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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일 안식일

일몰: 오후 711

 

기억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연구 범위

살전 4:13~18,17:3,고전 15:20~23,고전 15:51~58,5:28~29,20:4~6.

 

중심 사상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와 우리에게 미래에 관한 가장 확실한 소망 즉 그리스도의 재림의 약속을 제시하였다.

 

이번 주 본문(살전 4:13~18)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인들 사이에 있었던 신학적 오해에 대하여 반응한다. 그들의 오류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 않지만 어떤 신자들이 예수님의 재림 전에 사망한 신자들의 운명에 대하여 고민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문제는 재림 전에 사망한 자들과 재림 시 살아 있는 자들 사이의 차이에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주에 우리는 바울이 살전 4:13~18을 기록해야 했던 상황에 대하여 탐구하려고 한다. 이 본문에서 바울은 1세기 당시의 오해를 교정할 뿐 아니라, 21세기 그리스도인들이 고수해야 할 견고한 토대를 제공한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3:7). 주님은 사도 바울의 예언자적 봉사를 통해서 재림의 본질에 관한 아름다운 진리들을 계시하셨다. 이 성경절들을 연구할 때, 말씀 속에 담겨 있는 놀라운 소망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하라.

 

학습 목표


➊ 깨닫기 : 예수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성도들의 죽음은 일시적인 이별에 불과하다는 사실에서 위로를 발견한다.


➋ 느끼기 : 예수께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음으로 용기를 낸다.


➌ 행하기 : 사랑하는 자들을 잃고 슬픔에 빠진 자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전한다.

 

A.

한국의 전통 장례식과 재림교회 장례식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한국의 전통 장례식은 불교식과 유교식이 혼합된 형태인 것 같고, 영혼 불멸을 무의식적으로 믿고 있으면서도 확실한 소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재림교회 장례식은 잠깐 동안 자면서 쉬다가 예수님 재림하실 때 깨어 일어나 영광중에 주님을 맞이하는 소망이 있다.

데살로니가인들은 성도들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서 어떤 오해를 하고 있었습니까?

죽은 자들과 산 자들이 예수님 재림하실 때 차별을 받는 다는 오해가 있었다.

가족을 잃은 자에게 주님의 재림은 어떤 소망을 줍니까?

영광의 몸으로 부활하여 재회하는 소망이 있다.

 

B.

그대는 의인의 부활을 원합니까? 아니면 살아서 재림을 맞이하기를 원합니까?

어느 것이나 상관없지 않을까?

재림의 날에 일어날 사건들을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살전4:16,17에 요약되어 있다.

우리가 살아서 또는 부활하여 주님을 맞이할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말해 봅시다.

각 사람들이 이야기 해보자.

사망한 성도의 가족 중에 비신자가 있다면 그들에게 어떤 위로와 소망을 주겠습니까?

예수를 믿음으로 재화의 소망을 가지도록 권고할 수 있다.

 

결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죽음이란 인생의 결말이 아닌 부활의 아침에 영광스런 재회로 가기 위한 일시적인 이별에 불과합니다.

 

첫째날() 819

데살로니가의 상황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 4:13).

 

1. 살전 4:13~18을 읽어 보라. 데살로니가 교회는 불필요한 슬픔을 야기했던 잘못된 신념들이 있었다. 본문에서 잘못된 신념들을 가리키는 단서들을 열거해 보라.

[살전4:13~18]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죽은 사람들에 대하여 슬퍼하였다. 그 이유는 살아서 재림을 맞는 사람과 다른 대우를 받는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부가설명> 교과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당시에는 사람이 비록 예수를 믿고 죽어도 예수님의 재림 때에는 당시에 살아 있는 사람들과는 차별 대우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아니면 재림이 임박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살아 있는 신자들만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들은 영혼불멸을 믿지는 않았을 것이다. 바울이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교과에 기록한 대로 죽은 사람은 부활하지만 땅에 머물러 있을 것이고 살아 있는 사람만 하늘나라에 간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합당한 것 같다. 그래서 피차 만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슬펐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 생각이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을 명백히 가르쳐주었다. 우리는 생명에 대한 바른 이해가 중요하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얻는다. 즉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예수 생명을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산 자가 되며 그들은 산 자의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이다. “내가 산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볼 것을 믿었도다.”(27:13)

 

교훈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재림 전에 죽은 성도와 재림 시 살아 있는 성도들 사이의 차이점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었다.

