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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일 안식일

일몰오후 614

 

연구범위 : 15:1~11, 5:22, 고전 13, 14:17, 5:9, 5:5

 

기억절 :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성령의 열매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물론 바울이 이 열매의 아홉 가지 다른 측면들을 열거했지만 그것은 하나의 열매이다. 성령의 열매는 한 사람이 영적인 은사와 재능을 통해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행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그 사람이 하나님을 위해 어떻게 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그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에 관한 것이다. 5:22~23에 열거된 모든 덕목은 예수님의 삶에서 나타난 것들이다. 따라서 성령의 열매는 우리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성령의 열매는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우리의 의지력을 활용하여 그것을 부분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성령이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일들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우리가 스스로 만드는 것은 진짜 과일이 아닌 밀랍 과일과 같은 것이다. 밀랍 과일은 모형이다. 멀리서 보면 그것은 아름다워 보이지만 맛은 실제 과일보다 형편없이 못하다. 진짜 열매는 제조되지 않는다. 그것은 관계로부터 성장한다.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님과 연결시키면 그분의 성품이 그분의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나기 시작한다.

 

핵심요지

깨닫기 : 성령의 열매를 맺으려면 그리스도 안에 머무는 삶이 필수적임을 깨닫는다.

느끼기 : 예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성령의 열매를 맺기를 소망한다.

행하기 : 삶의 여러 영역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기도, 말씀 연구, 묵상 등의 시간을 갖기로 결심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한 조건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15:5)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

그대가 예수님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때에 성령은 그대 안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키셨습니까?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살도록 감동하시고 이끄신다.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어서 성령의 열매를 증진시키려면 우리에게 어떤 결심이 필요합니까?

진정으로 거듭나는 경험을 해야 한다.

 

결론 : 성령의 열매는 자연적인 인간 성품의 특성이 아닙니다. 그것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의 결과로서 우리의 삶 속에 일어나는 초자연적인 변화입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말씀 연구와 기도 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면 그분은 우리 삶 속에 이런 열매가 열리게 하십니다.

 

 

첫째 날() 풍성한 결실의 조건

212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15:5).

 

1. 15:1~11을 읽어 보라. 왜 열매가 오직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에서 맺히는가? 왜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가? 우리는 어떻게 그분 안에 거할 수 있는가?

[15:1~11]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2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 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생명을 받지 못하여 죽고 마른다. 예수님 안에 거할 때만 생명을 얻는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은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이고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첫 번째 비결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떠나서 우리는 진정으로 영적인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성령의 열매는 외부에서 우리에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삶의 결과이다. 15:1~11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 가지인 신자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이 흐르는 결과로 열매가 맺힌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열매는 성장한다.

신자의 책임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 안에 거하시면 그분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나타나신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사신다면 그리스도께서 사셨던 삶이 우리 안에서 재현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그분의 성품을 반사한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삶 속에 맺게 하는 예수님의 성품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는 성령을 따라행할 것이며 육체의 욕심”(5:16)을 이루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7:17~18)고 말씀하셨다. 좋은 열매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예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다.

우리가 마음에 호소하는 성령의 내적인 설득에 동조하면 성령의 열매가 우리의 삶 속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우리의 성품은 말이나 심지어 생각 속에서도 예수님의 성품을 반사하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다. 성령은 우리가 승리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는 특징과 덕목들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실 것이다.

