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믿음으로 가는 길

[갈] 3:22

성경은 온 세상이 죄에 갇혀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는 믿음을 통한 약속을 주시기 위한 것으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만 받을 수 있습니다.

계속 율법과 믿음과의 관계를 공부한다.

문제는 둘 다 버릴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믿음을 강조하더라도, 율법을 버리는 것이 아니요,

율법을 강조한다고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는 없다. (갈 3:1)

-       믿음이 필요 없다고 한다면…

갈라디아서 3장에는 ‘약속’이라는 단어가 무수히 나온다.

믿음과 약속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두 가지 다른 기능을

가져오는 것이지 상충되는 것이 아니다.

율법은 결코 구원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약속을 믿는 자는 또한 율법을 파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율법은 하나님의 속성을 반영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율법의 기능은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고 더욱 구세주, 예수님으로 이끈다.

예수 없이 (믿음 그 자체) 율법에 얽매이면, 그것은 율법 아래 있는 것이고,

일종의 저주다. 왜냐하면, 율법은 우리를 구원해 주지 못한다.

율법에는 죄 사함의 권세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율법의 역할은 결국 몽학선생 (현대적 의미로 초등교사)이었다.

거울과 같은 율법은 결국 예수님을 가리키게 되는데,

그것은 예수께로 나아가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결국 안식일을 귀하게 여긴 유대인들의 유명한 말이 있다.

그들이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고, 안식일이 그들을 지켰다. (보호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율법이 우리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께로 이끄는 그 속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