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4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과 성경의 고유성

 

44일 안식일

일몰오후 658

 

 연구 범위 : 32:45~47, 49:8~12, 53:3~7, 고전 15:3~5, 51~55, 12:2

 

 기억절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

 

1,5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서 40명 이상의 기자가 기록한 66권의 성경은 고유한 가치를 지닌다. 성경만큼 거룩하고 종교적인 책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 4백 년 동안 생산되어서 발견된 신약 성경의 사본은 무려 24,600개가 넘는다. 반면 플라톤의 것은 7, 헤로도토스의 것은 8,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는 좀 더 많은 263개가 남아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신약 성경 본문의 진위성에 관해서 강력하고 확고한 근거가 있다. 성경은 첫 번째로 번역된 책으로 알려져 있고, 서양에서 처음으로 인쇄기를 통해 출판된 책이며, 오늘날 지구상의 인구 95%가 읽을 수 있도록 여러 언어로 광범위하게 배포되어 있는 첫 번째 책이다

또한 성경은 역사 속에서 펼쳐진 하나님의 구속적인 행위에 초점을 맞춘 내용과 기별을 담고 있다는 면에서도 독특하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영원한 왕국에 대한 미래를 예언하고 있기 때문에 성경 속의 역사는 예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말씀으로서 오늘날 신자들이 그 말씀을 연구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하기 위해서 그것이 기록됐을 때 주어진 동일한 하나님의 영을 약속하셨다(14:16~17, 15:26, 16:13, 딤후 3:16~17).

 

 학습 목표

깨닫기 :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그분의 행적에 대한 기록이자 그리스도를 계시하는 생명력 있는 책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순종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행하기 : 말씀의 능력을 매일 경험하기 위해서 매일 말씀을 읽기로 결심한다.

 

그대는 성경이 어떤 종류의 책이라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계시의 말씀이다.

다양한 시대에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복수의 기자들에 의해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칭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감동하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기록하도록 말씀을 주셨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성경은 무엇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구원을 받도록하는 생명의 책이고, 예언과 역사를 통하여 증명된 책이다.

12:2을 읽어보십시오. 어떻게 말씀을 통해서 마음이 새롭게 될 수 있을까요?

성령의 역사로 가능하다.

 

결론 : 성경은 보통의 책과는 다른 책입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예수님을 계시하며, 단순한 문자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3 29()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5:39).

 

사람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말은 아마도 마지막에 남기는 말일 것이다. 성경의 처음 5권을 기록한 모세는 죽기 직전에 백성들에게 한 노래를 불러주었다(31:30~32:43).

 

1. 32:45~47을 읽어보라.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것이 히브리인들의 삶에 미치는 감화력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는가

[32:45~47] 모세가 이 모든 말씀을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46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증거한 모든 말을 너희 마음에 두고 너희 자녀에게 명하여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47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 이 일로 인하여 너희가 요단을 건너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 이 모든 말씀은 생명이고 그것을 준행하면 장구히 살 것이다.

 

모세가 남긴 마지막 말 속에는 하나의 강력한 권고가 있다. 모세는 하나님이 그를 통해 주신 말씀에 백성들의 마음을 고정시킴으로써 백성들에게 그들의 삶을 위해서 하나님과 그분의 뜻에 머무르라고 강조하기를 원했다. 그리고 각 세대는 이 말씀을 후손들에게 가르칠 때에 하나님의 언약과 구원의 계획을 전달했다. 그들은 어떤 말씀을 전할지 꼽거나 골라서는 안 되었다. 대신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32:46)하여야 했다.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성경의 모든 말씀에 신실하게 머무르는 한 백성을 두실 것이다. 즉 그들은 그것이 지상에서의 풍성한 삶뿐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마련하신 영원한 삶을 약속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이다(14:1~3, 14:12). 

 

2. 1:1~5, 14, 14:6을 읽어보라. 이 말씀들은 예수님과 영생에 대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육화된 말씀은 계시 그리고 성경의 영감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1:1~5,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예수님이 말씀하나님이시고 그분이 길과 진리와 생명 자체이시다. 그분이 영감의 근원이시다.

