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안식일 일몰：오후 7시 57분
기억절: “이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슥 9:16).
연구범위: 슥 8장, 슥 9:9, 마 21:9. 슥 12:1~10, 요 19:37, 슥 13:7~9, 슥 14장.
중심 사상: 스가랴는 예수님을 지목하고 메시아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확고하게 해 주는 몇 가지 아름다운 예언을 남겼다.
성경이 전하는 기별의 중심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즉 창조주께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고 생명을 주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버리셨다는 아들 하나님의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다. 스가랴서 후반부는 이런 메시아 예언(예수님에 관한 구약의 예언적 약속)을 몇가지 소개한다.
하나님은 스가랴 시대에 살았던 그분의 백성들이 구속의 약속에 집중하도록 이 특별한 예언들을 주셨다. 물론 이 예언들의 일차적인 정황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그 중요성을 과거의 성취로만 제한해서도 안 된다. 대신 우리는 그 예언들이 예수님의 시대에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 예언들이 고대 이스라엘이나 유다뿐 아니라 궁극적인 세계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학습 목표
1. 깨닫기 : 인류의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2. 느끼기 : 메시아 예언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상황을 헤아리시고, 죄의 문제를 위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신다는 사실을 믿는다.
3. 행하기 : 죽음을 무릅쓰고 인류를 위해 오신 메시아에 대한 믿음을 고양한다.
A.
2. 스가랴는 예수님에 대하여 어떤 예언을 남겼습니까?
※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겸손한 왕과, 침을 당하는 목자 예수님에 대한 예언.
3. 스가랴가 남긴 메시아 예언은 사람들의 기대와 어떻게 달랐습니까?
※ 사람들은 영광과 권능으로 통치하는 왕을 기대했으나 스가랴는 겸손한 왕 고난당하는 분으로 에언했다.
4. 우리가 재림하실 예수님에 대하여 가진 기대가 과연 성경적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 우리는 성경을 겸손한 마음으로 연구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깨달아야 한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께 굴복시켜야 한다.
B.
2.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우리를 찾는 그런 광경은 언제 성취될 수 있을까요?
※ 성도가 그리스도인답게 생활하면 지금도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성령의 늦은 비의 역사가 일어날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3. 스가랴의 예언 가운데 초림과 재림 때에 성취될 예언은 각각 어떻게 구별되어야 합니까?
※ 신약성경에 기록된 계시들을 잘 살펴서 구별해야 할 것이다.
4. 예수께서 만국의 왕으로 경배를 받으시려면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까?
※ 성경의 복음을 도덕론적 이해에서 생명론적 이해로 전환하고 생명의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세 천사의 기별이 바로 생명과 창조의 복음을 전하라는 것이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믿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정확한 시기에 오셨습니다. 그분의 초림은 세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이자 가장 결정적인 사건입니다. 우리 각자가 맞이할 미래의 운명은 초림하셨을 뿐 아니라 재림하실 메시아와 우리 사이의 관계에 달려 있습니다.
첫째날(일) 유대 사람 하나의 옷자락
6월 16일
“만군의 여호와가 이와 같이 말하노라 그날에는 말이 다른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슥 8:23).
1. 스가랴 8장을 읽어 보라. 하나님이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서 우리에게 주신 소명에 비춰 볼 때에 우리는 여기서 어떤 원칙들을 배워야 하는가?
[슥8:2~8, 15~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지아비와 늙은 지어미가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 많으므로 각기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5 그 성읍 거리에 동남과 동녀가 가득하여 거기서 장난하리라 6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8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15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지니라 2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답: 이웃과 진실을 말하도록 해야 한다. 즉 사귀고 진리를 대화의 재료로 삼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진리의 사람이라는 확실한 인정을 받도록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는 사언행이 드러나야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우리를 붙들고 하나님을 만나게 해 달라고 할 것이다.
<부가설명> 스가랴 8장은 예수께서 초림하시고 세상에서 이루실 일을 다 이룬 다음에 구원의 복음을 증거할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할 것인지를 예언적 언어로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궁극적으로 새 예루살렘의 번영에 대한 것을 먼저 말하고 그렇게 번영하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이웃과 진리를 대화하여 생명의 길을 알게 하고 그 진리를 생활함으로 이웃에게 진리가 어떤 상태로 드러나는지 보여주어서 이웃들이 재림성도들을 붙들고 너의 하나님을 꼭 만나게 해달라고 하도록 살아야 할 것을 보여주는 계시이다. 결과로 새 예루살렘 거리가 번성할 것이다. 새 예루살렘에 가기 전에 교회가 번성해야 할 것이다.
교훈: 스가랴는 수많은 이방 백성이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경배하는 이상을 보았는데, 이는 예수님의 사역과 교회의 선교를 통해 성취될 예언이다.
