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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일 안식일

일몰오후 755

 

기억절 :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3:6~8).

 

연구 범위 : 12:1~3, 14:8~24, 3:6, 11:8~19, 12:6~7, 18:18~19

 

세계 주요 종교 중에서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종종 아브라함 종교라고 불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왜냐하면 세 종교 모두가 이래저래 하나님의 이 위대한 사람에게서 그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신실함의 전형적인 모본으로 추앙을 받지만 이번 주 교과는 조금 다른 각도에서 그의 신실함을 음미하려고 한다. 즉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다른 지역으로 가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신이신 창조주와 구속주에 대해 증언했던 선교사로서의 아브라함을 살펴보려고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뒤를 이은 후손들에게 인류 초기 역사에서 상실했던 하나님 나라에 대한 거룩한 진리의 수탁자이자 수호자가 되고, 역사 속으로 구속주가 오시는 통로가 되며, 하나님의 신실한 종으로서 민족들과 하나님을 알 필요가 있는 자들에게 빛이 되라는

 

학습 목표

깨닫기 :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순종을 통해 어떻게 선교 계획을 발전시키셨는지 본다.

느끼기 :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선교 모험에 대해 신선한 흥미를 느낀다.

행하기 : 복음을 위해 기꺼이 위험과 개인적인 손해를 감수한다.

 

A.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 낯선 곳에 가라고 요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증거하여 그곳 사람들도 구원으로 이끄시려는 뜻이다.

아브라함이 순례의 여정에서 경험하고 배웠던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체험적 신앙이다.

우리가 선교적으로 헌신하면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깁니까?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삶을 이루려는 정신이 삶을 주장하게 될 것이다.

 

B.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부여하신 소명의식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되게 하는 것이다.

아브라함의 생애는 어떻게 선교적으로 모본이 됩니까?

그가 머무는 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를 경배하며 삶을 통하여 주위 민족들에게 그가 믿는 하나님을 증거하였다.

우리는 선교적인 활동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을 드러내기 위하여 마음을 바칠 때 그의 삶이 변할 것이며 영혼을 주님께 이끄른 것을 통하여 사랑이 더욱 증진되는 경험을 할 것이다.

 

결론 : 여러 방면에서 아브라함의 선교 여행은 갈보리 희생을 통해 세상을 복되게 하셨던 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선교 사명을 예표합니다. 아브라함의 발자취를 쫓는 동안 우리는 창조주의 투철한 선교 정신을 생생하게 엿보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선교 목적을 찾도록 고무됩니다.

 

 

첫째날() 아브라함의 부르심

7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12:1~3).

 

아브람’(이름의 뜻은 존귀한 아비’, 나중에 열국의 아비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바뀜)은 현재 이라크 지역의 우르에서 성장했다. 하나님은 그를 부르셔서 익숙한 사회적·영적 환경에서 떠나 낯선 땅으로 이주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약 백 년의 영적 전환 계획을 실행하셔서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바꿔 놓으셨다. 개인과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브라함은 몇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모형이 되었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증언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다.

 

1. 12:1~3을 읽어 보라. 여기서 우리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어떤 원칙을 찾을 수 있는가? 아브라함도 경험했을 뿐 아니라 우리도 우리의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11:8~10 참고)

[1: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 아브람을 주위 민족들에게 복을 나눠주는 사람이 되게 한 것과 같이 지금 그리스도인들도 주위에 복이 되어야 한다. 우리도 부르심을 받을 때 아브람과 같은 신뢰로 순종해야 한다.

 

이 믿음의 선조는 과거를 뒤로 한 채 믿음으로 전진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믿으며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을 행하도록 부름을 받았다. 그리고 그의 신실함의 결과로 세상 모든 민족이 복을 받아야 했다.

우리 중에 많은 사람이 아브라함처럼 시험을 받는다.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을 듣지 못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분은 말씀의 교훈과 섭리가 작용한 사건들을 통해 우리를 부르신다. 우리는 부와 명예가 보장된 직장을 포기하도록 요구 받을지도 모른다. 또는 기호에 맞고 이익이 되는 관계를 떠나고 가족과 떨어져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자기부정의 길과 고생과 희생이 뻔한 길로 나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르심이 있다면 어떻게 그것을 거절할 수 있겠는가?