 

예수님은 모든 성경이 지향하는 초점이자 목적이다. 메시아로서 육체를 입고 오신 그분의 초림은 구약에 나오는 약속의 성취였다. 그분은 살아계셨고, 죽었다가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성경에 대한 확신뿐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서 누릴 영생의 약속도 있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하나님이시다. 기록된 말씀은 예수님을 묘사한 것이다. 예수께서 친히 계시의 근원이시다.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시작한다. 성령께서 예수님의 것을 선지자를 통하여 사람에게 전하셨다.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16:13,14) 그러므로 성령의 감동을 기록된 성경말씀의 근원이 예수님이시다. 바울은 이 사실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고 가르쳤다. 우리가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없다. 예수님은 태초에 계신 말씀이시다. 여호와 삼위일체 하나님은 그 모든 뜻을 말씀하나님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전달하신 셈이다. 우리는 기록된 말씀인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공부는 공허한 것이 될 것이다.

 

교훈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중심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시다. 따라서 그분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은 모든 성경 말씀을 신실하게 따라야 한다.

 

 

3 30() 성경의 기자들과 기록 장소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1:2).

 

성경의 기자들과 기록 장소, 배경의 다양성은 그 청중만큼이나 문화적으로 다양한 백성에게 하나님이 그분의 역사와 기별을 전달하기 위해 일하신다는 고유한 증거이다.

 

1. 다음의 성경절들은 성경의 기자들과 그들의 배경에 대해 어떤 사실을 말하고 있는가?(2:10, 7:14, 1:1~6, 6:1~5, 9:9, 3:3~6, 1:9)

[2:10]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7: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1~6]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시드기야의 제 십일 년 말까지 임하니라 이 해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 잡히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6:1~5] 다리오가 자기의 심원대로 방백 일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2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에 하나이라 이는 방백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5 그 사람들이 가로되 이 다니엘은 그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그 틈을 얻지 못하면 그를 고소할 수 없으리라 하고,

[9: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 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3:3~6]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5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1: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 이 말씀들은 성경기자의 다양한 상태를 보여준다. 모세=왕궁, 아모스=농부, 예레미야=제사장, 다니엘=총리, 마태=세리, 바울=유식하고 가문 좋은 바리새인, 요한=죄수. 등이다.

 

성경은 여러 다른 배경과 상황 속에 있던 자들을 통해 기록되었다. 어떤 이들은 왕궁에서 성경을 기록했고, 어떤 이들은 감옥에서, 어떤 이들은 포로 신분으로, 어떤 이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선교 여행 중에 기별을 기록했다. 그들의 학력과 직업도 각양각색이었다. 모세 같은 사람은 왕이 될 수 있었고, 다니엘 같은 이는 고위직에 있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평범한 목동들이었고 어떤 이들은 매우 젊거나 또는 매우 연로하였다. 이런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으니 곧 그들은 시대와 지역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할 기별을 기록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성령의 영감을 받았다.

물론 어떤 기자들은 그들이 말한 사건들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이었다. 어떤 이들은 스스로 사건들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기존의 기록물들을 조심스럽게 사용하였다(10:13, 1:1~3). 그럼에도 성경의 모든 부분은 영감을 받았다(딤후 3:16). 그래서 바울은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15:4)고 말했다. 인간의 언어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또한 그분이 선택한 백성으로 하여금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인간의 언어를 통해서 영감받은 기별을 전하게 하실 수 있다.

 

<부가설명> 창조주시며 구원의 주님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먹어서 언약을 어김으로(6:7) 사망이 되어버린(고전15:22) 아담과 그 모든 후손들을 구원하여 다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기 위하여(5:24)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구주를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도록 하려고 선지자들을 택하시고 생명의 말씀을 주셨다. 그것을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의 언어로 기록하게 하셨다. 이 말씀을 어느 나라, 어느 민족, 어떤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다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번역하게 하셨다. 사도들이 여러 지방에서 온 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신속히 전하도록 성령께서 그들의 방언으로 통역해 주신 사건이 사도행전 2장에 기록되었다. 그리고 신약성경의 기자들은 번역하면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 히브리어 용어들을 헬라어로 번역하여 기록했다. 우리가 아는 대로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로 번역했고, ‘게바베드로라고 번역했다. 이런 예는 성경에 여러 곳에 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각 언어로 복음을 읽을 수 있도록 최대의 배려를 하셨다. 우리도 한글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은혜를 누리는가? 번역된 말씀으로도 충분히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시니 감사하기 그지없다.

