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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일 안식일

일몰 : 오후 520

 

기억절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6:13).

 

연구 범위 : 6:14~17, 고후 6:7, 5:9, 10:15, 살전 5:8, 14:38

 

중심 사상 : 우리 각자가 대쟁투에 깊이 개입되어 있는 한 모든 신자는 개인적으로 영적인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

 

사탄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리스도께 바치는 모든 참 신자들의 충성을 가로채는 것이다. 회심 전까지 사람들은 마귀의 영역에 속하였기 때문에 그가 그들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 회심함으로 신자들은 마귀의 통치에서 멀어진다. 물론 그렇다고 마귀의 권세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탄은 가능한 한 우리의 믿음을 파괴시켜서 우리를 다시 자기에게 복속시키기 위해 노력을 배가한다. 그에게는 광범위한 규모의 기만적인 계략이 있다. 성경은 그것을 마귀의 간계”(6:11)라고 부른다. 그러나 원수의 기만과 계략과 간계가 어떠하든지 그는 하나님 편에 신실하게 남기로 결심한 자들을 그리스도에게서 단 한 명도 빼앗을 수 없다. (물론 사탄은 우리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이다.)

이번 주에 우리는 이런 투쟁 중에 갖추어야 할 그리스도인의 갑옷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우리를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갖추는 길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전신 갑주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 없이는 우리가 원수의 먹이가 되고, 그것을 갖춘다면 승리가 보장되기 때문이다.

 

학습 목표

깨닫기 : 하나님이 마련하신 전신 갑주의 각 부분이 그분의 군사로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데 얼마나 필수적인지 설명한다.

느끼기 : 그분을 위해 싸울 수 있도록 군사로 불러 주신 특권을 감사히 여긴다.

행하기 :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도로써 그분의 보호와 권능에 의지한다.

 

A.

6:13~18에 묘사된 전신 갑주는 부분적으로 각각 어떤 의미라고 생각합니까?

진리의 허리띠는 진리의 능력이고, 의의 흉배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고, 복음의 신발은 전도의 발길이고, 믿음의 방패는 환난과 핍박을 견디는 인내이고. 구원의 투구는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이고,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들은 전신갑주를 입고 그 위에 갖추는 무기들이다. 전신갑주는 온몸을 보호하는 갑옷인데, 성경에는 빛의 갑옷과(13:12), 고난을 견디는 갑옷(벧전4:1)이 있다. 빛의 갑옷이라고 할 때 빛은 생명이다.(1:4)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온전히 가지고 그것을 지키기 위하여 무기를 갖춘 사실을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대쟁투 속에서 특히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도는 그리스도인 병사의 병참기지 창고를 여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이로서 넉넉한 무기와 실탄을 얻는다.

각자 어떻게 자신의 영적 무장을 보완해야 할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말씀을 더 깊이 연구하고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해야 한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끼리 연구한 것들을 서로 나누면서 실제로 상대를 만났을 때 어떻게 사용할지를 숙달할 필요가 있다.

 

B.

진리와 의, 복음과 믿음과 구원이 영적 방어에 필수적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사단이 공격할 때 그것이 진리의 말씀과 일치하는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며, 자기가 믿는 바와 구원의 확신이 분명할 때에 확신에 찬 방어에 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쟁투 가운데 영적 공격 무기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사단의 궤계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도 기록하였으되 라는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셨다.

우리가 대쟁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로써 어떻게 서로를 도울지 이야기해 봅시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되 각자에게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말씀의 사람으로서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향기를 드날릴 수 있도록 피차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결론 : 진리, , 복음, 믿음, 구원 그리고 말씀의 갑옷을 통해 하나님은 사탄과 마주한 전쟁에서 우리를 보호하실 뿐 아니라 공격과 방어 전술도 제공하십니다. 하나님의 군사들은 이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도로써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면서 사탄에 대하여 굳게 저항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첫째 날() 1111일 개인적인 무장의 필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6:13).

 

1. 6:14~17의 비유적 표현들을 자세히 살펴보라. 이 그림 가운데 모든 그리스도인이 연루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개인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싸움이 있다는 사실에서 그대는 어떤 인상을 받는가? 그대가 참여해야 할 싸움이 있다는 사실은 그대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6:14~17]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사단의 세력과 투쟁해야 한다는 인상을 받으며 개인적으로 누구든지 반드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움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가설명> 세상을 지배하는 자는 사단이다. 예수께서 사단을 세상 임금이라고 인정하셨고 (14:30) 사단도 이 세상을 자기에게 넘겨준 것이라고 주장하였다.(4:5,6)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사단은 자기의 영토를 지키기 위하여 예수께서 도전하였으나 이기지 못하였다. 예수께서 세상을 이겼다고 선언하셨다. 사단과 예수님의 싸움은 이제 사단과 그리스도인의 싸움으로 연장되었다. 아무리 패잔병이라도 자기의 목숨이 있는 한 적병을 만나면 항복할 마음이 없는 한 공격한다. 그처럼 사단이 패잔병이지만 아직도 마지막 심판에서 완전히 멸절되기 전까지는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 알고 발악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망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아직도 우리는 사단과 싸워야 하는 것이다.

