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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일 안식일

일몰오후 77

 

기억절 :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2:38~39).

 

연구 범위 : 2:5~21, 10:1~8, 10:23~48, 2:14~16, 10:9~22, 11:1~10, 15:1~35

 

베드로는 이방인들에게 구원을 선포한 최초의 사도이다. 그는 교회가 출범한 뒤로 수년 동안 심지어 바울이 탁월한 이방인 선교사가 된 후에도 교회를 지도하였다. 베드로는 바울과 함께 대부분 유대인으로 구성된 초기 교회와 지도자들이 대사명의 보편성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베드로는 이방인 개심자들과 유대인 개심자들이 연합한 통합적인 교회를 일으키기 위해 일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유대인 문화를 알지 못했고, 유대인 개심자들은 그들의 문화에 절대적인 특징이 있다고 생각했다. 모든 개척 선교사들처럼 베드로도 불변의 절대적인 진리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신자들의 삶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화적이고 상대적인 관습을 구분해야 했다. 그래서 베드로는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하나님이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15:9)고 선언하고 초기 교회의 연합을 위협했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학습 목표

깨닫기 : 예수님을 영접한 뒤에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느끼기 : 우리의 신앙 성장과 선교적 참여를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품는다.

행하기 : 교회 밖으로 나가 재림신앙을 모르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기회를 찾기로 결심한다.

 

A.

고넬료는 어떤 인물이었으며 어떻게 베드로를 만나게 됐습니까?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베드로를 만나게 하셨다.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을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진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누구에게든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진리이다.

우리가 주위의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편견과 두려움은 무엇일까요?

그들을 너무 우월하게 본다든지 너무 열등하게 보는 편견이다.

 

B.

늘어가는 이방인 신자들로 인해 초기 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었습니까?

유대교와의 충돌이다. 모세의 율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가 가장 문제였다.

예루살렘 공의회의 결론은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진리의 원리를 변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고 그런 것이 아닌 문화적인 것이나 진리와 충돌되지 않는 풍속에 대하여 수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결론 : 사도 베드로는 비록 실수가 많았지만 배우고자 하는 그의 태도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개방적인 자세는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첫째날() 오순절의 베드로

823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2:39).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주신 말씀은 선교적인 성격의 말씀이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1:8).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본다. 그리고 불과 열흘 후에 이 부르심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베드로를 통해 전개되기 시작했다.

 

1. 2:5~21을 읽어 보라. 이 사건은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하려는 하나님의 의도와 복음 선포 과정에서 유대인들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어떻게 보여주는가?

[2:5~21]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가로되 저희가 새 술이 취하였다 하더라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19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20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21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 유대인인 예수의 제자들이 각 지역에서 온 방언이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곧 부활의 생명의 도를 전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대사명은 오순절에 처음으로 성취되었다. 성령의 강림은 세계 복음화를 목표로 삼고 있었다. 성령의 강림은 오순절에 엄청난 결과를 안겨다 주었다. 그러나 그것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이르러 올 훨씬 큰 결과의 맛보기에 불과했다.

베드로의 설교는 오늘날에도 공감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점을 담고 있다.

첫째, 구약의 예언과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된다(2:17~21). 이러한 진리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더불어 그분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그분의 사역에 동반된 기적들을 통해 증명되었다(22~24).

둘째, 예수님은 높임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으며 그리스도시요 만유의 주가 되신다(33~36). 그분 안에서 회개하고 침례를 받은 사람은 죄사함을 얻는다(38~39).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옹호하기 위해 거침없이 적극적으로 말하는 베드로를 본다. 그는 예수님의 부름을 받아 초기 교회 시대에 강력한 지도자가 되었다.

비록 사도 바울보다 덜 국제적이고, 덜 효율적이며, 다른 문화에 대해 적응력이 뛰어나지 못했지만(2:11~14 참고) 베드로는 예루살렘에서 흩어진(디아스포라) 유대인들에게 설교함으로써 15개국으로 복음이 전파될 수 있는 문호를 열었다. 이런 방식으로 그는 매우 효과적인 가교를 활용하여 당시의 지중해 세계에 복음을 전했다.