 

교훈 : 하나님은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배경과 상황 속에 있었던 여러 기자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인간의 언어로 그분의 말씀이 기록되게 하셨다.

 

 

3 31() 예언으로서의 성경

 

성경이 다른 종교 문서들보다 독특한 이유는 예언과 예언 문학이 그 내용의 30퍼센트 가량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예언과 그 성취의 조합은 성경의 세계관에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왜냐하면 역사 속에서 행동하시는 하나님은 또한 미래를 아시고 그것을 그분의 선지자들에게 계시하시기 때문이다(3:7). 성경은 생명의 말씀일 뿐 아니라 역사적인 말씀이자 예언적인 말씀이다

 

1. 다음의 성경절들은 메시아의 출현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사실을 알려주는가?

49:8~12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유다 지파에서 오심.

22:1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십자가에 달리실 때 사실.

53:3~7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가시관 쓰시고 못 박힌 사실.

9:24~27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기원 27년에 십자가 지실 때에 대한 예언으로 그대로 성취됨.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나올 것이라”=베들레헴에 탄생하심.

3:1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침례요한의 출현과 예수께서 성전에 나타나심.

9:9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성취됨.

 

구약 성경에는 메시아에 관한 직접적인 예언이 적어도 65개가 나온다. 만약 모형론 또는 표상학(구약 시대의 제도나 인물이 어떻게 예수님을 예표하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늘어난다. 이들 예언은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49:10), 그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고(5:2), 그가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으며 매를 맞고, 거짓으로 고발을 당할지라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입을 열지 않으며(53:3~7), 그의 손과 발이 못에 찔리고 사람들이 그의 옷을 나눠 가지려 할 것이라는(22:12~18)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구약 예언들이 정확하게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 부활을 통해 성취되었다는 사실은 그것들의 영감성과 계시를 입증한다. 그것은 또한 예수님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주장했던 바로 그분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9:21~22, 17:22~23) 그리고 예루살렘의 멸망(24:1~2)과 자신의 재림(14:1~3)에 대한 예언의 경로를 따르셨다. 즉 그분의 성육신, 죽음과 부활은 성경에 예언되었고 그 예언들의 성취는 성경의 신뢰성을 보증한다.

 

<부가설명> 예수님은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14:29)고 하셨다.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건의 예언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성취되는 것을 보거든 믿으라고 하신 것이다. 다니엘서에 예언된 나라들의 역사는 예언된 대로 정확하게 성취된 것을 역사책이 가르쳐준다. 이것은 기록된 말씀이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실히 증명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믿을 수 있는지 실험하는 장치를 예언과 성취라는 구도로 우리에게 제시하셨다. 사람들이 자연과학을 잘 믿는 이유는 그것을 실험해서 성취되는 것을 제시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성경도 그렇게 실험하게 하신 것이 예언과 역사적 성취이다. 예언이라는 실험재료를 역사라는 시험관에 넣어서 성취된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과학적 사실이다. 과연 역사 예언은 확실하게 성취되었다. 세상의 어떤 종교의 경전도 역사적 사건을 수천, 수백 년 전에 예언한 것이 없다. 성경에는 예언이 30%가량이 된다고 저자는 말했다. 그것들이 다 성취되었고 성취되고 있다. 우리는 과학적 방법으로 증명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 우리는 그 말씀으로 영생을 얻는 것도 확실할 수 있다. 아멘.

 

교훈 : 성경은 많은 부분이 예언적인 내용으로 이뤄져 있고, 특별히 예수님에 대한 예언을 많이 소개하고 있는데 이미 성취된 예언은 성경의 신빙성을 더해준다.

 

 

4 1() 역사로서의 성경

 

다른 종교 서적과 비교했을 때 성경은 역사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는 성경이 공자나 부처와 같은 그저 한 인간의 철학적인 사상이 아니라는 뜻이다. 오히려 성경은 역사 속에서 특정한 목표를 향해 진행하는 하나님의 행동들을 기록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러한 목표들은 메시아에 대한 약속과 예수님의 재림이다. 이러한 진행은 고대 이집트에서 오늘날 동방의 종교들에 이르기까지 순환적인 시간관을 가진 세계의 많은 종교들과 비교했을 때 유대-기독교 신앙만의 독특한 특징이다

 

1. 고전 15:3~5, 51~55, 8:11, 살전 4:14을 읽어보라. 이 성경절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역사적인 진실에 대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며, 그것은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고전15:3~5]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세상 역사의 현장에 실제로 발생한 역사적 사건임을 확증하는 말씀들이고 그것은 우리 각 개인의 믿음의 기초가 된다.