둘째날(월) 평화의 왕
6월 17일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슥 9:9).
1. 슥 9:9을 읽어 보라. 신약은 이 부분을 어떻게 예수님께 적용하였는가?(마 21:9, 막 11:9~10, 눅 19:38, 요 12:13~15).
[슥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마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막11:9,10]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눅19:38] 가로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요12:13~15]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만나서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답: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는 사건에 적용하여 예수께서 스가랴에 예언한 바로 그 메시아 왕이심을 증거하였다.
<부가설명> 이스라엘 민중이 스가랴의 예언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유월절이 가까운 때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할 때에 군중이 그를 스가랴에 예언된 그 왕으로 인정하고 영접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장면만으로 생각하면 이스라엘 민족들은 상식적으로 예언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구약의 예언은 이스라엘 민중들에게 익숙한 말씀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선생들은 고난당하는 메시아에 대한 기록은 가능한 한 외면하고 승리하는 메시아를 강조했던 것 같다. 성경은 자기들의 기호에 맞는 것만 취한 모습이다. 그러나 승리는 십자가의 고난 후에 왔다. 십자가가 승리가 되었다.(골2:15) 고난이 승리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도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로 인하여 고난을 받으면 그것이 곧 승리나는 것을 가르쳐주는 사건이기도 하다. 예수는 이렇게 시위함으로 이스라엘 당국자와 국민들에게 예수님 당신이 진짜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라는 것을 행동으로 주장하셨다.
교훈: 슥 9:9에서 나귀를 타고 등장하는 메시아에 관한 예언은 예수님을 통해 성취되었고, 그분은 평화의 왕으로서 세상을 구원하셨다.
셋째날(화) 창에 찔린 분
6월 18일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슥 12:10).
1. 슥 12:10을 읽어 보라.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재림을 이 말씀과 어떻게 결부시켰는가?(요 19:37, 계 1:7 참고)
[슥12: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요19:37]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답: 요한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민중들이 바라보는 것과, 재림하실 때 예수를 찌를 자들이 예수님을 볼 것에 적용했고, 그때 모든 족속이 애곡할 것에 적용하였다.
<부가설명>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이 인간의 죄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애통하게 된다는 것을 예언한 말씀인데, 애통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는 것을 계1:7이 보여준다. 첫째는 회개의 애통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인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사실을 생각하며 자기의 죄를 슬퍼하고 회개하면서 애통하는 것이다. 복이 있는 애통이다.(마5:4) 다른 하나는 예수를 찌른 자들이 예수의 재림을 보면서 그들에게 임할 심판의 결과를 두려워하여 애통하는 것이다. 스가랴의 예언은 이처럼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뚜렷하게 구별하지 않고 메시아 사건에 함께 포함하여 예언하였다. 예수께서 초림하시고 성취하신 구속 사업과 부활 승천 재림에 대한 확실한 차례를 분명히 보여주신 후에 신약에서 초림과 재림을 확실하 알도록 되었다. 우리는 오해할 수 없이 밝은 진리를 가지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그러므로 더욱 확실히 진리를 깨닫고 회개와 기쁨을 함께 누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교훈: 스가랴는 장래에 하나님의 영이 임하면 그분의 백성들이 메시아의 죽음을 애도하며 회개할 것을 보았다.
넷째날(수) 선한 목자
6월 19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슥 13:7).
1. 마 26:31과 막 14:27을 읽어 보라. 예수님은 이 예언을 그날 일어날 사건에 어떻게 적용하셨는가? 어려움이 닥치자 도망해 버린 제자들을 보면서 우리는 이 사건에서 하나님의 성실함과 인간의 불성실함에 관하여 무엇을 깨닫게 되는가?(마 26:56, 막 14:50 참고)
[슥13: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 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마26:31]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막14: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답: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잡히실 때 제자들이 다 도망하는 사건에 적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예언하신 모든 사건을 신실하게 이루셨다. 그러나 이욕을 따라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그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사건 앞에서 다 도망갔다. 우리도 자기 눈앞의 이익을 크게 본다면 믿음의 시련을 만날 때 제자들과 같은 태도를 취하게 될 것이다.
<부가설명> 예수님의 구속 사업은 성경전체 예언의 주류이다. 이것은 예정이면서 예언이다. 행2:23은 예수님의 십자가는 예정이라고 기록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인류의 구원은 하나님이 예정하신 사건이다. 그러나 기타 예언들은 예정은 아니다. 이 문제는 오늘 공부와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 길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창세기 3:15에 여자의 후손으로 예언된 구주는 때가 찼을 때 마지막 아담으로(고전15:45) 세상에 오셨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첫 아담의 죽음을 대신 죽어주심으로 첫 아담 안에서 사망이 되고 육체가 된 모든 아담의 후손들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육체의 생명만을 가지고 그 생명의 호흡이 끊어질 때까지만 생존하고 있는 사망에 매인 사람들은 눈앞의 이익에 빠져서 영원한 생명이 어떻게 이르러 오는지를 깨닫지 못한다. 우리는 생명의 말씀 성경으로 이 사실을 깨달았으니 충성하는 믿음으로 증인의 삶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교훈: 스가랴는 못된 목자를 심판하던 칼이 하나님의 선한 목자를 치는 장면을 보았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닥칠 고난에 대한 예언이다.
