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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안식일 일몰: 오후 729

 

기억절: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3).

 

연구 범위

살전 2:13~3:13, 9:1~5, 11:1~12, 11:24~32, 24:9~22, 10:42.

 

중심 사상 :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의 착한 마음을 칭찬하며 핍박 중에도 용기를 내라고 그들을 격려한다.

 

데살로니가인들은 그냥 교인이 아니라 바울의 친구였다. 바울과 그들 사이에는 깊은 정서적 유대감이 있었다. 바울은 그런 유대감을 강조함으로써 자신의 사랑을 계속적으로 그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키기를 원했다. 그의 진실한 언어는 나중에 언급할 책망에 대하여 그들을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바울은 이 부분을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마친다. 어떤 의미에서 서신 전체가 기도하는 심령으로 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데살로니가인들이 거룩함에 흠이 없기를 바라는 소망이 기도의 초점이었다(살전 3:13, 살전 2:19~20도 참고하라).

바울과 그들의 우정은 세상의 우정보다 깊었다. 이 땅의 시간과 역사의 경계를 초월한 우정이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과 영원한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바랐다. 이런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바울이 서신 전체에서 그들의 신앙과 행위를 그토록 염려했던 것이다. 바울은 그들을 사랑하였기에 재림에 대하여 그들을 준비시키기 원했다.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정한 믿음이 있으면 동료 신자 사이에 영원토록 서로를 돌봐 주는 관계가 형성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➋ 느끼기 : 친밀한 영적 관계에서 오는 격려와 지지를 경험한다.


➌ 행하기 : 동료 신자들과 관계를 맺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로 결심한다.

 

A.


❷ 데살로니가 신자들과 우정을 나누기 위해 바울은 어떤 일을 했습니까?

디모데를 보내어 자기 마음을 전달하였고 회답을 받았을 때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 했다.


❸ 바울이 그들을 자신의 소망과 기쁨으로 삼았다는 말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들이 예수 재림의 날에 하나님 앞에 자랑이 되는 존재들이 되도록 한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❹ 천국에서도 우정을 나누고 싶다면 그대가 친구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재림의 날에 거룩함에 흠이 없이 설 수 있도록 돕고 기도하는 것이다/

B.


❷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환난을 당했을 때 바울은 그들을 어떻게 격려하였습니까?

말세의 큰 환난을 보는 긴 안목으로 사단의 궤계를 바라보고 승리하도록 격려했다.


❸ 동료 신자들이 서로 사랑하며 돌보고 함께 기도해 주는 일이 중요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그렇게 기도하는 것으로 피차 친교가 돈독해지며 함께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된다.

우리 교과반(소그룹)이 서로 사랑하며 함께 기도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연락하고 자주 안부를 물으며 도움의 손이 필요할 때 즉시 손길을 펴며 관심으로 친교를 돈독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결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주신 잠재력에 부응하려면 동료 신자들과 더불어 진실하고 사랑 넘치는 공동체를 경험해야 합니다.

 

 

첫째날() 85

유대 교회들의 모본 [살전 2:13~16]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살전 2:14).

 

1. 살전 2:14~16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기별은 무엇인가? 이것이 가르치는 바가 아닌 것은 무엇인가?

[살전2:14~16]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

 

: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핍박을 받는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부가설명> 바울은 이고니온 지방에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14:22)고 설파하였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일이 없다. 도덕적으로 선한 이웃이며, 진실한 구제를 하는 사람들이며, 성심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고 핍박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세상은 어두움의 세력, 사망의 권세 잡은 자가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두움이 빛을 싫어해서 빛을 꺼버리기 위한 방법이 바로 핍박이다.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는 이것을 잘 알고 있다. 체벌적 핍박으로 빛을 끌 수 있다면 그렇게 핍박하고 교묘한 속임수로 빛을 막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한다. 어떤 방법으로 하든지 빛이 비치지 못하게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강구하여 시행하는데 초대 교회에서는 바로 육체적 핍박으로 그 일을 했는데,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사단은 속임수로 빛을 비치지 못하게 한다. 이것은 가장 교묘한 핍박이다.

 

교훈

데살로니가 교회는 동족에게 핍박을 당함으로써 유대에 있는 교회들이 당한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다.