 

사복음서와 바울의 증언에 따르면 예수님은 죽으셔서 장사되셨지만 죽은 자들로부터 육체적으로 부활하셨고 여러 사람에게 나타나셨다. 이는 그분을 무덤에 눕히고 나중에 무덤이 빈 장면을 목격한 자들의 진술로 확인되었다. 증인들은 예수님과 접촉했고, 그분은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셨다.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 그리고 다른 여인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았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은 그분과 더불어 대화하였다. 예수님은 대 위임령을 주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바울은 만약 성경의 이러한 증언이 거부된다면 우리가 전하는 것과 믿는 것이 헛것이라고 말했다(고전 15:14). 그 말은 아무 가치가 없고 공허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제자들은 주께서 과연 살아나”(24:34)셨다고 천명했다. 그리스어 온토스는 실제 일어난 어떤 것을 암시한다. 그래서 그것은 정말’, ‘분명히’, ‘참으로라고 번역될 수 있다. 제자들은 주께서 진실로 부활하셨다고 증언한다.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모든 자의 첫 열매”(고전 15:20)에 해당한다.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부활하시고 여전히 살아계신다는 역사적인 사실은 우리도 그분이 부활하신 것처럼 부활하리라는 보증이 된다. 모든 의인은 그리스도 안에서삶을 얻”(고전 15:22)을 것이다. 여기서의 표현은 그리스도께 속하여 그분께 충성을 다한 자들이 그가 강림하실 때에”(고전 15:23) “마지막 나팔에”(고전 15:51) 부활하리라는 미래의 창조 행위를 암시한다.

 

<부가설명> 성경의 종교는 그냥 종교사상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또 인간의 도덕적 삶을 살라고 권고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현장인 역사의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증명하고 있다. 예수께서 하나님이심과 그분이 하신 역사적 사건을 신앙의 근거로 제시한다.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이 모든 사람이 믿을 근거라고 계시한다.(17:31) 이것이 상상의 산물이 아니고 소설이 아니다. 이것은 진짜로 역사에서 일너난 사건인 것이다. 신문 기자들이 취재할 수 있는 현장사건이다. 그런 사건을 중심을 교훈이 주어지고 사상을 보여준다. 이런 사건이 역사적 진실이 아니면 믿을만한 증명이 없다. 도덕적 교훈은 교훈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그러나 예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14:6)라고 교훈했을 때 그 말이 단순한 교훈일 뿐이고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것을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 그 교훈은 전혀 가치가 없다. 예수님 참 생명이라는 것을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 그분의 부활이다. 이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신 이적들이 죽은 자를 살리신 사건이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이나 야이로의 딸이나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들은 예수님이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증명한 것이고 마침내 본인이 친히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사건으로 그분이 진짜로 생명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어떤 종교도 이런 사건을 역사적 사건으로 보여주지 못했다. 단순히 도덕적 철학적 교훈만 준 것이고 마침내 다 죽음으로 그들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영생의 생명을 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증명했을 뿐이다.

 

교훈 : 성경은 한 개인의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를 묘사한 기록으로서 우리는 그 안에서 역사 속으로 오신 예수님의 생애와 죽음과 부활을 본다.

 

 

4 2()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의 능력

 

1. 왕하 22:3~20을 읽어보라. 요시야 왕은 무슨 일 때문에 옷을 찢었는가? 어떻게 그가 발견한 것이 그 자신뿐 아니라 유다 민족 전체를 변화시켰는가?