 

둘째날() 820

소망을 잃은 슬픔 [살전 4:13]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 4:13).

 

1. 살전 4:13에 따르면 13~18을 기록한 바울의 의도는 무엇인가? 왜 이 말씀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가?

[살전4:13~18]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13절은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인데, 소망 없는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도록 위로하는 것이 의도였다.

 

<부가설명> 바울은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말했다.(8:24) 소망은 부활의 소망이다. 바울은 심문을 받으면서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을 인하여 내가 심문을 받노라.”(23:6)고 하였다. 소망은 부활이다. 이 부활은 예수님 재림하실 때 있을 사건이다. 그러므로 생명의 부활의 소망이 없는 사람들은 슬플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영생의 생명을 받은 사람들은 소망이 있기 때문에 가족이 죽어서 슬퍼하더라도 소망 없는 사람들의 슬픔과는 다르다. 예수님 재림하시는 날 모두 영원한 생명으로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정말 죄의 세상이었지만 생명을 주셔서 태어나게 하시고 예수를 믿어서 영생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와 찬양을 돌릴 것이다.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님을 인하여 참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교훈

재림을 오해하고 소망을 상실한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죽은 자에게 대하여 이방인들처럼 슬퍼하였다.

 

셋째날() 821

죽음과 부활 [살전 4: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1. 살전 4:14을 읽어보라. 바울은 죽은 자들에 관한 어떤 소망을 제시하였는가?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예수 안에서 죽은 자들은 예수 안에서 자고 있을 뿐이다.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기 때문에 우리도 죽었다가 다시 살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다면 우리도 부활할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예수를 믿는 진정한 믿음이다.

 

2. 고전 15:20~2351~58은 어떻게 살전 4:14의 관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고전15:20~23]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전15:51~58]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살전4: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고전15장은 부활에 대한 진리를 자세히 설명한 장이다. 사망이 사람으로 왔기 때문에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다. 예수께서 하나님이신데 사람이 되신 까닭이 바로 이것을 위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 재림하실 때 울리는 나팔 소리에 주 안에서 자는 자들이 다 부활하여 불사불멸의 몸을 입고 주님을 맞을 것이다. 살전 4:14이 이 사실을 간단하게 요약한 것이다.

 

<부가설명> 성경의 종교가 소망의 종교인 것은 생명의 기별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미 아담 안에서 다 죽은 자들이다. 더 쉽게 말하면 아담 안에서 다 사형수로 태어난다는 말이다. 갓난아이도 이미 사형수로 태어난 것이다. 사람은 살아가는 것이 곧 죽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사형수의 모습이다.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사람의 모든 것이라면 죽는 개인들에게는 신앙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어떤 종교들은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불교, 천주교, 일반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신도, 등등. 이런 종교들은 사람은 불멸의 존재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종교와 신앙을 가르친다. 그래서 사람이 종교를 믿고 신앙생활 하여 선하게 살면 좋은 곳에 가서 영생불명하고 악하게 살면 고통 받는 곳에 가서 영생불멸한다고 가르친다. 그렇게 가르치는 종교들은 영생을 얻으라고 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사람은 불멸의 생명을 가졌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들은 죽은 다음에 그 불멸의 생명이 좋은 곳에 가서 불멸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은 이미 다 죽은 존재라고 가르친다.(고전15:22, 8:21,22) 예수를 믿을 때 이 죽은 상태에서 영생의 생명으로 옮긴다고 가르친다. 그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 현실적인 것이 되는 것이 예수님 재림하실 때 부활하는 것이다. 그래서 부활은 이 죽은 자들, 사형수들의 소망이다. 바울은 이 사실을 살전4:13~18에서 분명하게 가르친다.

