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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0 08:20

04 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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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생명수

요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갈증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타는 목마름... 생명 유지에 필수는 바로 물이다.

인간이 지구 밖으로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탐사에 나서서 가장 관심
있는 것이 과연 생명체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것도 ‘물’의 흔적
을 발견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판단한다. 달을 탐사한 이후 달에는
물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생명체는 없다고 단정한
다. 최근 들어 물의 흔적을 발견하였다는 소식도 들리니 과학자들
이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지 궁금하기 그지없다.

우리는 공기 없이 단 한순간도 살 수 없지만, 역시 물 없이는 계속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 없다. 이토록 필수적인 물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준다. 물은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서 내부를 씻어내
지만) 외부적으로 물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준다.

신학적인 의미로 물은 참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침례’의식이다. 침례는 죽어서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다시 태어나는 것이
다. 사실 노아의 시대에 ‘홍수’로 인하여 지구가 다시 태어났다.

어머니 뱃속에서 생명이 잉태되어 물(양수)에서 아기들이 자란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물 없이는 화초도 자랄 수 없다. 캘리포니아
는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는 형편이다. 어떤 때는 세차를 금지
하여 물로 차를 씻는 것을 금할 때도 있고, 또 잔디에 스프링클러
등으로 물을 주는 것도 금지할 때도 있었다.

여름의 갈증에 물이 얼마나 필요한가. 어떤 이는 ‘코카콜라’를 마심
으로 갈증을 풀어내려한다. 그러나 몇 병을 들이켜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는 않고, 오히려 배가 불러져서 그만 마시게 될 지도 모른다.

이렇듯 인공음료수의 경우 여러 가지 첨가물로 인하여 별로 건강에
좋지 않다. 순수한 물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

우리 인생에서 갈증을 느껴본 적은 있지 아니한가?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접근하신 방법이 바로 꼭 필요한 물이
매개가 되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요4장).

여인은 영원히 갈증을 풀어준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세우면서
그러한 물을 나에게 허락하여달라고 청한다. 그 물은 바로 예수님
이시다.

인간의 욕망의 우물은 사실, 영적인 필요가 채워지지 않는한 항상
공허하다. 그 공허를 메우기 위하여 여러 가지 물건들로 계속 메우
지만, 더욱 공허할 뿐이다. 그리스도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아무리
좋은 물건을 가져가서 채워 넣은 들 아무런 소용이 없다. 계속 공
허할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영원을 향할 수 있는 그러한 공허함을 남겨
두셨다. 그래서 찾게 만드셨다. 그리스도로 채워지지 않으면 그 공백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것은 바로 중독이다.

술,담배,마약과 같은 중독성의 물질이 있지만, 건전하게 보이는 ‘일 중독’
도 일종의 중독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중독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중독 치료제도 예수 그리스도시다. 성경은 ‘안식일’을 제정하여
중독에서 해방되도록 섭리하셨다.

컴퓨터 중독, 인터넷중독... 더 나아가서 여러 가지 형태의 중독이 있다.
현대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포르노그라피도 마약 중독과 같은 것이다.
마약하는 사람의 뇌를 촬영하여 특이하게 반응하는 그것이 바로 포르노
의 중독에 빠진 사람에게도 같은 반응이 나타난다고 한다.

인간은 끊임없이 스스로 무언가 하고 싶어하고, 또 그것을 채우려고 수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나 성경의 기별은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는 것이다.

대신 성령을 구하는 일이 중요할 뿐이다.
마음을 아무리 비워본들, 그 안에 사단이 자리 잡고 있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인가? 성경은 그냥 마음을 비우도록 가르치지 않고, 그리스도를 영
접하라고 가르친다. 기독교의 명상이 다른 종교의 명상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텅빈 상태로 놔둘 수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초대의 말씀이다.
사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성경은 목마른 자들에게 물로 나오라고 초청하신다.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사라고 초청한다.
이미 값은 지불되었다.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신 그리스도로
인하여 우리는 값없이 돈없이 살 수 있게 되었다.

영원한 생수의 샘물이 터져서 이제 우리 앞에 있다.
(슥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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