 

<부가설명> 성령께서는 사도들에게 다른 나라 말을 할 수 있는 은사를 주셨다. 성령께서 그들에게 불의 혀 같은 모습으로 머리위에 임하신 것은 방언을 하도록 하신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유대와 유대인을 떠나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도록 하는 일에 그들의 언어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였다. 오순절에 15지역 이상에서 언어가 다른 사람들이 사도들의 혀를 주관하여 통역하신 성령의 말하는 것을 그들의 방언으로 들었고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서 그것을 주위에 전파했을 것이다. 그들이 이적을 체험했기 때문에 그들의 증거는 힘이 있었을 것이다. 어떤 종교도 이런 사실이 없다. 세상 모든 민족이 들어야할 생명의 복음은 신성의 삼위이신 성령께서 직접 통역(?)하셔서 듣게 하신 것이다. 성경은 복음을 전하는 처음부터 모든 민족이 자기 언어로 복음을 듣도록 이끄셨다. 우리는 번역된 성경말씀으로 영원한 복음을 각각 자기 민족에게 전파하도록 조처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감사해야 할 것이다.

 

교훈 :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큰 선교적 결실을 거둔 초기 교회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던 베드로는 복음이 온 세상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일하였다.

 

 

둘째날() 고넬료의 회심 1

824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10:1~2).

 

1. 10:1~8, 23~48을 읽어 보라. 예수님의 제자가 된 이 이방인의 일화에서 우리는 구원과 증언에 대한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하는가?

[10:1~8, 23~48]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저는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느니라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종졸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고하고 욥바로 보내니라/ 23 베드로가 불러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저희와 함께 갈새 욥바 두어 형제도 함께 가니라 2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2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26 베드로가 일으켜 가로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7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의 모인 것을 보고 28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을 교제하는 것과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29 부름을 사양치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뇨 30 고넬료가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저가 바닷가 피장 시몬의 집에 우거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37 곧 요한이 그 침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43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침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 이 사건은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유대인이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전도 사건이다.

 

로마 군대 백부장이었던 고넬료와 그 가족과 친구들의 회심은 이방인의 오순절이라고 일컬어진다. 그것은 사도행전에서 중요한 사건으로서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먼저 유대인이 되어야 하는지에 관하여 초기 교회가 직면했던 난감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예루살렘을 포함한 유다 전 지역을 관할하는 로마군 본부는 가이사랴에 있었다. 고넬료는 아마도 그곳에 주둔하는 600명의 이탈리아 기마병을 지휘하는 여섯 백부장 가운데 한 명이었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그가 로마의 무관 명문가의 후손임을 나타낸다. 그 가문은 이전에 수년 간 로마를 휘젓고 다녔던 카르타고의 장군 한니발을 무찌른 장수를 배출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가족들과 영적 친교를 나누며,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대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특별한 기별을 전할 천사를 보내셨다.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주로 믿는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의 권위를 인정하며, 생애의 모든 일에 그분의 권고를 구하였다. 그는 가정생활과 공무에 있어서 여호와께 충실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감히 그의 계획을 실행하거나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족 제단을 쌓았다”(사도행적, 133).

마침내 베드로를 만난 고넬료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주목하라. 그는 베드로에게 절하며 그를 경배하였다. 이런 행위는 분명 베드로를 당황스럽게 했을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이 이방인이 비록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경건한 사람이지만 아직도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서부터 배워야 할 진리가 많았다는 사실을 본다. 물론 그는 이제 막 진리를 배울 참이었다.

 

<부가설명> 복음은 각 민족이 그 민족으로서 받아드려 성경의 원칙을 생활하면 되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에게 전도한 다음에 그들을 유대인 되게 하였다. 할례를 받게 하고 유대인의 생활방식을 따르도록 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런 폐단을 책망하셨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23:15) 유대인들이 열심히 유대교를 전파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에스더 때에 유대인이 승리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이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8:17)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의 나라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없다. 복음은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야지 전파하는 사람의 국민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다. 미국이 많은 나라에 선교사를 파송했는데 어쩌면 이 교훈이 적절하게 시행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우리도 선교지역에서 그들의 정서와 문화를 고려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교훈 : 고넬료의 회심은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보여준 중대한 사건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

 

 

셋째날() 고넬료의 회심 2

825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10:34~35).