 

교훈

우리가 죽은 신자의 부활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잠들었기 때문이다.

 

넷째날() 822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함 [살전 4:15~16]

 

주께서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1. 살전 4:15~16을 읽어 보라. 바울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가?(1:7, 24:31, 5:28~29, 1:9~11 참고)

[살전4:15,16]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24: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5: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신다. 그때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고 살아 있는 성도들은 홀연히 변화하여 공중으로 끌어올려져서 거기서 주님을 만나게 된다. 세상에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은 그 광경을 다 볼 것이다.

 

<부가설명> 오늘날 세상에 재림 주들이 꽤나 많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주장에 속아서 신앙으로 자신을 속이고 있다. 재림하시는 주님은 세상에 발을 딛지 않으시고 공중에서 성도들을 공중을 끌어올리신다. 성도들을 공중에서 재림하신 예수님을 맞이한다. 그러므로 세상에 와서 땅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 재림 주라고 하는 것들은 다 가짜이다.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읽으면 이런 주장에 속을 이유가 없는데, 잘도 속는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는가. 말씀대로 신앙하지 않고 자기감정을 따라, 자기 욕망을 따라 예수를 믿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엄격히 따져서 말하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고 자기감정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철저히 연구하고 말씀에 의하여 확인되지 않은 것은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영원한 멸망을 스스로 벌어들이는 것이 된다. 말세와 재림에 대한 문제들, 사후 세계에 대한 문제들, 성경을 살펴서 철저하게 성경적으로 확인하고 믿는 베뢰아 교인들의 전철을 잘 따라야 할 것이다.

 

교훈

예수께서 재림하시면 죽은 의인들이 부활하여 산 의인들과 함께 공중에서 주님을 만날 것이다.

 

다섯째날() 823

서로 위로하라 [살전 4:13, 17~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살전 4:18).

 

1. 살전 4:13, 17~18을 읽어 보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이 성경절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살전4;13,17,18]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 소망 없는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말라는 위로가 목적이다.

 

2. 살전 4:16~17을 읽어 보라. 재림에 관한 성경적 가르침 가운데 어떤 중요한 측면이 이 말씀에서 제외되었는가?(14:1~3, 24:31, 1:9~11 참고)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24: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1: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처소를 예비한다는 사실, 즉 성도들이 갈 곳과, 천사들을 보내어 택하신 사람들을 사방에서 모은다는 것과, 예수께서 하늘로 가심을 본 대로 오신다는 사실들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부가설명>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곳이 어디인가? 많은 기독교도들이 하늘 어디라고 생각한다. 하늘나라라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다니엘서 2장은 분명히 이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의 장소라고 가르치고 계11:15은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계시하였다. 예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바로 이 지구에서 영생하도록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함께 영생할 새 하늘 새 땅은 회복된 이 지구이다. 새 예루살렘이 땅으로 내려온다. 그러나 재림하실 때 공중에서 성도들을 공중으로 이끌어 올리신 후에 하늘에서 천년동안 왕 노릇 하는 천년왕국이 있다. 많은 기독교교단에서 천년기를 이 지구에서 지낸다고 가르치는데, 성경을 자세히 읽으면 그것이 틀린 주장임을 알 수 있다. 하늘에서 천년기를 보낸 후에 비로소 이 땅을 불로 정결하게 하고 새 하늘, 새 땅을 만드신 후에 이 지구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게 하신다. 우리가 거기서 우리를 그처럼 사랑하신 주님과 아버지를 성령 안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거기 가도록 예수님을 확실히 믿고 살자.

 

교훈

몸의 부활과 재림의 가르침은 사별을 겪는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될 뿐 아니라 예수께서 계신 곳에 함께 거하리라는 영광된 소망을 제시한다.

