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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과)예수님과 요한의 서신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란 말이 있다.
백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더 확실하다는 말이다.

예수님 당시에는 그분을 실지로 본 사람들이 있다.
제자들이 그들 중에 한 사람들이다.

지금은 예수님을 제자들이 그 분을 만나고 보고 이야기하고 느끼고 같이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듯 보낼 수 없다. 그러나 그 분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통하여 그 분에 대하여 알 수 있다.

요한은 그의 이야기를 이렇게 시작한다.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제자들이 오늘 살아있다면 그들 앞에서 이설은 있을 수 없다. 이단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이 만난 예수님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저술목적에 관하여는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요일1:4). 복음은 정말 복된 소식이 되어야 한다. 그 안에 기쁨이 들어 있어야
복음이다.

말세론을 강조하는 사람들에게 말세는 하나의 사건이다. 그러나 그 사건이 중요한
것은 그 중심에 그리스도 예수가 있어야 할 것인데, 예수는 없어지고 온통 사건만
진지하게 나열되어있다. 예수가 빠진 종말론은 더 이상 종말론이 아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나의 신앙은 순수 복음주의적 신앙인가 아니면 어떠한 대가를 바라는 신앙인가?
예수가 좋아서 하는 신앙인가? 예수가 무서워서 하는 신앙인가? 아니면 체면으로
하는 신앙인가? 그것도 아니면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자라고 커서 그저 편안해서
하는 신앙일까?

우리는 이러한 적그리스도 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과 함께 가야할 운명공동체
인데 요한의 시대도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에 대하여 잘못된 신앙과 개념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순수신앙을 보호하기 위하여 글을 썼다.

요한 서신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이렇게 묘사한다.
     생명의 말씀
     참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대언자
     참 빛
     구주
     영생

또 그분의 사역에 관하여는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사귐의 약속/ 죄 정결
     영원한 생명에 대한 약속
     재강림
     마귀를 멸하심
     사랑
     죄와 악한자로부터 지키심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주실 것임.

권면의 말씀은 간접적인 경험이 아니라 우리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요구한다.
아버지의 하나님, 어머니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요한과 같이 예수님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로부터 얻는 유익은 그들이 경험한
예수님을 나도 같은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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