[왕하22:3~20] 요시야 왕 십팔 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에 보내며 가로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수하여 5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여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 있는 공장에게 주어 전의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전을 수리하게 하라 하니라 7 그러나 저희 손에 붙인 은을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행하는 것이 진실함이었더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의 신복들이 전에 있던 돈을 쏟아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10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신 아사야에게 명하여 가로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열조가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준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발하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저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하였더라 저희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저희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고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거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의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 손의 모든 소위로 나의 노를 격발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나의 이 곳을 향하여 발한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들은 말을 의논컨대 19 내가 이 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 왕이 기록된 말씀을 읽을 때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고 감동하시기 때문에 사람이 변화될 수 있다. 요시야 왕의 사건은 이 사실을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이다.

 

요시야 왕이 25세였던 기원전 621년에 대제사장 힐기야는 율법책을 발견했다. 그 책은 아마도 모세오경 또는 그중 특별히 신명기였을 것이다. 선왕 아몬과 조부 므낫세 재위 기간 동안 유다 민족이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성신”(왕하 21:3~9) 숭배에 빠져서 이 두루마리를 잃어버렸던 것이다. 언약의 조건들을 듣고 요시야는 극도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옷을 찢었다. 왜냐하면 자신과 그의 백성이 참하나님께 드려야 할 경배로부터 얼마나 멀리 이탈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는 즉시 전국적으로 개혁을 단행하여 산당을 헐고 이방의 우상을 부수었다. 그의 개혁 사업이 끝났을 때 유다에는 오직 하나의 예배 장소 곧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만이 남았다. 하나님의 말씀이 발견되자 양심의 가책과 회개가 이어졌고 변화의 능력이 임했다. 이러한 변화는 요시야 왕으로부터 시작했고 마침내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확산되었다

 

2. 성경은 그 자체에 삶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우리에게 확신시키며, 구원에 이르는 길을 어떻게 우리에게 제시하는가? 16:13, 17:17, 4:12, 12:2을 읽어보라.

[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성경은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말씀이다. 생명의 성령께서 말씀 속에 역사하시기 때문에 살아있는 말씀이고 변화시키는 능력이 나타나는 말씀이다.

 

성경의 능력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거 중 하나는 어떤 개인의 변화된 생애이다. 말씀은 인간의 죄와 부패의 양상을 가로질러 그의 적나라한 본질과 구주에 대한 필요성을 드러낸다

성경은 역사로 구성되었고, 예언으로 채색되었으며,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특별한 책이기 때문에 당연히 특별한 방식으로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은 다른 책처럼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모든 진리로 인도해 주겠다고 약속하신,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이해되어야 한다(16:13). 그렇다면 하나님의 진리의 계시인 성경은 자체적으로 해석의 원칙들을 포함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성경의 기자들이 어떻게 성경을 사용하였는지 그리고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할 때에 그들이 어떻게 인도함을 받았는지 연구하다보면 우리도 이러한 원칙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부가설명> 성경은 살아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이 스스로 걸어간다. 성경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아담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다. 육체의 생명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할 때에 생명의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에 생명을 얻을 수 있는데, 연구할 때 사람이 자기 이성이나 의지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는 대신에 산 말씀인 성경이 해석의 길을 걷는 대로 따라가야 한다. 그래서 성경이 가는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걸어야 한다. 사람들이 철학이나 도덕이나 이런 시각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추론하면 그릇된 길로 가게 되는 것은 자명하다. 그래서 성경을 자세히 읽으면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길이 계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재림교회는 예언의 신의 증언을 통하여 이 길을 더 쉽게 발견한 교회이다. 이 번기 교과를 배우면서 이 이치를 재림성도 모두가 깨닫고 진리의 정로를 걷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연구하고 공부할 때마다 성령의 인도를 겸손히 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교훈 : 성경에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따라서 그것은 아무렇게나 해석되어서는 안 되며 성령의 도움과 그리스도의 빛을 통해 해석되어야 한다.