 

여섯째날() 824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많은 사람이 이 성경절을 자는 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서 올 것이라고 해석하나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자는 성도들을 그들의 무덤에서 불러내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로 데려가시리라는 것을 의미하였다”(사도행적, 259).

데살로니가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살아 있는 충실한 자들을 변화시켜 당신께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시리라는 생각을 열심히 붙잡았다. 그들은 그들이 죽지 않도록 그리하여 저희 주께서 오실 때에 받으리라고 고대하던 축복을 잃지 아니하려고 저희 친구들의 생명을 주의 깊이 보호하였다. 그러나 사랑하는 이들이 차례차례 그들을 떠나가자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괴로움으로 죽은 자들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바라보았으며 감히 내세에 그들을 만나리라는 희망을 갖지 못하였다.

바울의 편지를 열어 읽었을 때, 죽은 자의 진정한 상태를 나타낸 말은 교회에게 큰 기쁨과 위안을 가져왔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살아 있는 자들이 예수 안에서 잠자는 자들보다 먼저 주를 만나러 가지 못하리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사도행적, 258).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재림신자처럼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교과반에서 토론해 보십시오. 우리의 어떤 독특한 신조가 우리의 독특한 생활방식에 반영되어야 할까요?

오늘이라도 재림을 맞을 상태로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삶의 터전은 이 세상이 아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답게 생활하자.

 

인류의 타락, 구속의 경륜, 영생의 약속을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죽음이 영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망과 약속을 주시기 위해 예수께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큰 소망이 됩니까? 죽음이 최종적인 것처럼 보이는 때 우리는 구속의 경륜으로부터 어떻게 위로를 얻게 됩니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처리하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분명히 드러내셨다.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1:10)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이 생명을 받는다. 죽음의 세상에서 이 생명을 받는 것은 얼마나 큰 은혜이며 위로이랴!

 

살전 4:13~18을 교과반에서 함께 읽고 그 의미와 소감 또는 그 안에서 찾은 소망이나 약속에 대하여 이야기해 봅시다.

각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 해보자.

 

요약 : 바울은 죽은 자의 상태와 재림을 둘러싼 사건들에 대하여 여러 오해를 교정하였다. 예수께서 다시 오시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먼저 부활하고, 그다음 모든 신자가 함께 승천하여 공중에서 예수님을 만날 것이다. 그리하여 신자들은 사랑하는 자의 죽음이 단지 일시적인 이별이라는 사실을 앎으로 큰 위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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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8 제8과 예수, 새 언약의 중보자(질문, 대답, 설명) 02/19/22 김명호 2022.02.11 5260
957 제8과 예루살렘 총회(질문, 대답, 설명)08/25/18 file 김명호 2018.08.17 8390
956 제8과 언약의 율법(질문, 대답, 설명) 05/22/21 김명호 2021.05.14 6506
955 제8과 약속(질문, 대답, 설명) 05/21/22 김명호 2022.05.13 5935
954 제8과 안식일과 마지막 때(질문, 대답, 설명) 05/20/23 김명호 2023.05.12 2263
953 제8과 아름다운 옷(질문, 대답, 부가설명)05/21/11 김명호 2011.05.12 19197
952 제8과 십일조의 파급력(질문, 대답, 부가설명)02/24/18 김명호 2018.02.16 8263
951 제8과 신약에 나타난 소망(질문, 대답, 설명) 11/19/22 김명호 2022.11.10 3861
950 제8과 성령의 은사(질문과 대답과 부가설명)02/25/17 김명호 2017.02.17 11681
949 제8과 성령의 열매인 충성(2/20/10) 김명호 2010.02.10 18920
948 제8과 성공을 위해 계획함(질문, 대답, 설명) 02/25/22 김명호 2023.02.17 3140
947 제8과 생명을 선택하라(질문, 대답,설명) 11/20/21 김명호 2021.11.15 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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