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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일 안식일 일몰: 오후 721

 

기억절 :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살전 4:7).

 

연구 범위

살전 4:1~12, 25:34~46, 39:9,13:34~35.

 

중심 사상 : 인간의 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지만,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남용될 가능성이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1~3장이 주로 과거에 초점을 맞췄다면 4~5장은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신앙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었다(살전 3:10). 그래서 바울은 그들의 부족을 채우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 서신이 그런 과정의 시작이라 할 수 있지만, 더 구체적인 해결은 바울이 데살로니가인들과 다시 만난 후에 가능할 것이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충고를 주기 위하여 앞의 세 장에서 확인했던 우정을 바탕으로 살전 4:1을 시작한다. 이번 주에 살펴볼 본문의 주된 관심사는 성적 타락이다. 그의 훈계의 구체적인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바울은 성적 부도덕을 피해야 할 이유에 대하여 매우 분명히 말하고 있다. 그는 아주 강한 어조로 그의 훈계를 거절하는 자들은 그가 아닌 주를 거절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위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지 볼 수 있다면 주께서 이 주제에 대하여 그토록 강하게 말씀하신 이유를 납득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성생활을 포함하여 삶의 모든 영역에서 거룩하게 살도록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인다.


➋ 느끼기 : 우리의 공적인 삶과 사적인 삶을 모두 하나님의 통치에 맡기도록 양심의 깨우침을 받는다.


➌ 행하기 : 죄악에서 떠나 우리의 삶에서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그분을 따른다.

 

A.

세상이 성적으로 타락했음을 보여 주는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오늘날 너무 많은 성폭행들이 난무하고, 소위 문명세계에는 섹시한 모습을 공개적으로 탐하고 있다.


❷ 거룩함과 성적 순결은 어떤 관계라고 생각합니까?(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❸ 성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어떻게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될 수 있습니까?

창조주가 제정한 상태대로 남녀가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생명의 나타남이다.


❹ 거룩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회와 가정에서 애써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B.


❷ 왜 우리는 영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을 더욱 잘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까?(살전 4:1)

그것이 바로 성장이요 성숙이기 때문이다.


❸ 그리스도인들이 생계를 위해서도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구제할 것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사업에 더욱 투자해야 한다.

비신자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건전한 그리스도인 되기 위해서 무엇을 결심하겠습니까?

올바른 도덕적 인격을 이루어야 하고, 예수께서 사신 것처럼 봉사의 삶을 나타내어야 한다.

 

결론 성적 욕망과 왜곡으로 물든 세상에서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순결한 삶을 살며 다른 이들을 바르게 세우도록 인도하기를 원하신다.

 

첫째날() 812

더욱 많이 넘치게 [살전 4:1~2]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살전 4:1~2).

 

1. 살전 3:11~134:1~18을 읽어 보라. 4장의 내용은 3:11~13의 기도의 내용을 어떻게 확장시키는가? 바울의 기도와 데살로니가에 보내는 영감의 글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살전3:11~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살전4:1~18]살전4:1 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2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4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6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9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예수 재림하실 때 거룩함에 흠이 없이 서기를 기도했는데, 4장에는 바로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사건에 대하여 자세히 가르치고 있다.

 

<부가설명> 예수님의 재림은 성경의 구원의 도리의 정점이다. 재림이 없고 부활이 없으면 성경의 모든 기록은 정말 헛것이다. 예수 믿고 경건히 살아도, 거룩하게 살아도 이 세상에 사는 것으로 끝이라면 성경의 약속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성경의 약속은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 새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구원받은 개개인이 영생하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의 재림과 의인의 부활에서 성취된다. 그러므로 믿는 사람들의 소망의 초점이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 개개인의 생명의 부활에 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이 소망으로 확실히 무장되어 있기를 바랐다. 그렇게 기도하고 그 소망을 분명히 기록하였다. 주님 속히 오시고 우리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도록 예수님이 우리의 영원한 생명으로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항상 간구해야 하며 그런 믿음으로 주위에 소망의 참됨을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

 

교훈

바울은 사도들에게 배워서 행하고 있는 것들을 더욱 힘쓰며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도록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권면하였다.

 

둘째날() 813

하나님의 뜻 : 거룩함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살전 4:3).

 

1. 살전 4:3, 4:7을 읽어 보라. 두 성경절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두 성경절의 바탕 기별은 무엇이며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살전4:3,7]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 성도들의 거룩함에 성도들의 성 생활과 관련되었음을 보여준다. 거룩함의 반대가 바로 부정이며 가정생활에서 성결해야 된다고 가르친다.