 

<부가설명> 부르심에 응답할 때 부르신 이가 누군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사단도 마치 하나님처럼 부를 수 있다. 영물은 사람들에게 언제나 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영물이 자기를 사람들에게 나타내지 않으면 사람들은 알 수 없다. 그래서 속는다. 사단도 사람들을 유혹하기 위하여 접근할 때 빛의 천사로 가장한다.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그것을 빛의 천사로 알고 따라가서 사단인 줄 알았을 때는 이미 늦었다. 그는 사람보다 강하기 때문에 쉽게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우리는 성경 말씀으로 이 부르심을 철저히 분별해야 한다. 그래서 오직 진리의 말씀을 따라 부르시는 이를 확인하고 그 부르심에 응해야 할 것이다. 사기꾼이 사기꾼처럼 사람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사단도 그렇게 사람들에게 접근해서 사로잡는다. 아브람이 자기를 부르시는 이가 하나님인 줄 안 것은 그가 평소에 셈에게 셈의 하나님에 대하여 올바르게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셈은 아브라함이 50세가 되었을 때 세상을 떠났다. 아브람이 태어났을 때 셈은 450세였다. 아브람은 10대조 셈에게 창조이야기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에덴에서 쫓겨난 이야기 홍수 이야기 바벨탑 이야기 등등을 자세히 생생하게 들었을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자세히 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성경의 하나님을 아주 잘 알았고 하나님의 음성과 말씀을 잘 알았을 것이다. 우리도 말씀에 익숙해야 할 것이다.

 

교훈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익숙한 환경을 떠나 낯선 곳으로 가서 믿음의 조상으로서 하나님을 증언하는 선교사의 삶을 살게 하셨다.

 

 

둘째날() 왕들에게 전한 아브라함의 증언

76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14:20).

 

아브라함의 친척이었던 롯은 부분적으로 그의 여정에 동행하였다. 물이 풍족한 요르단 계곡을 선택한 그는 소돔의 악인과 함께 살아야 했다(13:1~13). 그는 한번은 아브라함에게 그 다음에는 두 천사에게 구조를 받았다(14:11~16, 19).

친척 롯이 곤경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은 그를 돕기로 결심했다. 롯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아브라함은 집에서 양성한 3백 명 이상의 군사를 통솔했다. 소돔을 둘러싼 전투에 여러 왕이 개입되어 있었지만 승자는 아브라함이었다.

 

1. 14:8~24을 읽어 보라. 우리는 아브라함의 행동에서 그의 성품과 신앙, 그의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

[14:8~24]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접전하였으니 9 곧 그 다섯 왕이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과 교전하였더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군사가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고하니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자더라 14 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 가신을 나누어 밤을 타서 그들을 쳐서 파하고 다메섹 좌편 호바까지 쫓아가서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23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소년들의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취할 것이니라.

 

: 아브라함은 공정했고 자기가 믿는 하나님을 확실히 알았고 충성했다. 또 이웃에 대하여 분명한 대우를 했다. 또한 그가 하나님을 신앙하는 사람으로서 욕심이 없는 것을 드러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정복한 왕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냈다. 구출 작전을 벌이는 동안에도 믿음의 조상은 만민에게 복이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잃지 않았다.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인 아브라함은 나라를 위하여 위대한 봉사를 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 용감한 사람임을 증명하였다. 그는 의로움이 비겁함이 아니며 신앙이 자신으로 하여금 의를 지지하고 압제당하는 자들을 보호하도록 용기를 준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의 영웅적인 행위는 부근의 부족들에게 널리 감화를 끼쳤다. 돌아오는 길에 소돔 왕은 그의 수행원들과 함께 승리자를 환영하려고 나왔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전리품은 취하고, 포로들은 놓아 주기를 간청하였다. 전쟁의 관습대로 전리품은 승자의 것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본래 이득을 목적으로 이 원정을 시도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불행한 자로부터 이익을 취하고자 하지 않았으며, 다만 그의 동맹자들이 받아야 할 몫을 주도록 요구할 뿐이었다”(부조와 선지자, 135).