 

교훈 : 대쟁투 속에서 우리는 각자 자신이 싸워야 할 싸움이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개인적인 영적 무장은 필수적이다.

 

 

둘째 날() 1112일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6:14).

 

1. 다음의 성경절들을 살펴보라. 이 말씀들을 통해 우리는 진리와 의의 관련성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대쟁투 속에서 진리와 의가 우리의 영적 안전을 위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왕상 3:6, 15:2, 96:13, 12:17, 48:1, 고후 6:7, 5:9.

[왕상3: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15: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96:13] 저가 임하시되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라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

[12:17]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궤휼을 말하느니라.

[48:1]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으며 유다의 근원에서 나왔으며 거룩한 성 백성이라 칭하며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성실치 아니하고 의로움이 없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부르는 너희는 들을지어다.

[고후6: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안에 있어 의의 병기로 좌우하고.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이 모든 말씀들은 진리와 의가 함께 있다. 진리를 가진 자에게 의가 드러난다.

 

<부가설명> 위의 말씀들 중에 진실, 성실이라고 번역된 말들은 다 히브리어 에메트, 또는 에무나 등인데 진리라는 말이다. 공의라고 번역된 말들도 의라고 번역된 말과 같은 체데크이다. 신약도 진실이라고 번역된 말이 알레데이아로서 진리라는 말이다. 위의 성경구절들은 이렇게 진리와 의가 한데 엮인 것을 드러낸다. 진리는 예수님이시고 의도 예수님이시다. 대쟁투에서 우리가 진리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은 곧 예수 안에 있어야 하는 것을 뜻하고 의를 행한다는 것은 예수께서 내 안에서 사신다는 것을 나타낸다. 예수께서 내 안에서 사시지 않으면 우리는 진리를 따라 생활할 수 없다. 그리스도인은 진리를 거슬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고후13:8) 즉 예수님을 거슬리고는 아무것도 못한다. 예수 안에 있으면 의가 생활이 된다. 의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교훈 : 진리와 의를 갑옷으로 삼음으로써 우리는 사탄의 치명적인 공격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있다.

 

 

셋째 날() 1113일 준비와 믿음의 방패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6:15~16).

 

1. 52:7, 10:15, 6:15을 읽어 보라.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투쟁의 삶에 필요한 꾸준함을 생각했던 것 같다. 어떻게 평안의 복음이 영적 투쟁 가운데 있는 그리스도인을 든든하게 하는가?

[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6: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 사람이 공포에 둘려 있으면 투쟁하기도 전에 패배자가 된다. 투쟁하는 자는 정말 안정된 마음으로 투쟁에 임해야 한다. 그러니까 당연히 평안의 복음의 신발이 투쟁하는데 담대함과 든든함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

 

2. 그다음 바울이 말하는 무장 기구는 방패이다. 바울은 방패를 믿음에 비유하였다(6:16). 이 무장 기구를 소개하면서 사도는 무엇보다또는 게다가또는 모든 것에 더하여라고 번역될 수 있는 구절로 그의 논지를 시작한다. 그대는 서두의 구절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 우리 번역에는 모든 것 위에라고 하였다. 믿음을 그리스도인의 영적 투쟁의 모든 능력의 근원이다. 믿음이 없으면 투쟁할 이유가 없게 된다. 진리, , 평안은 다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이 없이는 진리, , 평안도 가질 수 없다.

 

<부가설명> 이사야 52:7에 발이라는 말은 레겔인데 참는다는 의미가 있다.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전하는 데는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지 라고 교과 저자는 말한다. 10:15은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기 때문에 바울도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닐까라고 제안하는 것 같다. 아울러 에베소 6:15절의 '예비한 것'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헤토이마시아'인데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1) 어떤 사람은 '헤토이마시아'가 사 52:7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생각하여서 본 구절은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하고, (2) 어떤 사람은 '헤토이마시아'가 시 8:1-9:14에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하여서 본 구절이 악의 세력과의 전투에 대항하기 위하여 평안의 복음으로 준비된 상태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이 두 주장을 다 수용하는 것이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데 마귀가 대적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평안의 신발을 신고 평안한 중에 능력을 발휘하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훈 : 복음은 믿음의 길을 걷기 위해 준비된 평안한 신이며, 믿음은 사탄의 모든 유혹과 시험을 물리치는 방패와 같다.

 

 

넷째 날() 1114일 투구와 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6:17).

 

1. 살전 5:8에서 바울은 투구를 구원의 소망으로 설명한다. 그런데 엡 6:17에서 투구는 단지 구원으로 묘사되었다. 이런 강조점의 변화를 통해 우리는 구원이 어떻게 방어 무기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하는가?

[살전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구원받은 확신은 사단의 공격에서 의연할 수 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불안하고 초조할 것이다. 교과 본문에 있는 대로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능력을 주시는 것을 나타낸다. 그것은 구원자체이기도 하고 우리의 확실한 소망이기도 한다.

