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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일 안식일

일몰오후 754

 

기억절 :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13:29).

 

연구 범위 : 11:2, 1:32~33, 18:16~30, 17:23~24, 21:1~3, 21:34~36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주요한 주제이자 우선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이 말은 마태복음에서 약 50, 마가복음에서 16, 누가복음에서 40, 요한복음에서 3번 등장한다. 주님의 기도, 산상보훈, 또 여러 설교와 비유에서 등장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죄의 문제를 다루시고 사탄과의 대쟁투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인류의 역사에서 행하신 일들에 관한 표현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에 존재했던 나라와 다르다. 그것은 세속 국가가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외부적 과시와 함께 임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부드러운 영감을 통하여, 성령의 내적 역사(內的役事) 곧 생명이 되시는 분과의 영혼의 교통을 통하여 오게 된다. 하나님나라의 가장 위대한 능력의 표현은 그리스도의 품성의 완전함에 도달한 인간의 성품 속에 보인다”(치료봉사, 36).

이번 주에 우리는 누가복음에 나타나는 이 주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학습 목표

깨닫기 :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교훈의 핵심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 하나님의 나라가 삶의 전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음을 기억한다.

행하기 : 하나님의 나라에 동참하며 그 나라를 위해 준비한다.

 

A.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성령께서 우리를 온전히 주장하는 삶의 모습으로 설명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 위해 필요한 태도나 마음가짐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성령의 역사로 성경의 사상이 그의 사상이 되고 생활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어떻게 우리의 삶의 주변을 하나님의 나라로 가꿀 수 있을지 이야기해 봅시다.

거듭난 삶이 실현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B.

그리스도인 신앙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크다고 생각합니까?

그리스도인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실현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바로 그러신 분이셨다.

영광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거듭난 상태로 날마다 충성스러운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다.

각자 재림을 기다리며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진리를 깊이 깨닫고 성령의 역사에 자신을 완전히 맡겨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나라는 자신을 희생하여 온 인류의 죄를 단번에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이르러 왔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 은혜의 나라 안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죄와 사탄을 멸할 영광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 날() 하나님 나라의 특징 1

67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11:2).

 

복음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하다. 그것들은 예수님을 통해 출범한 새로운 질서에 대해 점층적으로 증언하고 있다.

 

1. 11:2에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가? 그것은 누구의 나라이며 그 사실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렇게 하라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 나라가 임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이 그 나라의 주권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통치하시는 나라이다.

 

이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분명한 사실을 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의 나라가 철학적인 관념이나 윤리적인 체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언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굶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정치적으로 억압 받고 있는 자들에게 평등과 정의를 선포하는 식의 사회 복음이 아니다. 그 나라는 인간의 모든 선의와 도덕적 행위를 초월하며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성육신 하여 오신 아들을 통한 하나님의 주권적 행위 안에 자리를 잡고 있다(4:42~44, 4:23~25).

 

2. 1:32~33에 따르면 하나님의 나라는 누가 출범시켰으며 최후에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1:32,33]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은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 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 하나님께서 출범시켰고, 예수께서 왕이시고 무궁한 나라이다.

 

이 말씀은 두 가지 이유로 매우 중요하다. 첫째, 구약에서 예언했던 메시아는 다름 아닌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신 예수님이다. 둘째, 그의 나라는 무궁할 것이다. 이는 예수님이 성육신,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최상권에 도전하는 사탄을 멸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셨다는 뜻이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11:15).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에 사탄은 그리스도와의 대결에서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명은 사탄의 주장이 틀렸음을 증명했다. 그분은 매번 사탄을 물리치셨고,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르러왔음을 온 우주에 확인시키셨다.