 

 

둘째날() 86

바울의 소망과 기쁨 [살전 2:17~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살전 2:19).

 

1. 살전 2:17~20을 읽어 보라. 여기서 바울은 무엇을 말하고 있으며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 얼마나 관계가 있는가?

[살전2:17~20]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마음으로 사랑하였다. 감성적으로 정서적으로 또 이성적으로 사랑하였다. 그들은 예수 재림의 날에 예수님 앞에 바울의 자랑이 될 것이다. 그런 것을 사단이 알기 때문에 바울의 방문을 방해한 것이다.

 

<부가설명>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했을 때 정서적인 감성적인 사랑을 쏟았다. 어느 특정 개인이 아니고 데살로니가에서 바울의 복음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하였다. 그래서 전도자와 정도를 받은 사람이 진정한 우애로 연결된 친구가 되었다. 아마도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이런 우애를 형성해야 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전도하는 것을 사귐이라고 표현하였다.(요일1:1~7) 아버지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사귀는 것이다. 바울과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관계가 바로 이 사귐의 모본으로 제시되었다. 이런 친교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세력이 바로 사단의 세력이다. 사단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하여 위협하고 핍박하고 유혹하며 아첨한다. 그리스도인은 올바를 분별력으로 이 판단하여 바른 길을 걸어야 한다. 이 핍박은 재림 때까지 있을 것이다. 그 형태를 달라지겠지만 정신은 동일하다.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의 인도로 친교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그의 소망과 기쁨으로 여겼으며 재림의 날에 예수님 앞에서 자랑의 면류관으로 삼기를 바랐다.

 

 

셋째날() 87

디모데의 대리 방문 [살전 3:1~5]

 

“...디모데를 보내노니...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 3:2~3).

 

1. 살전 3:1~5과 마 24:9~22을 읽어 보라. 어떤 큰 배경 속에서 바울은 자신과 데살로니가인들의 고통을 보고 있는가?

[살전3:1~5]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겨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 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더니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일러니.

[24:9~22]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9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20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 바울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가 가까울 때에 세상에 있을 큰 환난을 바라보는 안목으로 데살로니가 교회에 닥친 환난의 성질을 바라보았다.

 

<부가설명> 예수를 믿기 때문에 당하는 어떤 일이라도 사단이 배후에 있다는 것을 바울을 잘 알고 있었다. 사단은 사회적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것으로 핍박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효과가 없자, 이제는 거짓 교회를 만들어 속이는 것으로 참 교회를 핍박한다. 이런 핍박은 육체적 사회적 고통이 없을 수 있다. 오히려 화합하여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결국 진리에서 떠나게 한다. 이것이 육체적 고통보다 더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진리와 오류가 분명하게 드러나게 되면 이런 속임수가 탄로 날 것이며 그때는 사단의 분노가 극에 달해서 다시 사회적 육체적 고통으로 핍박할 것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핍박을 이런 큰 그림으로 내다보았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염려한 나머지 함께 동행하던 디모데를 보내서 그들이 환난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굳게 서도록 격려하였다.

 

 

넷째날() 88

디모데의 방문 결과 [살전 3:6~10]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살전 3:6).

 

1. 살전 3:6~8을 읽어 보라. 디모데는 데살로니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파송되었었다. 디모데가 가져온 보고는 어떤 점에서 바울에게 기쁨과 용기를 주었는가?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인들 속에서 무엇을 보았기에 바울이 그토록 좋게 여겼는가?

[살전3:6~8]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과 사랑 중에 지낸다는 보고를 가지고 왔으며 디모데는 그들이 바울 일행을 심히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보았다. 이런 보고가 바울을 크게 위로하였고 기쁨을 주었다.

 

2. 살전 3:9~10에서 우리는 바울의 기도 생활에 대하여 무엇을 알게 되는가?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가?

[살전3:9,10]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

 

: 바울은 첫째로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보답하는 정신으로 기도하였고, 다음으로 디모데의 보고를 듣고 즉시 주야로 심히 간구한 것은 그들이 믿음과 사랑 증에 생활하지만 부족한 것이 있는 것을 온전케 하려는 간절함으로 기도하였다.

