고전 11:3, 고후 6:14, 13:13~14, 벧후 1:5~7, 4:8)

[5:22~26]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고전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후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3:13,14]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벧후1:5~7]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 부부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와 같으니 언제나 머리 되시는 주님의 말씀에 순복하고 불신하는 마음을 머리고 예수를 옷 입고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으며 베드로의 사다리를 기억하고 모든 일이 주님의 사상으로 생활하라는 교훈을 깊이 배워야 한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들 앞에 예수님이 어떠하심과 같이 보이도록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인 부모는 행위를 통해서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와 교회의 모본을 보여줄 도덕적인 의무가 있다. 결혼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상징하는 일종의 비유이다. 부모가 모본을 보이기를 거부하거나 독재적인 방식으로 가정을 이끈다면, 그들은 자녀와 주변 세상 앞에서 그리스도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 부모들에게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명령하신다(6:7 참고). 부모들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도록 자녀들을 가르칠 책임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 전적인 굴복과 애정어린 헌신을 가르쳐야 한다. 6:7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들에 대해 자녀들을 교육하라는 특별한 지시를 받았다.

한편 구약시대의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아무리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고 할지라도 십자가 사건 이후에 사는 우리는 그들보다 훨씬 더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아무튼 우리가 제공해야 할 치유와 훈련은 일종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경주와 같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들려주고 그들 자신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위해서 그들을 준비시켜야 한다. 그러나 우리 각자에게는 자유의지라는 신령한 은사가 있다. 결국에는 우리 자녀들이 성인이 되면 스스로 하나님 앞에 응답해야 할 것이다.

 

<부가설명> 가정은 작은 천국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녀는 예수님께서 늘 함께 하는 천국 분위기의 가정이 되도록 자아를 주님께 굴복하는 삶을 의도적으로라도 연습해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해도 지체 가운데 죄의 법이 있는 사망의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7:23,24) 죄의 법이 죄의 세상의 자극을 받을 때 소리치고 나온다. 그래서 바울은 날마다 죽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한다(고전15:31). 자기 노력으로 되지 않는다. 그래서 생명의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시도록 자아를 성령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 그렇기 위하여 맨 먼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님께 복종해야 한다(고후10:5). 그러면 우리 지각에 뛰어난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신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2:13)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1:6)라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들을 확신하고 기도하며 가정이 천국이 되고 남편은 예수님 같고 아내는 충실한 교회 같고 자녀들은 하나님의 자녀 같은 가정을 이루도록 하자.

 

교훈 : 그리스도인 부모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순종하도록 자녀들을 가르치고 그들이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관계를 맺도록 준비시킬 책임이 있다.

 

 

108() 잊지 않도록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6:7).

 

이스라엘 자손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세는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셨던 놀라운 방법들을 말하며 그분이 그들을 위해 행하셨던 일들을 잊지 말라고 반복해서 훈계했다. 여러 면에서 신명기는 모세의 증언이자 유언이다. 그것은 수천 년 전,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과는 매우 다른 문화와 생활 여건 속에서 기록되었지만 그 원칙은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1. 신명기 6장을 읽어보라. 우리는 이 장에서 기독교 교육의 원칙에 대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우리의 자녀뿐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신 위대한 구원의 행적을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우리가 가르치는 모든 것들 중에서 핵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또 어떤 경고를 보게 되는가?

 

: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고 가정 분위기 생활 분위기가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하라.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고 종 되었다가 구원받은 사실즉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하여 행하긴 큰일을 항상 기억하여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충성하는 삶을 이루도록 하라고 하셨다.

 

그들이 자녀에게 가르쳐야 했던 모든 것 가운데 핵심은 하나님이 그들 중에서 이루신 놀라운 행적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이루신 모든 일들을 잊지 말라는 경고가 매우 분명하게 제시되었다.

물론 부모가 성경의 가르침을 자녀들의 삶에 구현하는 것을 자신의 첫째 역할로 삼아야 한다면 그들이 먼저 적합한 지식을 얻고 자녀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체계화하고 정비할 책임이 있다.

아이의 첫 번째 교사는 어머니이다. 가장 감수성이 강하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기의 교육은 대부분 어머니의 손에 맡겨진다”(교육, 275).

유아기는 부모가 자녀들을 돌보며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자녀에게 개별적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약속을 가르칠 시간을 지정해 두는 것은 후손들을 위해서 가족에게 긍정적인 감화를 끼칠 것이다.

 

<부가설명> 신명기 6장과 1118절 이하의 말씀은 비슷한 권고이다. 이 권고의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의 생활환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우라는 것이다. 집만이 아니다 몸도 그렇다. 말씀을 미간에 붙이고 손목에 매고 옷단에 기록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살아서 활동하는 하나님의 말씀들이 되라는 뜻이다. 마음 판에 새기라고 하신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이 되면 그 생각이 어떠한 대로 그 사람이 그렇게 된다고 약속하셨다(23:7).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하고 그것이 가족 전체의 생활철학이 되게 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마땅히 드러내어야 할 삶의 방법이다. 흔히 하는 의무라는 표현을 하지 않고 생활 방법이라고 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 각자의 마음에서 친히 생활하시기 때문이다(2:20). 가정이 그리스도화하고 가정이 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 가정의 궁극적 상태이다. 성령께서 모두 거듭난 생명을 풍성하게 하셔서 이런 경험이 되도록 능력으로 일하시기를 간절이 기도한다.

 

교훈 : 후손들이 하나님이 조상들을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않도록 부모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야 한다.

 

 

109()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교육>, 275~282 ‘준비’, 283~286 ‘협력’, 287~297 ‘훈련을 읽어보라.

아이의 유년 시절은 물론 후년의 교육도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이를 위하여 주의 깊고 용의주도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 각자가 아버지나 어머니의 책임을 지고자 하기 전에 남녀의 신체 발육 법칙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또한 지적 발달과 도덕적 훈련 법칙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어야 한다”(교육, 276).

협력하는 일은 우선 가정에서 부모 자신들 사이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부모는 자녀 교육에 공동 책임을 가지고 행동을 같이하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부모는 하나님께 헌신하고 서로를 붙들어 주도록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자녀를 이렇게 교육하는 부모는 교사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책임을 진 교사들을 할 수 있는 대로 지지하고 존경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유익하고 학교의 요구에도 정당하게 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교육, 28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자녀가 있든 없든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삽니다. 그대는 이번 교과에서 우리가 사는 곳에서 사람들과 교류하고 더 나아가 복음을 증언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어떤 교훈을 배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삶이 그리스도인으로 드러나야 하고 사람들이 볼 때 그 자체가 그리스도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그런데 성령께서 해주시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 같다.

 

우리는 교육을 좋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교육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정말 교육이 항상 좋은 것입니까? 교육이 왜곡되거나 나쁘게 변질되는 경우는 없습니까? 교육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이런 부정적인 사례로부터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일까요?

나쁜교육도 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원칙으로 바른 교육이 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자유의지라는 신령한 은사를 받았습니다. 자녀들도 조만간 청년과 성인이 되면 그들이 어려서 배운 하나님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를 맞이합니다. 부모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유의지에 관한 이 중대한 진리를 늘 명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스스로 결정했을 때 그 삶이 자유를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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