 

<부가설명>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계시는 다니엘서 2장이라고 생각된다. 태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데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재건될 것을 계시하셨고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의 씨를 통하여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고 하신 말씀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에 이루어질 것을 암시하셨다. 그리고 이사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실상에 대한 것을 예언적으로 잘 설명해 주셨는데 다니엘에게 돌이 우상을 치고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되는 것으로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는데 영원한 나라라고 보여주심으로 직설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예언을 하신 것이다. 그 나라가 예수께서 오심으로 현실적인 것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사망을 폐하시고 부활하셔서 생명과 썩지 않을 것을 드러내시고 마침내 만왕의 왕으로 임하실 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로 세상에 충만하게 될 것이다. 거기 우리가 있어야 할 것이다.

 

교훈 :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통해 이 세상에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음을 보여주셨다.

 

 

둘째 날() 하나님 나라의 특징 2

68

 

1. 아래의 말씀들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에 대해 무엇을 가르칩니까?

[18:16~30]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얼마나 어려운지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 하나님나라의 시민은 어린아이로 태어나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장성한 사람이 어린아이로 태어나는 것은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 그런 사람들은 재물을 소유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도구로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특별한 부르심을 받을 때에는 가정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

 

[12:31~33]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 하나님나라의 일을 최우선순위에 두라.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저축하는 삶을 살아라. 그것은 바로 남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얻도록 하는 것이다. 구제는 영육간에 다 이루어져야 한다.

 

[9:59~62]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하나님나라의 백성들은 하나님나라를 위하여서 전진해야 한다. 떠난 세상을 되돌아보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로의 입국은 사람의 신분과 지위, 빈부와 상관이 없다. 누가는 다른 복음서 기자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완전한 굴복, 절대적인 의존, 아이와 같은 신뢰의 태도를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와야 한다고 지적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자들의 특징은 그렇다. 그들은 필요하면 모든 것을 포기할 각오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포기하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지 어떤 의미에서 예수님과 대등하거나 우세하다는 의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예수님과 그분의 명령을 우리의 삶에 최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어찌 보면 이는 당연하다. 왜냐하면 우리의 존재가 오직 그분으로부터 비롯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분은 우리에게 완전한 충성을 받으셔야 한다.

 

2. 18:29~30을 다시 읽어 보라. 예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약속하시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정말 부모와 배우자와 자녀까지 버려야 하는가?

[18:29,30]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 이 말씀은 온 식구들이 같은 걸음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가르친다. 만일 식구 중에 하나님나라를 위하는 것을 거절한다면 버려야 한다는 뜻이다. 함께 걸어가는데 버려야 g할 이유가 없다.

 

예수님은 이러한 행동이 모든 신자에게 요구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그들을 버리도록 부름을 받았다면 하나님 나라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부가설명> 위의 질문들에 붙은 설명으로 부가설명을 대신해도 될 것 같다. 하나님나라의 핵심은 하나님이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전혀 방해 없이 성취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환경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각 개인에게 성령께서 임재 하셔서 그 개인이 세상이나 사단의 정신의 방해 없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격이 되어 그렇게 생활하면 그 개인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어린아이가 되라는 것은 거듭나서 거듭난 상태 그대로 하나님나라를 받들고 사는 존재가 되라는 말이다. 그것은 그의 모든 것을 성령께서 전적으로 주장하는 상태가 된 것을 뜻한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12:28) 성령이 전적으로 주장하기 때문에 사단의 영향이 전혀 없는 상태의 인격을 이루면 그에게 하나님나라가 임한 것이라고 하셨다.

 

교훈 :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께 대한 절대적인 순종과 신뢰를 가지고 그분의 나라와 뜻을 최우선순위에 두는 자에게 주어진다.

 

 

셋째 날() 하나님의 나라, 이미 그리고 아직

69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1).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해 오셨다. 나사렛에서 감행하신 첫 번째 공식적인 선포식에서 예수님은 이사야가 예언한 메시아의 나라와 구속의 사역이 출범하였다고 확증하셨다(4:16~21).