 

<부가설명>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바울을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바울에게 배운 예수를 믿는 도리에 충실하였고 그들이 충실한 만큼 복음을 전해준 바울을 그리워하였다. 아울러 바울도 그들을 그리워하였다. 서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결된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심히 간절한 기도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을 채워 오전하게 하고자하는 열망으로 가득한 마음이 되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 하지만, 또한 복음을 듣는 사람들이 온전하게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께 나아온 자들은 그날에 우리의 기쁨과 자랑의 면류관이 될 것이다.

 

교훈

디모데가 전한 데살로니가 교회의 보고는 바울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그들을 위해 더욱 기도하였다.

 

 

다섯째날() 89

바울의 새로운 기도 [살전 3:11~13]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전 3:12~13).

 

1. 살전 3:11~13을 읽어 보라. 디모데가 돌아온 후, 데살로니가인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에 어떤 제목이 포함되었는가?

[살전3:11~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로 직행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심과, 더욱 넘치는 사랑으로 믿음의 삶을 살아서 예수님 재림하시는 날에 거룩함에 흠이 없이 되기를 기도했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은혜가 더하는 경험으로 날마다 살아가고 그렇게 함으로 더욱 사랑이 풍성하여지게 되어야 한다. 종국적으로 그런 믿음으로 거룩함을 잘 지키고 주님 재림하시는 날에 영광 중에 주님을 맞을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기도할 때에 재림의 날에 거룩함에 흠이 없이 설 수 있도록 주께서 굳게 지켜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것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에는 예수님 재림에 대한 진리가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의 골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랑으로 생활해야 하지만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날에 대한 소망을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우리의 부주의함으로 그 약속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면 하나님을 무시하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것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으며, 그들이 풍성하게 사랑하며 재림의 날에 흠이 없기를 기도하였다.

 

 

여섯째날() 810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는 동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도착하였는데 이는 사도를 크게 기쁘게 하였다. 그들은 복음 사신들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한 동안 진리를 받아들인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로 가져왔다. 바울의 마음은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였던 이 신자들에 대하여 친절한 동정심을 나타내었다”(사도행적, 255).

하늘로부터 온 참된 사랑은 이기적이거나 변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이 사랑은 사람의 칭찬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들의 심령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들에 대한 사랑으로 충만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내세우려고 애쓰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기쁘게 해 주거나 자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감사히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산 소유물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그는 친절하고 사려 깊고 자신에 대해 겸손해하면서 항상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을 신뢰하고 소망에 가득 차 있다”(실물교훈, 101~102).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위의 인용문뿐 아니라 여러 곳에서 엘렌 화잇은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영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구절은 얼마나 광범위하게 적용되어야 합니까?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해당됩니까? 아니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에게만 해당됩니까? 그리스도께서 모두를 위해 죽으셨다면 왜 모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까?

당연히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그러나 예수의 희생을 자기를 위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그런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기에게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게 되는 것일 뿐이다.

 

동료 신자에게 충고나 책망을 하기 전에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이와 관련하여 바울의 모본이 가르치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여기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고 섬기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사람이 우리가 그들에게 정신적으로나 육신적으로 진정한 도움의 손길이 된다는 확신을 주는 삶이 필요한 것이다. 평소에 거칠게 보이는 삶을 살다가 도움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 손길을 펴면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신뢰는 일상생활로 쌓이는 것이다.

 

데살로니가 신자들에 대한 바울의 사랑과 염려는 매우 분명합니다. 그의 사랑은 예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보여주셨던 사랑을 반사합니다. 사랑은 심령을 부드럽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요소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러한 사랑을 더 잘 드러낼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마음을 가질 때 더욱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빌립보 2:5~8에 예수님의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잘 계시하고 있다. 겸손하게 섬기려는 마음으로 대하면 사랑을 더욱 더하는 삶으로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되지 않겠는가.

 

결론 : 살전 2:13~3:13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때로부터 디모데가 그 교회 소식을 고린도로 가지고 왔던 때까지의 일들과 감정들을 묘사하였다. 이 장의 중심 내용은 바울과 데살로니가 신자들의 깊은 연대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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