다섯째날(목) 온 세상의 왕
6월 20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슥 14:9).
1. 스가랴 14장을 읽어 보라. 우리는 이 말씀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슥14:1~5, 9~1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지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10 온 땅이 아라바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편 림몬까지 미칠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 사람이 그 가운데 거하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안연히 서리로다.
답: 반생들은 14장을 다 읽어보지 바란다. 이 말씀은 재림과 또 천년기 후의 사건을 예언한 것이다. 둘째 부활에 참여한 모든 악인들과 루시퍼를 비롯한 모든 악한 천사들이 다 멸절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어 하나님의 백성들이 평안과 행복으로 영원히 살게 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부가설명> 구원사업은 단일 사건이 아니고 꾸러미 사건이다. 예언과 구주가 이 세상에 탄생하는 것과 이 세상에서 이루어야할 십자가에서 속죄 희생으로 죄와 사망을 정복하시는 것과 그것을 믿는 사람들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도록 하는 것과 승천하셔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시는 것과 심판하시고 재림하시고 심판을 집행하시는 것과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여 원래 창조의 의도대로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다 포함된 꾸러미 사건인 것이다. 이 꾸러미 중에서 예수께서 탄생하시고 봉사하시고 십자가에서 사망을 처리하시고 부활하셔서 생명을 드러내시고 승천하셔서 대제사장으로 봉사하시는 것이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이다 구약성경은 이런 구원사건 꾸러미를 세밀하게 구별하지 않고 정말 뭉뚱그려 예언하였다. 스가랴의 예언도 그렇게 기록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께서 세상에 오시고 이루실 일을 이루신 후에 승천하셔서 하늘에서 봉사하시는 것을 안다. 신약성경으로 완성된 계시의 말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 알게 하셨으니 감사만만이다. 올바로 깨달아서 바른 믿음으로 생활해야 할 것이다.
교훈: 스가랴는 책의 마지막 장에서 모든 악인이 사라지고 여호와께서 온 세상의 왕으로서 경배를 받는 영광의 왕국을 내다보았다.
여섯째날(금)
6월 21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하나님의 교회는 악과의 오랜 투쟁 중 가장 불우한 시대에 여호와의 영원한 목적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 당신의 백성들은 현재의 시련 저편의 승리, 곧 투쟁이 끝나고 구속받은 이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할 미래의 승리를 바라볼 허락을 받았다. 하나님의 손으로 묘사된 장면 곧 미래의 영광에 대한 계시는 각 시대의 투쟁이 신속히 끝나고 약속된 축복들이 모두 완전히 실현되려고 하는 오늘날 당신의 교회에게 매우 귀중한 것이다.…구원받은 민족들은 하늘의 율법만을 알게 될 것이다. 모두 찬양과 감사로 옷 입게 될 것이며 한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살 것이다.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 부르짖는 광경을 보시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는 연합하여 ‘다시는 죄도 없고 죽음도 없으리라’고 선언하실 것이다”(선지자와 왕, 722, 732~73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아무리 인간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드려고 노력할지라도 세상은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께서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새롭게 창조해야만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낙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알지라도 가능한 한 이 세상에 위로와 치유 그리고 위안을 가져다줄 소명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재림의 소망이 확실하게 때문이다. 사람들이 이 소망을 깨닫고 예수님을 믿도록 하기 위하여 증인이 되어야 한다.
2. 목요일 소지에 따르면 구약의 예언들은 예수님의 강림을 두 개의 사건이 아닌 한 개의 사건으로 보았습니다. 이는 구속의 경륜의 관점에서 볼 때 초림과 재림이 얼마나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초림이 없다면 재림이 없고 재림이 없다면 초림이 소용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재림은 초림을 전제로 한 사건이다. 목요일 부가설명에서 말한 대로 구원사업은 꾸러미 사건이다. 그 전체를 이해해야 한다. 구원사건이 한 꾸러미라는 것을 알게 되면 예수님의 강림을 한 개의 사건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3. 우리가 부흥과 개혁을 바란다면 스가랴서 연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스가랴서를 통해서 우리 각자와 교회는 부흥과 개혁에 필수적인 성령의 부으심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이 참으로 나의 생명이 될 때에 이런 일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