누가는 메시아 왕국의 현재적인 실체를 증명하는 또 다른 예를 기록하였다. 언제 메시아 왕국이 이르느냐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17:21)고 대답하셨다. 어떤 성경은 그 나라가 너희들 가운데있다고 해석한다. 즉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나라는 이미 이르렀다. 병든 자들을 치유하고(9:11), 복음을 전파하며(4:16~19), 죄를 사하고(7:48~50, 19:9~10), 마귀의 세력을 멸하시는 예수님의 활동은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요소였다. 예수님은 개인을 그분과 같이 변화시킴으로 각 사람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실제로 존재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신자들의 공동체 안에서도 구원과 의의 계시로 나타난다. 이런 현재적인 특성은 은혜의 나라라고 알려져 있다. “하나님의 은혜의 왕국은 죄와 반역으로 충만해 있는 마음들이 그분의 사랑의 주권에 날마다 굴복함으로써 지금 건설 중에 있다”(산상보훈, 108).

그 나라의 이미라는 측면은 대쟁투에서 예수님이 죄와 사탄을 멸하고 승리하여 완성하실 왕국의 기틀을 놓는다. 반면 아직이라는 측면은 악의 물리적인 종말과 새 땅의 건설을 바라본다. “완전한 영광의 나라의 건설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실 때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산상보훈, 108).

난리와 슬픔과 괴롬으로 가득한 이 세상의 상황은 예수님이 여기서 말씀하신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 고통이 있다는 것은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이 거의 2천 년 전에 경고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 이 세상의 상황이 하나님의 존재뿐 아니라 성경의 진리를 입증하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만약 지금 세상이 낙원이었다면 예수님의 말씀은 틀린 것이다.) 오직 마지막 때가 되어야 완전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다. 그때까지 우리는 인내해야 한다.

 

1. 다음의 말씀은 마지막 때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치는가?(17:23~24, 21:5~36).

[17:23,24]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21:5~36]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가라사대 6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7 저희가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그러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런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8 가라사대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며 때가 가까왔다 하겠으나 저희를 좇지 말라 9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10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12 이 모든 일 전에 내 이름을 인하여 너희에게 손을 대어 핍박하며 회당과 옥에 넘겨 주며 임금들과 관장들 앞에 끌어가려니와 13 이 일이 도리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리라 14 그러므로 너희는 변명할 것을 미리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15 내가 너희의 모든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변박할 수 없는 구재와 지혜를 너희에게 주리라 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에 몇을 죽이게 하겠고 17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 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아니하리라 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 20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지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지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 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25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27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8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31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물리적 상태로 성립될 때까지 역사적 시간이 필요하고 그 기간 동안 세상은 악으로 치달을 것을 보여주셨다. 마침내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될 것이다. 이것은 미래의 일이다.

 

<부가설명> 우리교회는 성경에 말한 하나님의 나라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 것을 깨달은 교회이다. 첫 부분이 은혜의 천국이다. 이것은 예수께서 은혜의 보좌에 즉위하심으로 성취되었다. 예수께서 승천하셔서 은혜의 보좌에 앉으셨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2:32,33)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5:30,31) 은혜의 보좌에 즉위하신 사실을 계시한 말씀이다. 예수께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는 때가 있다. 그것은 심판과 관련이 있으며 심판이 끝나면 세상에 오셔서 심판하신대로 사람들에게 집행하실 것이다. 그때 물리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가 임할 것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19:28)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25:31~33)

 

 

교훈 :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마음과 신자의 공동체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으며 악의 소멸과 새 땅의 건설로 완성될 단계는 아직 이르지 않았다.