 

 

4 3() 더 깊은 연구를 위해

 

<각 시대의 대쟁투>, 593~602 ‘믿음의 기준이 되는 성경’, <시대의 소망>, 662~680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를 읽어보라.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지하고 충성을 다한다는 이유로 순교했다. 영국 여왕 메리 1세의 재위 기간에 가톨릭 미사의 도입을 거부했던 해들리 교구의 목회자 롤랜드 테일러 박사가 그중 한 사람이다. 그는 교회에서 쫓겨난 후에 성경을 고수한다고 조롱을 받자 개인적으로 영국의 대법관인 윈체스터 대주교에게 호소했다. 하지만 그는 오히려 테일러를 감옥에 가두고 마침내 그를 화형대로 보냈다. 죽기 직전에 테일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량한 백성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단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가르쳤을 뿐이오. 그 교훈들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책에서 비롯되었던 것들이오. 오늘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나의 피로 그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요.” -John Foxe, The New Foxe’s Book of Martyrs, rewritten and updated by Harold J. Chadwick (North Brunswick, N.J.: Bridge-Logos Publishers, 1997), p. 193. 테일러 박사는 불이 놓이기 전에 시편 51편을 낭독하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았다

이제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담겨 있는 진리를 지지하고자 하는가? 조만간 있을 마지막 대쟁투에 그러한 시험이 닥칠 것이다. 그리고 그때를 준비할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예언은 어떤 방식으로 성경의 신성한 기원을 확증합니까? 이렇게 성취된 예언들은 어떻게 우리의 신앙에 확신을 더합니까?

종말을 처음부터 보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면 미래 역사를 예언할 수 없다. 그것이 성취되는 것으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확신할 수 있따.

 

예수님과 사도들은 성경의 신뢰성과 신령한 권위에 대하여 변하지 않는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얼마나 많이 성경을 언급하셨습니까? 특별히 성경에서 자신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어떻게 성취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6:54, 56, 14:49, 4:21, 13:18, 17:12) 이렇듯 예수님이 성취되어 가는 예언과 관련하여 성경을 진지하게 사용하셨다면 성경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예언된 대로 성취된다고 하셨다. 예수님처럼 진지하게 성경을 대하고 연구해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 제10과 역사로서의 성경(질문, 대답, 설명) 06/06/20 김명호 2020.05.29 6974
942 제9과 창조 : 성경의 토대를 이루는 창세기 2(질문, 대답, 설명) 05/30/20 김명호 2020.05.22 7559
941 제8과 창조 : 성경의 토대를 이루는 창세기 1(질문, 대답, 설명) 05/23/20 김명호 2020.05.15 6746
940 제7과 언어, 본문과 맥락(질문, 대답, 설명) 05/16/20 김명호 2020.05.08 7057
939 제6과 해석이 필요한 이유(질문, 대답, 설명)05/09/20 김명호 2020.05.01 6892
938 제5과 오직 성경으로(질문, 대답, 설명) 05/02/20 김명호 2020.04.24 8287
937 제4과 우리 신학의 원천인 성경(질문, 대답, 설명) 04/25/20 김명호 2020.04.17 7062
936 제3과 예수님과 사도들의 성경관(질문, 대답, 설명) 04/18/20 김명호 2020.04.10 6870
935 제2과 성경의 기원과 본질(질문, 대답, 설명) 04/11/20 김명호 2020.04.03 7485
» 제1과 성경의 고유성(질문, 대답, 설명) 04/04/20 김명호 2020.03.27 7477
933 제13과 진토에서 빛나는 별로(질문, 대답, 설명) 03/28/20 김명호 2020.03.20 7109
932 제12과 남과 북에서 영화로운 땅으로(질문, 대답, 설명) 03/21/20 김명호 2020.03.13 6817
931 제11과 쟁투에서 승리로(질문, 대답, 설명) 03/14/20 김명호 2020.03.06 7754
930 제10과 고백에서 위로로(질문, 대답, 설명) 03/07/20 김명호 2020.02.28 7188
929 제9과 부정에서 정결로(질문, 대답, 설명) 02/29/20 김명호 2020.02.21 7547
928 제8과 폭풍 치는 바다에서 하늘 구름으로(질문, 대답, 설명) 02/22/20 김명호 2020.02.14 6967
927 제7과 사자굴에서 천사의 굴로(질문, 대답, 설명)02/15/20 김명호 2020.02.07 7292
926 제6과 교만에서 멸망으로(질문, 대답, 설명) 02/08/20 김명호 2020.01.31 7098
925 제5과 자랑에서 겸손으로(질문, 대답, 설명) 2/01/20 김명호 2020.01.24 7277
924 제4과 풀무에서 궁정으로(질문, 대답, 설명) 01/25/20 김명호 2020.01.17 711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8 Next
/ 58
Copyright© 2011 www.3amsda.org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