 

<부가설명> 아브람은 그 마음이 하나님께 충성스러웠다. 하나님은 이런 아브람을 보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신 것이다. “주는 하나님 여호와시라 옛적에 아브람을 택하시고 갈대아 우르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주시고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9:7,8) 아브라함은 그 조상 셈에게서 또 그 후의 선조들에게서도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에 대하여 잘 배운 것아 확실하다. 배울 뿐만 아니라 배운 것을 생활로 실천하였다.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가서 가나안 땅에 살 때에 14장에 기록된 것과 같은 삶의 본으로 주위 족속들에게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어떤 분인지 잘 증거하였다. 그의 이웃 헷 사람들은 아브라함을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 주여 들으소서 당신은 우리 중 하나님의 방백이시니”(23:5,6)라고 말했다. 그가 주위 민족들에게 그가 섬기는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내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평가이다. 우리는 어떤가?

 

교훈 :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구원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냈을 뿐 아니라 그가 만민에게 복이 되어야 한다는 소명을 잃지 않았다.

 

 

셋째날() 믿음의 모본

77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11:8).

 

비록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심지어 신약성경에서도 그는 믿음의 모본이요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모본이다(15:6, 3:6).

 

1. 11:8~19을 읽어 보라. 아브라함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재능이 있든지 하나님을 위해 선교사가 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믿음은 무엇인가?

[11:8~19]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9 믿음으로 저가 외방에 있는 것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과 야곱으로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하나님의 경영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니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8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전적으로 그를 신뢰하고 생활로 실천하는 사람이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생활하는 것이 선교사의 자세이다. 저자의 설명대로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예비한 것을 바라보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사용하기 원하셨다. 하지만 그분이 가장 먼저 하셔야 했던 일은 그로 하여금 과거를 뒤에 남겨두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 교훈은 특별히 하나님의 뜻과 법에 조화롭지 못했던 과거가 있는 자들(실제로 우리 모두)에게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놀랍게도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11:8) 길을 떠났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적어도 지리적으로는 어디로 가야할 지를 안다.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누구나 믿음이 크게 성장하여 마음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면 (장기적으로는 확실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떤 결말에 이르게 될지 모른다. 만약에 우리가 갈 곳을 안다면 그렇게 큰 믿음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알지 못하는 상태야말로 진정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또 다른 요지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11:10)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큰 그림을 마음에 담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치더라도 결국에는 모든 것이 가치가 있으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약속의 땅에서 자신이 단순한 외국인이 아니라 이 세상의 수많은 외국인과 나그네”(13) 가운데 하나임을 알았다. 지금 우리에게 소중하게 보이는 이 세상과 우리의 삶은 절대로 이야기의 끝이 아니다.

물론 구약에 나오는 최고의 믿음의 모본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리아 산에서 그의 아들에게 행하려고 했던 일이다.

 

<부가설명> 우리는 다 아브라함 같은 환경에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 다 외방에 가서 선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사는 주변에 아브라함처럼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분명히 드러내어서 그들로 하나님을 알도록 이끄는 선교는 그리스도인 누구든지 감당해야 하는 선교이다. 이렇게 되기 위하여 맨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이웃에 너그러워야 한다. 욕심과 자기 이익을 먼저 챙기는 태도는 치명적으로 하나님께 욕을 돌리는 것이다. 능력이 되지 않아서 물질로 도울 수 없으면 행동과 말로라도 너그럽게 도와야 할 것이다. 롯을 구하고 돌아온 아브라함이 주위에 보여준 태도가 바로 그런 자세이다. 물질, 그것도 자기가 수고하여 가지고 온 물질을 자기가 취하지 않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 했다. 하나님이 그의 재산인 것을 그는 절대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믿음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도 믿음으로 묵묵히 수행할 수 있었다.

 

교훈 :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그는 어떤 일을 만날지라도 믿음의 결말을 시선에서 놓치지 않았다.

 

 

넷째날() 순례자 아브라함

78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12:7).

 

아브라함의 생애를 연구해 보면 우리는 그의 믿음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불신과 의심에 맞선 힘겨운 씨름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의 선조들은 우상숭배자들이었다(24:2). 아마도 이런 배경이 그가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하게 확신하지 못했던 이유일 수 있다. 그는 비겁하게도 사라에게 두 번이나 온전하지 않은 진실을 말하도록 요구했다(12:11~13, 20:2). 그는 사라를 통해 아들을 얻게 되리라는 말을 듣고 웃었다(17:17). 그러나 그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여전히 사용하셨다. 왜냐하면 아브라함 자신이 하나님께 사용되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의 성품을 고치실 수 있었다.