 

 

넷째 날() 하나님의 나라와 재림

610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21:1).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실 때 두 가지 확실한 사실을 언급하셨다. 첫째, 하나님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통하여 역사 안에서 일하신다. 둘째,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최초 계획대로 그분과 영원히 함께 살도록 하나님이 새 땅을 세우시고 그들을 회복시킴으로 역사에 종지부를 찍으실 것이다(21:1~3). 전자는 그리스도의 선교 봉사를 통해 이미 이르렀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이미 은혜의 나라 안에 있다(1:4~9). 후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염원하는 미래의 소망이다(1:10, 2:13). 구원을 받은 자들은 영광의 나라 안에 모일 것이다. 예수님과 신약의 기자들은 신실한 백성들이 영광의 나라를 상속받는 역사적 순간을 그리스도의 재림과 연결시킨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그가 처음 와서 선포하였던 복음의 마지막 절정이다. 갈보리에서 죄와 사탄을 무찔렀던 동일한 예수님이 곧 다시 오셔서 죄악을 도말하고 사탄이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 가한 비극으로부터 이 땅을 정결케 하는 과정을 시작하실 것이다.

 

1. 21:34~36을 읽고 그대의 말로 기본적인 기별을 요약해 보라. 자신의 삶을 살펴보고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여기서 예수님이 주신 말씀을 스스로 따르고 있는지 확인해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21:34~36]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 재림을 맞기 위하여 항상 주 안에서 성령의 인도로 생활하도록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는 경험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으라”(21:36)는 명령을 받았다.

은혜의 나라를 경험한 사람은 영광의 나라를 기다리면서 깨어 기도해야 한다. 그 두 나라 사이에서 신자들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며 전도와 봉사, 양육과 증거에 전념해야 한다.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한다면 현재 지금의 삶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부가설명> 하나님의 나라는 일반교회에서 믿는 것처럼 하늘에 있는 나라가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 건설된다. 다니엘서 2장에 그것을 분명하게 계시한다. 이 땅에 건설되는 때가 예수님 재림하시고 사단과 그에게 속한 것들을 무저갱에 가두신 후 천년기가 지나고 예수께서 모든 성도들과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이 땅에 오셔서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실 때 완성된다. 그 역사적 시간은 하나님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다. 성경에 예언된 모든 것이 이루어진 확실한 사실에 의하여 미래에 이루어질 예언도 확실히 성취될 것을 믿을 수 있다. 우리 각 개인이 그 나라 국민으로 확실한 시민권을 확보해야 한다. 예수 안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야 한다. 오직 예수 안에서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산돌이신 예수께 확실히 연결되어서 우리도 산돌들이 되어야 한다. 다니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돌 나라로 상징하였다.

 

교훈 : 영광의 나라는 예수님의 재림을 통해 완성에 이른다. 우리는 그날이 이르기까지 깨어 기도하며 삶을 성결케 하고 증인으로서 삶에 충실해야 한다.

 

 

다섯째 날() 증인들

611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1:7).

 

1. 1:1~8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에 관하여 어떤 중요한 진리를 설명하고 있는가?

[1:1~8]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해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예수께서 부활하시고 40일간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치시고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때는 하나님께 맡기고 성령께서 오셔서 그의 권능을 입어서 그것을 온 세상에 증거하라고 하셨다.

 

누가가 초기교회의 간추린 역사 형식으로 누가복음의 속편을 기록할 때 그의 마음 맨 앞자리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었다. 사도행전의 역사적 기술의 서두에서 누가는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세 가지의 근본적인 진리를 진술한다.

첫째,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까지 40일 동안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던 하나님 나라의 일을”(1:3) 계속해서 가르치셨다. 십자가와 부활이라는 큰일을 치르셨지만 그 나라에 관한 가르침에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제자들의 마음속에 그 나라의 실재성을 계속하여 심어주셨다.

둘째, ‘하나님이 정하신 때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라.’ 예수님이 부활하신 뒤에 제자들은 주님께 진지하게 물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1:6). 예수님은 제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시고 대신 그들의 관점을 교정해 주셨다. 하나님은 언제나 동일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생각을 캐고, 그분이 세우신 계획의 정확성을 예측하고, 그분의 비밀을 꿰뚫어 보는 것은 혈과 육의 일이 아니다. 그분은 영광의 나라가 임할 때를 아신다. 하나님은 은혜의 왕국을 출범시키기 위하여 때가 차매”(4:4) 아들을 보내셨던 것처럼 정하신 때에 그 나라가 이르게 하실 것이다(1:7, 24:36).