 

2. 구원의 투구를 언급한 뒤에 바울은 다음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6:17을 히 4:12과 비교해 보라. 사탄과의 투쟁이라는 맥락에서 이 성경절들은 어떤 중요한 진리를 전달하고 있는가?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 사단과의 싸움에서 사단을 결정적으로 패배시킬 무기는 진리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께서 광야의 시험에서 그렇게 하셨다. 백병전을 할 때 가장 유용한 공격용 무기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익숙한 상태에 있어야 한다.

 

<부가설명> 전투에 나아가는 사람이 공격용 무기를 전혀 가지지 않는다면 이상한 것이다. 검은 단병접전에서 공격용이다. 그러나 대적이 멀리 있으면 또 방어용이기도 하다. 멀리서 공격하는 무기는 활이다. 에베소 6장에서 악한 자는 활을 가지고 불화살을 쏜다. 사단은 멀찍이 서서도 공격한다는 말이다. 어떤 공격을 받든지 검은 절대로 필요하다. 또한 모르는 중에 사단 편에 있는 사람들을 예수 편에 이끌기 위하여서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안 된다. 믿음을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이 말씀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주 아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말씀 검도에 달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하여 날마다 말씀을 익히고 명상하며 그 의미를 깨닫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 합당하다.

 

교훈 :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은 우리의 투구이며 마음에 새겨진 말씀은 성령의 검이다.

 

 

다섯째 날() 1115일 항상 기도함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6:18).

 

1. 6:18을 자세히 연구하라. 기도에 대한 바울의 훈계와 관련하여 어떤 단어와 구절들이 각성과 훈련을 암시하는가?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 모든 기도와 간구라는 단어와 무시로 깨어서 기도하라는 낱말이 각성과 훈련을 암시한다. 그러나 그 기도는 성령 안에서 해야 한다.

 

2. 6:18항상 기도하라는 구절로 시작해서 깨어 구하라는 말로 이어간다. 우리는 무엇에 대하여, 왜 깨어 있어야 하는가?

 

: 무시로 라는 말은 항상이라는 말과 같다. 항상 기도하는 사람은 깨어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항상 올바른 믿음의 자세로 살아야 하고 사단의 공격을 언제든지 대항할 수 있도록 잠자거나 졸지 않아야 한다. 사단은 졸지 않고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부가설명> 기도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존재할 수도 없고 승리하는 삶을 이룰 수도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신앙행위이다. 우리는 자기 안에 생존능력이 없다. 그것을 순간마다 가르치는 하나님의 교훈이 호흡이다. 끼니마다 가르치는 하나님의 음성이 먹고 마시는 것이다. 사람이 자기 외부에서 공급을 받지 않으면 결코 존속할 수 없다. 호흡이 그렇고 음식이 그렇다. 이것은 모두 사람은 자기 안에 생존능력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기도는 호흡이다. 호흡은 하나님이 주장하신다.(17:24,25)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에게 나의 생존이 달려 있다는 것을 겸손히 고백하는 것이 기도이다. 우리는 기도의 의미를 알고, 비록 별로 도움을 구할 것이 없어도 기도해야 한다. 호흡은 의식하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그것은 외부에서 공급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는 행위이다. 기도도 역시 동일한 것이다. 기도가 없으면 생명이 없어진다.

 

여섯째 날() 1116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독서 : 교회증언 1, 312~314 “참 지식 탐구의 중요성”, 교회증언 9, 219~220 “우리 앞에 있는 싸움”, 사도행적, 311~315 “높은 표준에 도달하도록 부르심

 

모든 이의 심령 속에는 승리를 위해 맹렬히 싸우는 두 세력이 있다. 우리를 능력의 근원과 가르기 위해 사탄에 의해 조장된 불신은 그 세력을 키운다. 믿음의 주인이자 종결자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인도된 믿음도 그의 세력을 결집시킨다. 매 시간마다 우주의 눈앞에 싸움이 펼쳐진다. 이것은 백병전이다. 문제는 누가 지배권을 차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각자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선택해야 한다. 이 투쟁에서 모든 사람은 이편이든지 저편이든지 참여해야 한다. 이 투쟁에서 아무도 자유롭지 못하다. 우리는 이 싸움에 대비하도록 권함을 받고 있다.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경고는 반복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더 유스 인스트럭터, 1901110).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이번 주에 우리 모두가 참여해야 할 투쟁의 개인적 측면들을 강조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커다란 기독교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우리는 공동체로서 어떻게 개인적 투쟁을 서로 도울 수 있습니까? 그 형태가 어떻든지 영적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공동체로서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서로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또한 말씀으로 서로 격려하는 것이다.

 

바울이 사용한 군사적 비유는 성경에서 매우 핵심적인 대쟁투 주제를 어떻게 강화시켰습니까? 영적 투쟁의 실체를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은 왜 중요합니까? 전쟁터에서 자신이 전쟁 중에 있다는 사실을 잊은 병사를 상상할 수 있습니까? 우리도 그러한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그리스도인은 적지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사단은 세상 임금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단단히 무장을 하고 있어야 하고 그 무장을 계속적으로 점검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사단은 불시에 공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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