 

<부가설명> 그리스도인은 부부생활과 가정생활이 정결해야 한다. 남편과 아내 사이는 그리스도와 성실한 교회의 관계로 가르친다. 남편은 아내에게 예수님과 같고, 아내는 남편에게 충성하는 교회와 같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런 생활에서 예수님의 생명의 향기와 능력이 흘러나온다. 말세에는 가정이 파괴될 것을 성경은 예언하였다.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늘날 세태가 예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성폭행과 거기 따른 살인이다. 이 세상을 감화하시는 성령의 감화를 거두고 있는 것을 실감하는 세태가 되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권고하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가정생활 특히 성문제에 대하여 지적하고 있는 것은 정말 말세에 살고 있는 재림성도들에게 강력하게 주시는 성령의 기별이다. 부정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여 거룩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위에 거룩한 감호를 끼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훈

바울이 데살로니가 신자들에게 제시하는 삶의 성장에는 거룩함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를 위하여 그들은 음란을 버리도록 요구받았다.

 

셋째날() 814

이방인들과 같지 않게 [살전 4:4~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살전 4:5).

 

1. 살전 4:4~5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의 기별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대에게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살전4:4,5]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을 알고 5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 결혼하는 사람은 결혼의 대상을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 상대방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한 존귀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결혼하라는 권고이다. 성적 쾌락의 대상으로 여기지 말라는 권고이다. 부부생활이 거룩 하라는 권고로 듣고 그렇게 생활해야 한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형상을 한마디로 성경은 사랑이라고 하였다. 사랑은 절대적으로 홀로 있을 때는 드러날 수 없는 성질이다. 그래서 사람을 우리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대상을 가지신 복수 존재라는 것을 잘 계시해주는 사건이다. 그래서 사람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게 하셨다. 생육은 많은 복수가 되는 것이다. 그 많은 복수존재들이 우리가 되어 사랑으로 뭉치게 하신 것이다. 삼위하나님은 우리이시면 사랑으로 뭉치신 하나님이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충만한 사랑이시다. 그것이 거룩하고 존귀한 상태이다. 부부와 가족들은 이런 사랑으로 뭉쳐야 한다. 그래야 이 악한 세상에 사랑의 실상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이다. 그 사랑의 절정이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릴 정도로 희생과 봉사로 드러나는 것이다.

 

교훈

바울의 시대도 오늘날 못지않게 성적 방종이 심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들처럼 행동하지 말도록 촉구하였다.

 

넷째날() 815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전 4:6~8]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살전 4:7~8).

 

1. 살전 4:6~8을 읽어 보라. 바울은 성적 부도덕에 대하여 뭐라고 말하는가?

[살전4:6~8]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거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니라 7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케 하심이 아니요 거룩케 하심이니 8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 성생활이 지나쳐도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며, 남녀 간에 일어나는 부정(不貞)은 하나님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깨우쳐준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부가설명> 성생활도 지나치지 말라고 가르친다. 그것은 상대를 동물화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리고 그런 삶에는 하나님께서 신원하실 것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에크디코스인데 벌한다는 뜻이다. 결국 심판하실 것이라는 의미이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해야 하는데 가정생활의 결과로 하나님의 징벌을 받는 자리에 이르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성도는 부부생활과 가정생활에 대하여 성경의 이 권고를 잘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 대중 매체는 이런 것을 부추기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부부간에 거룩함을 이루어서 사랑이 극대화 되도록 주님 앞에 헌신해야 할 것이다.

 

교훈

성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곧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태도를 의미한다. 바르게 사용되는 성은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증거한다.

 

다섯째날() 816

자기 일을 하라 [살전 4:9~12]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살전 4:9, 11).

 

1. 살전 4:9~123:11~13을 읽어 보라. 바울은 3:11~13의 어떤 측면들을 4:9~12에서 재확인하였는가?

[살전4:9~12]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10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를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 많이 하고 11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살전3:11~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직행하게 하옵시며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성도들의 사랑에 대하여 재확인하였다. 더 쓸 것이 없도록 그들은 피차 사랑하였다.

 

2. 살전 4:11~12을 읽어 보라. 바울이 사업과 근로에 관하여 데살로니가인들에게 뭐라고 권면하였는지 그대의 말로 설명해 보라.