아브라함을 개혁자와 선교사로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신 수단 중의 하나는 그의 순례 생활이었다. 여행은 그 자체가 일종의 교육이다. 사람은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상과 변화의 가능성에 마음을 연다. 예루살렘 순례는 이스라엘 예배에서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였다. 장거리를 걸으며 낯선 곳에서 자고 익숙지 않은 음식을 먹으며 다른 기후를 접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통해 순례자들이 겪는 변화는 믿음의 성장을 가져온다. 희생제물과 헌물, 신령한 춤과 시편 암송으로 이루어진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정체성과 전통을 확신하는 데 유익했다.

아브라함은 그의 출생지인 우르에서 그의 매장지인 헤브론까지 여행하는 동안 적어도 15곳을 방문했다. 그의 생애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중요한 개혁과 선교적인 일화들은 그의 여정과 관련이 있다.

 

1. 아래의 장소에서 아브라함이 체험했던 영적 교훈은 무엇인가?

·세겜 땅 모레(12:6~7)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나님께 받은 약속,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

·헤브론(13:18~14:20)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살렘 왕 멜기세덱이너의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시옵소서하매

멜기세덱을 만남으로 구주께서 하실 일을 체험적으로 깨달았다. 그가 이웃 민족들에게 자기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증거하였다. 우리도 그와 같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마므레(18:1, 20~33)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 하려 하시나이까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죄인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유하심과 자비를 간구하는 태도는 바로 하나님의 심정이었다. 우리도 죄인에 대해서 이런 용서와 구원을 간구하는 정신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모리아 산(22:1~14)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아들을 부활시켜서 약속을 이루실 것을 믿었다. 우리도 부활의 신앙을 확실히 붙들어야 한다.

 

<부가설명> 이미 월요일 부가설명에 쓴 대로 아브라함은 그 마음이 하나님께 충성스러웠다. 하나님은 이것을 보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셨다. 그는 이런 믿음을 조상들에게 배웠을 것이다. 특히 셈에게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셈의 하나님을 온전히 알지 못했다. 그가 자기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땅으로 가는 생활 여정에서 점점 그가 믿는 하나님을 더 분명히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다. 그가 그런 체험적 지식은 하나님과 대화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는 과정에서 증가하였다. 오늘 우리는 직접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분의 말씀을 분명히 기록한 성경 말씀을 가지고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연구함으로 아브라함이 여행 중에서 체험한 그 하나님을 체험해야 한다. 말씀에서 만나지 않고 자기의 꿈이나 생활경험에서 만나는 하나님은 가짜일 수도 있다. 지금은 가짜가 빛의 사자인 것처럼 활동해서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교훈 : 아브라함은 비록 완전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의 순례 생애를 통해 그를 변화시키실 수 있었다.

 

 

다섯째날() 가족 속의 선교사

79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18:18~19).

 

1. 위의 말씀에는 신실함과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대하여 어떤 중요한 교훈이 있는가?

 

: 신앙하는 가장은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도록 가르치는 감화와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 가정을 진리로 굳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첫째 과제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당신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게 하는 한편, 그를 택하여 큰 나라의 조상이 되게 하셨는데, 그것은 그가 그 자녀들과 권속들을 하나님의 율법의 원칙으로 가르쳐 인도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가르침에 힘이 있게 한 것은 그가 몸소 실행한 생활의 감화였다. 그의 대가족은 천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많은 사람이 가장이었다. 그 중에는 이교로부터 새로 개종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교육, 187).

선교 활동은 하나님의 의도와 조화된 가정생활이 뒷받침될 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성경 역사와 교회 역사를 보면 초기 교회의 대부분은 가정을 기반으로 삼았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그분의 방식으로 자녀와 가속들을 지도할 능력이 있음을 보셨기 때문이었다. 가족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그분의 선교적 목적과 동일하게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21:3)이다.

 

2. 아브라함의 가족들이 하나님께 신실했음을 보여주는 예는 무엇인가?(11:11, 20 참고)

[11:11,20]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 아브라함의 아내와 아들이 다 믿음으로 신실한 삶을 산 것이 예이다.

 

물론 성경에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 가족을 두었지만 경건한 삶을 산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오늘 말씀의 요지는 명확하다. 아브라함의 신앙과 모본은 그의 가족들이 여호와의 도”(18:19)를 배우고 지킬 수 있을 만큼 감화력이 있었다.