셋째,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되라.’ 예수님은 영광의 나라가 임할 시기에 관하여 제자들의 관심을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에서 알려져 있는 사실과 행해야 하는 것들로 돌리셨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는 계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그때까지 장사”(19:13)하도록 명령을 받았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1:8). 이일은 우리의 책임이다. 그러나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의 힘으로 감당해야 할 일이다. 예수님은 보고 들은 것을 전하려는 모든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4~8).

 

<부가설명>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과 40일을 같이 계시며 하나님 나라 일을 가르치셨다. 제자들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이 이 세상에 군림하여 세상을 통치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당신께서 재림하셔야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을 암시하셨다. 11절에 천사들의 말로 그 사실을 다시 확인해주셨다. 예수님은 산 자이시다.(1:18)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12:27) 그러므로 죽은 자들은 예수님과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다. 성령은 생명의 성령이시다.(8:2) 예수를 믿음으로 성령의 역사를 받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서 산 자들이 될 때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산 자들이 되는 것이 부활이다.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십자가와 함께 부활은 강력하게 증거되어야 한다. 바울은 부활을 증거한 죄로 심문을 받는다고 하였다.(23:6, 24:21)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바르게 증거하는 증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하여 반드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경험을 해야 한다.

 

교훈 :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시기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지식이다. 대신 우리는 그날이 이르기까지 성령의 도움을 받아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

 

 

여섯째 날() 더 깊은 연구를 위해

612

 

예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에 대하여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 나라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 바라던 것과 같은 일시적인 지상 왕국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은혜와 의를 가진 영적 나라를 개방해 놓고 계셨다. 메시야의 주권을 나타내는 기()가 두드러지게 구별되는 것은 인자의 특성을 그대로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분의 백성들은 심령이 가난하고, 온유하고,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산상보훈, 8).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공장에 있다. 우리 중 많은 이가 채석장에서 나온 거친 돌과 같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를 붙들면 그 영향은 우리를 변화시킬 것이다. 그것은 우리를 고상하게 하며 우리에게서 모든 종류의 죄와 약점을 제거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 왕의 아름다움을 볼 준비가 될 것이고, 결국 하늘 영광 가운데 순결한 하늘의 천사들과 연합하게 될 것이다. 우리를 위해 이 일이 이루어져야 하며, 우리의 몸과 영이 불멸에 적합하게 되어야 하는 장소가 있다면 바로 여기다”(교회증언 2, 355~356).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물리학자 스티븐 와인버그(Steven Weinberg)는 우주에 대해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우주는 알면 알수록 점점 무가치해 보인다.” 그의 말은 큰 파장을 일으켰고 그는 자신이 내뱉은 말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뺐습니다. 물론 우주에 어떤 의미도 없다는 논쟁에 토를 달지 않을 사람도 있습니다. 하버드의 천문학자 마르타 겔러는 우주에 꼭 의미가 있어야 하는가?”라고 물으며 무슨 의미 말인가? 우주는 그냥 물리적인 체계일 뿐이다. 무슨 의미가 있다는 것인가? 그런 진술은 항상 당황스럽다.”라고 했습니다. 정말 우주는 하나의 체계에 불과하며 거기에는 아무 의미가 없을까요?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러한 말의 배경을 이루는 사상에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우주는 설계하신 분의 의미가 구현된 것이다. 그것은 창조주의 통치를 나타내고 완전한 질서로 평화와 사랑과 행복의 상태를 보여준다. 하나님의 통치의 아름다움의 결정체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렸던 사람들 가운데 날짜를 정했던 이들이 있습니다. 날짜를 정하려는 시도에는 어떤 오류가 있습니까?

날짜를 정하려는 정신은 하나님의 권한을 침범하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권한에 두셨기 때문에 우리의 알 바가 아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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