 

우리에게는 이 말씀이 그렇게 획기적으로 들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들 입장에서 베드로의 입에서 나온 말은 깜짝 놀랄 만한 고백이었다. 우리는 베드로의 품성과 배경 그리고 마찰을 빚는 그의 태도를 기억해야 한다(2:11~16 참고).

하지만 고넬료를 통해 얻은 경험은 그로 하여금 자신의 방법에 실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더욱 명확히 보게 했을 뿐 아니라 복음의 기별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고자 의도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선명한 윤곽을 잡게 했다.

 

1. 10:33을 읽어 보라.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어떤 말을 했는가? 그의 말에 따르면 그는 비록 많은 것을 알지 못할지라도 하나님을 따른다는 것은 곧 그분께 순종한다는 것임을 이해했다.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2. 11:14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고넬료와 같이 경건한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11: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하여 구원의 말씀을 전할 것이라고 보여주셨다.

 

3. 2:14~16은 고넬료에게 일어난 일을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2:14~16]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바른 양심으로 사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반듯이 전파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앞서 보았듯이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이었지만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았다(10:2). 그럼에도 그의 금식, 기도, 그가 내민 도움의 손길은 하나님께 열린 그의 마음을 나타냈고, 때가 이르자 하나님은 그의 삶 속에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이 기사에서 기억해야 할 요점은 천사가 그에게 나타났을지라도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 그 천사는 예수님에 대해 말해줄 베드로를 만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었다(10:34~44 참고). 여기서 우리는 주님이 세상에 복음을 전할 기별자로 인간을 사용하시는 예를 볼 수 있다.

 

<부가설명> 하나님께서는 유대적 사고방식으로 굳어져 있는 베드로를 복음의 진정한 사도가 되게 하기 위하여 계시로 그를 이끄셨다. 로마인 백부장에게 가서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순종했고 성경에 기록된 로마인으로서 처음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고넬료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구원이 이른 것이 아니다. 그런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보내어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고 말했다. 로마서 2:13,14을 인용하여 예수님을 몰라도 양심의 구원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고넬료의 사건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주신다고 고넬료 사건을 가르쳐준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 중에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없다고 성경이 말한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느뇨 그렇지 아니하다 그 소리가 온 땅에 퍼졌고 그 말씀이 땅 끝까지 이르렀도다 하였느니라.”(10:17,18) 고넬료처럼 베드로라는 사람으로부터 복음을 듣지 못해도 천연계에 낱난 섭리로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전파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1:18~23) 하나님께서 천연계를 통하여 분명히 말씀하셨지만 사람이 스스로 지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듣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고넬료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주신다.

 

교훈 :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편견을 초월해 있으며 그분은 연약한 인간을 복음을 전할 도구로 사용하신다.

 

 

넷째날() 베드로가 본 환상

826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10:15).

 

어제 살펴본 것처럼, 다른 유대인들은 아직 이해하지 못했지만(10:44~45 참고) 베드로는 고넬료를 만나고서 이방인들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다. 어떤 일이 발생하여 베드로가 태도를 바꾸었을까?

 

1. 10:9~2211:1~10을 읽어 보라. 이 말씀에 따르면 베드로가 마음을 열기 위해 이런 일이 필요할 정도로 그의 잘못된 태도가 얼마나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는가?

[10:9~22]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 시더라 10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 대 15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 17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심하더니 마침 고넬료의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18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우거하느냐 하거늘 19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20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가로되 내가 곧 너희의 찾는 사람이니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2 저희가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저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너를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 대.

[11:1~10]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힐난하여 3 가로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저희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가로되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으라 하거늘 8 내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대답하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 베드로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은 선민의식이 너무 강해서 이방인들을 가증한 짐승과 벌레처럼 여겼다.

 

고넬료의 회심과 베드로의 역할은 선교를 위해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선교사와 선교 대상 양쪽에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소통하셨다. 그래서 고넬료에게는 천사가 나타났고, 베드로에는 환상이 주어졌다.