 

<부가설명> 예수를 믿는 신앙생활은 가족들이 함께 하늘 가족이 되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노아도 가족을 방주로 이끌었다. 아브라함도 그렇고 야곱도 그랬다. 물론 믿음의 가족들이 모이는 교회는 신앙가족을 형성한다. 그것은 인간적 혈연과 관계없이 형성되는 가족이기도 하다. 사실 안식일마다 또 매 집회 때마다 함께 만나는 가족은 얼마나 자주 만나는 가족인가. 혈연으로 이룬 가족들이 부모를 떠나서 먼 곳에서 살면 1년에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같은 신앙을 가진 신앙가족은 적어도 일주일마다 한 번은 만나는 가족이다. 집회에 충실하다면 더 자주 만나는 가족이다.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서로 친교하며 예수 안에서 사랑을 나누는데 그곳에 혈연으로 맺은 가족이 함께 있을 때 훨씬 더 기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족이 된 사람은 영원한 가족이다. 그러나 이 땅에서 아무리 찰떡같은 유대와 사랑과 정으로 엮인 혈연 가족이라도 다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으면 전혀 영원한 가족이 아니다. 아브라함처럼 가족을 진리로 이끌어야 하는 것이 어찌 중요하지 않겠는가.

 

교훈 : 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동시에 가족 내에서 여호와의 도를 가르치는 삶의 모본이 되기를 바라신다.

 

 

여섯째날()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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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로 번영케 하시고 영예롭게 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성실함은 그가 체류하던 모든 나라의 백성들에게 하나의 빛이 되었다. 아브라함은 주위에 있는 백성들과 담을 쌓고 살지 않았다. 그는 주위 민족의 왕들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그 중 몇 왕들은 몹시 존경하는 태도로 그를 대했다. 그리고 그의 성실과 이기심 없는 정신, 그의 무용(武勇)과 자비심은 하나님의 성품을 대표하였다. 메소포타미아에서, 가나안에서, 애굽에서 그리고 심지어 소돔의 주민들에게까지도 하늘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대표자를 통하여 알려지셨다”(부조와 선지자, 368).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수천 년 동안 모리아 산의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는 신실한 백성들을 전율시키고 그들의 신앙을 고취시켜왔습니다. 반면 그것을 잔인하고 야만적인 행위로 보는 자들에게는 비웃음의 소재와 조소거리였습니다. 22장을 다시 읽어 보십시오. 우리는 여기서 어떤 위대한 교훈을 배웁니까? 이 이야기는 십자가와 죄의 엄청난 대가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며 믿음의 성장에 무엇이 수반되어야 함을 가르칩니까? 이 기사가 많은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 사건은 물론 아브라함의 믿음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 예수님의 희생으로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예수님의 구속사업의 성질을 보여주는 것이고 십자가 장면을 잘 표상한다. 인간을 구원하는데 하나님께서 어떤 희생과 사랑을 나타내며 함께 고통을 당하셨는지도 보여준다. 곤란하게 하는 것은 구원도리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인신제물을 요구했다고 비난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이 믿음의 부족을 나타낸 두 기사(12:11~13, 20:2)를 읽어 보십시오. 이 일화로부터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합니까?

이 두 기사는 다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한 것이다. 우리도 현실적인 시험이 너무 크게 보일 때 이런 시험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어떤 경우이든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전적으로 굴복하는 믿음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15:6은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 중의 하나입니다. 이 성경절의 내용과 배경은 무엇입니까? 신약성경에서 이 성경절은 어떻게 사용됩니까?(4:3, 3:6, 2:23 참고) 우리는 이 말씀에서 믿음과 행위 그리고 구원에 대해 무엇을 배웁니까?

자녀가 없는 아브람에게 하늘의 별과 같은 많은 자녀가 있을 것을 약속하는 것이 배경이다. 신약은 이것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설명하는 기초 구절로 제시한다. 믿음은 나타난 것을 믿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그의 약속을 확신하는 것임을 가르치고 그것이 의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준다.

 

훌륭한 종교 지도자들 중에서 그의 가족이 하나님의 길을 따르지 않았던 인물은 누구입니까? 가족의 신앙을 위해 씨름하는 이들에게 위안이 되는 그들의 이야기로부터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합니까?

사무엘이 한 사람이다. 그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삶을 따르지 않았다.(삼상8:1~3)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는데 너무 바빠서 가족을 믿음으로 이끄는데 소홀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이든지 가족을 우선적으로 믿음으로 이끌도록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사무엘 외에도 히스기야 왕이나, 요시야 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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