[살전4:11,12]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종용하여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12 이는 외인을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 자기의 일상생활의 필요를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도록 하지 말고 스스로 일해서 생활하고 그리스도인 아닌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올바르게 생활하라고 했다.

 

<부가설명> 바울은 재림의 소망에 대하여 일깨우면서 조용히 자기 일을 하여 생활하고 외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궁핍하지 않게 살며 사랑을 실천하라고 권한다. 우리교회는 재림에 대한 소망을 강조하는 교회이다. 그래서 자칫 일상생활에 대하여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다. “예수님 곧 오실 것인데, , 그렇게 살다가 재림 맞이하지.” 이런 정신이 상당히 교인들의 정신상태가 아니었는가 생각된다. 아마도 데살로니가 교이들도 그랬던 것 같다. 그래서 바울은 생활을 위하여 언제나 올바를 정신으로 근면하게 일하여 궁핍함이 없이 생활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단정한 모습을 보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예의바른 생활태도를 가리키는 말인데,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라는 권고이다. 자기는 일하지 않고 이집 저집 다니면서 일만 만들고 자기의 필요를 공급해주지 않으면 아무개집은 참 사랑이 없더라고 떠들고 다니면 참 딱한 상황이다. 이런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가르치고 있다.

 

교훈

바울은 데살로니가 신자들이 형제 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더 힘쓰도록 격려하는 한편 모든 신자에게 경제활동을 하도록 당부했다.

 

여섯째날() 817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사랑은 순결하고 거룩한 원칙이다. 그러나 방탕한 정욕은 제어를 받지 않으며 이성에 의해 지배되거나 이성을 따르지 않는다. 그것은 결과에 대해서는 눈을 감으며, 원인과 결과를 따져 보지 않는다”(그리스도인 마음과 품성과 인격 1, 222).

그것은 순결하고 거룩하다. 그러나 육신의 마음에서 오는 정욕은 전혀 다른 것이다. 순결한 사랑은 모든 경영하는 일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성령과 완전히 일치하는 반면에 정욕은 완강하고 경솔하고 무리하며 모든 제재를 무시하고 또한 그가 선택한 대상을 우상화 할 것이다. 참된 사랑을 가진 이들의 모든 행동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날 것이다”(재림신도의 가정, 50).

사탄의 간계에 빠지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영혼의 통로를 잘 지켜 불순한 생각을 일으킬 것은 읽거나 보거나 듣지 않아야 한다. 마음은 영혼의 원수가 제시하는 모든 주제를 닥치는 대로 생각하도록 버려두어서는 안 된다. 마음은 충실히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밖에 있는 악이 속에 있는 악을 일깨워 영혼은 어둠 속에서 방황할 것이다”(사도행적, 518).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위의 <사도행적> 인용문에서 엘렌 화잇은 영혼의 통로를 잘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영혼의 통로를 잘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오락과 교육의 종류를 선택할 때 우리는 이 원칙을 어떻게 적용해야 합니까?

죄는 사람의 오관을 통하여 자극한다. 물론 죄뿐만이 아니지만, 그러므로 우리는 오관의 문을 잘 지켜야 한다. 감각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말씀의 교훈으로 지침을 삼고 생활해야 할 것이다. 위에 기록한 예언의 신의 권고대로 마음을 충실히 지켜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에서 그리스도인 품성과 행위의 성장을 설명하기 위하여 더욱 많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더욱 많이이 성장해야 할 것들을 권장하기 위해서 교회는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성경을 깊이 열심히 연구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섬기는 생활도 복음을 증거하는 삶은 그리스도인을 더 많이 성장하게 한다.

 

청년들이 결혼할 때까지 성관계를 유보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적어도 두 가지를 말해 보십시오.

첫째는 자기 자신의 인격과 상대방의 인격이 천해지지 않는가? 합법적이고 정당하지 않는 관계는 인격에 손상을 주고 진실한 사랑을 해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둘째는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순결과 거룩함에서 떠나는 것이다. 그것은 육신의 정욕의 속삭임에 빠지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그런 행동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 육신의 행동이다.

 

요약 : 살전 4:1~12에서 바울은 대부분의 교회 특히 도시 교회에 나타나는 두 가지 가장 곤란한 문제와 씨름하였다. 성은 매우 사적인 문제이지만, 성적 부도덕성과 맞서지 않는다면 교회는 많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리고 이웃과 직장에서 비춰지는 교회의 모습도 중요하였다. 이 문제에 대한 바울의 지침은 그 당시처럼 오늘날에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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