베드로가 욥바에서 한 무두장이의 집에 머물렀다는 사실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9:43, 10:6, 32). 무두질 또는 무두장이는 유대인들에게 혐오스러운 일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동물의 사체를 다루고 작업 과정에서 배설물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무두장이의 집은 마을 안에 있지 못했다. 그래서 시몬의 집은 해변에 있었다(10:6). 베드로가 무두장이와 함께 거주했다는 것은 그가 환상을 보기 이전에 벌써 그의 옛 태도가 일부는 복음의 정신에 어긋났음을 깨달았다는 뜻이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가족은 모두 몇 가지 문화적 관습을 벗어야 했다. 베드로가 본 환상 속에서 각종 동물로 상징된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고넬료에게 증언하라고 베드로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이 모든 백성을 용납하실지라도 모든 종교를 용납하시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고넬료는 고대 사회에서 거의 많은 사람이 그랬듯이 이미 신앙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로마 군인이었기 때문에 미트라 숭배에 익숙했을 것이고, 장교로서 황제 숭배에 참여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행위는 하나님께 가납될 수 없었다.

여기에 타종교를 기독교와 동등한 입장에서 접근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교훈이 있다. 때로 정치적 공정성의 정신에서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런 태도는 기독교의 독특성과 궁극성을 주장하는 성경의 가르침을 희석시킬 수 있다.

 

<부가설명> 사람은 자기가 태어나서 성장하고 살아가는 고장의 풍속과 문화와 언어를 벗어나기가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유대인들은 특히 심했다. 그들은 선민사상이 강하기 때문에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을 이방인이라고 해서 상종하기를 좋아하지 않았다. 베드로가 유대 사회에서 하층계급에 속한 사람이었을지라도 그런 유대인의 사상에서 결코 자유로운 상태에 있지 않았다. 그에게도 아브라함의 피가 흘렀기 때문이다. 이런 유전적인 완고한 사상을 깨는데는 특별한 조처가 있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으로 그 사상을 무너뜨리셨다. 그 보자기에 있는 가증한 짐승과 벌레들은 유대인이 이방인을 생각하는 상태를 상징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방인들도 깨끗하게 하셔서 구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이 사실을 베드로는 사도행전 11장에서 설명했다. 어떤 교단 사람들은 이 환상을 사람의 음식에 대한 것이라고 우긴다. 그것은 엄청난 오해이다. 전혀 터무니없는 오해이다. 우리는 바른 이해로 누구에게나 전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신 계시라는 것을 깨닫고 우리도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는 자세로 주의 백성의 신분을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

 

교훈 : 복음은 문화적 차이와 편견을 넘어 모든 백성에게 전달되어야 하지만 복음 안에서 모든 이교적인 요소들이 다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다섯째날() 예루살렘 칙령

827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15:19~20).

 

이방인 선교의 이른 성공으로 인해 교회가 믿음에 접붙은 이방인 회심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할지 몇 가지 중요한 질문이 제기됐다(11:17). 타종교나 다른 사회의 구성원이 기성 신앙공동체에 가입할 때에는 언제나 긴장이 발생한다.

이 경우에 구약의 율법과 의식에 대한 의무를 높이 평가하는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 회심자들도 율법과 의식을 수용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가정하였다.

그것의 주된 초점은 할례에 맞춰져 있었다. 왜냐하면 할례는 유대교 남성 공동체에 편입했다는 기본적인 표식이자 유대교의 모든 의무에 대한 동의를 상징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 회심자는 할례를 받도록 요구받아야 하는가? 유대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확실히 그렇게 생각했고, 딱딱한 신학적인 언어로 그들의 확신을 표명했다. 그들에게 그것은 구원에 필수적인 요소였다.

 

1. 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15:1~35)

[15:1~35] 할례문제를 중심으로 모세의 예식법전을 이방인에 요구할 수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내었다. (성경을 찾아서 각자가 읽기를 바란다.)

[15:23~29]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26 (25절에 포함되어 있음) 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저희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 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할례의 문제는 예루살렘 공의회가 개최된 주된 이유였다. 그러나 그것은 복음이 그 회심자에게 요구하지 않는 폭넓은 문화적 관습도 다루었다. 칙령(23~29)은 유대계와 이방인 기독교도가 사귀며 공존할 수 있는 공통의 기반을 마련했다.

유대교의 핵심 가치는 존중되었고 이방인들은 할례를 피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공의회의 결정은 실질적이면서도 신학적이었다. 그것은 논란이 너무 과열되기 전에 교회가 문제들을 다룰 수 있다는 전례를 남겼다. 경험 많은 선교사들은 신앙에 필수적이지 않은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지기보다는 기독교 핵심 신앙을 파악하고 계속 그것에 초점을 맞춘다.

 

<부가설명> 우리는 성경을 연구할 때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기본적 목적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은 죽은 사람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다. 아담의 후손은 다 죽은 자이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죽은 자가 생명으로 옮길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다. 죽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썩는다.(4:22) 세상의 교육과 도덕과 종교들은 이 썩는 상태를 방지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그러나 그 노력이 그들에게 생명을 주지 못한다. 유대인들은 성경이 가르치는 이 근본적 사실을 알지 못했다. 모세의 율법을 지키면 구원받는 줄 착각하고 있었다. 율법의 의로 흠이 없어도 그것이 죽은 자를 살리지는 못한다. 사망이 처리되어야 하고 생명이 드러나야 하고 그렇게 하신 분을 믿을 때 그분 안에서 비로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되는 것이다. 할례도 이 사실을 가르쳐주는 예언적 예식이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전혀 몰랐다. 이제 예수 안에서 그것이 실현이 되었다. 예수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된다. 바울은 이것을 일찍 깨달았다. 우리도 깨닫고 도덕적 행위가 아니라 생명의 작용을 전해야 한다.

 

교훈 : 이방인들이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서 할례를 받음으로 먼저 유대인이 될 필요는 없었다. 단 구약의 핵심적인 가치들은 여전히 존중되어야 했다.

 

 

여섯째날() 더 깊은 연구를 위해

828

 

<사도행적>, 188~200 “유대인과 이방인을 읽어 보라.

베드로는 그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할 때에 그의 청중 곧 유대인과 마찬가지로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한 것을 목격하고 놀란 일에 대하여 말하였다.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에게 나타난 그 동일한 빛과 영광이 또한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들의 얼굴에도 비치었다. 이것은 베드로에게 이방인들을 유대인들보다 열등한 것으로 여기지 말도록 하신 하나님의 경고였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가 모든 부정한 것을 깨끗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베드로의 설교는 회중으로 하여금 이방인들을 위한 사역에서 겪은 경험을 설명했던 바울과 바나바의 말을 인내심을 가지고 듣게 하였다”(사도행적, 193~194).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베드로의 환상은 구약의 음식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주장, 특히 부정한 동물의 고기를 먹어도 좋다는 정당성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해석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 환상의 의미는 베드로가 직접 명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10:28). 따라서 그 환상은 식생활에 관한 것이 아니라 민족과 국적, 직업과 종교와 상관없이 다른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로 수용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왜 이 환상을 식생활과 관련된 논증에 사용할까요? 여기서 우리는 성경을 얼마나 조심스럽게 다룰 필요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까?

육식을 하고 싶으니까 전혀 상관없는 구절을 인용하여 아전인수를 하는 것일 뿐이다. 정말 성경을 올바르게 연구해야 한다.

 

2:14~16을 좀 더 묵상해 보십시오. 우리 교회는 이러한 사상을 선교의 측면에서 어떻게 설명해야 합니까? 우리가 이미 양심에 율법이 기록된 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구절은 양심의 구원을 가르치는 구절이 아니다. 양심이 바르게 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심판에 능히 서도록 복음을 증거해야 하고 그들은 그 복음을 잘 받아들일 것을 가르치는 말씀이다.(16절을 잘 읽어보라.) 그들도 예수 안에서만 구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요일 교과에서 우리는 현대 교회의 모본으로서 예루살렘 교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15:1~35). 그것이 오늘날의 교회를 위해 제공하는 모본의 구체적인 요소들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살펴보십시오. 전도활동에 대한 개인의 간증들, 복음의 역할, 성경의 역할, 선교의 역할, 총회에서 사람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법.

거기 기록된 내용은 위에 적은 다섯 가지 사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되었다. 각자 자세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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