 

<부가설명> 성령의 열매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머뭇거리다가 사랑이라고 대답하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다. 그러면 나는 성령의 열매 이름은 성령의 열매라고 대답한다. 회중들이 웃음으로 반응한다. 다음은 성령의 열매가 몇 개이냐고 물으면 하나같이 아홉 개라고 대답한다. 나는 성령의 열매는 한 개라고 고쳐준다. 그러면 아홉 개는 무엇이냐고 묻는다. 그것은 한 개 성령의 열매에 포함된 맛이라고 대답한다. 오늘 교과에 저는 성령의 열매는 바울이 이 열매의 아홉 가지 다른 측면들을 열거했지만 그것은 하나의 열매이다.”라고 바른 설명을 했다. 나는 이것을 열매라고 했기 때문에 그 열매의 아홉 가지 맛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성령께서 맺게 하는 열매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성령의 열매인 것이다. 성령의 열매를 맺으면 아홉 가지 맛은 당연한 맛이다. 한 가지 맛은 있는데 다른 맛은 없다고 한다면 그것은 성령의 열매를 맺은 것이 아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었다면 그것은 아홉 가지 맛이 날 수밖에 없다. 성령의 열매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라면 예수님의 생명을 받을 것이고 그 생명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한다. 그것은 아홉 가지 맛으로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한다.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가? 인간 노력의 열매를 맺는가? 잘 살펴보자.

 

교훈 : 성령의 열매는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서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실 때에 나타나는 그분의 삶이며 우리의 변화된 성품이다.

 

 

둘째 날() 사랑의 열매

21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5:22~23).

 

1. 5:22, 고전 13장을 읽어 보라. 왜 사랑이 성령의 열매에서 가장 우선적이며 중요한 특징인가? 사랑은 열매의 다른 모든 특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고전13:1~13]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적 특성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사랑이 가장 먼저 나온다. 사랑은 성령의 열매에 나타나는 다양한 특징들을 완성하며 열매 전체에 배어있다. 어떤 의미에서 여기에 열거된 다른 모든 특징들은 사랑의 다른 측면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요일 4:8),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인 덕목은 사랑이다(고전 13:13). 하나님의 사랑은 다른 모든 선한 특성들의 기초이자 원천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부어진다(5:5).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증거이다.

이 사랑은 단순한 인간의 애정을 초월한다. 그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질 수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의 결과로서 생긴다. 그러한 사랑은 아무 공로가 없어도 관대하게 주어진다. 그 사랑만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그러우면서도 강인하게 죄인을 회개로 이끌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갈망을 일깨운다. 사랑은 과거에 원수였던 자들과도 연합하는 능력이 있다(6:27~28, 5:8).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에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3:35). 또 이러한 사랑의 열매는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이들에게 이해심과 세심함을 나타내도록 이끈다.

사랑의 장이라고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이 12장과 14장 사이에 있는 것도 흥미롭다. 그 두 장은 모두 성령의 은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러나 13장은 성령의 열매인 사랑에 대해 말한다. 제아무리 뛰어난 은사라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성령의 열매가 없는 성령의 은사는 능력이 없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축복을 생산하지 못한다. 반면 사랑은 성령의 열매가 가져야 할 다른 모든 덕목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와 같아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진실성을 부여한다.

 

<부가설명> 우리는 사랑을 도덕성에 근거해서 생각한다. 사랑은 도덕적이기보다는 차라리 감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동정심 많고 인정이 넘치고 잘 도와주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기뻐하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주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틀린 것은 아니지만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그런 것 이상이다. 고전131절로 3절을 읽으면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3절에는 가진 것을 다 구체하고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했다. 여기 표현된 것은 도덕적 눈으로 보면 최고의 사랑이다. 그렇게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이라고 했으니 그렇게 하는데도 사랑이 없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은 그런 것 이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의 사랑은 예수님의 초림과 생애로 드러내었는데 예수님의 생애로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은(5:8, 요일4:9,10) 죽은 자를 살려주는 것으로 본질을 드러내었다. 성경의 사랑은 죽은 사람에게 참 생명을 주는 것이다. 이 생명, 곧 예수님의 부활로 드러난 하나님의 생명은 그 본질이 사랑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려주려는 정신으로 생활하는 것이 사랑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상대방을 살려주려는 정신으로 사람을 대하고 섬기는 것이 사랑이다. 이 정신이 없는 사랑은 도덕적이고 감성적일 수는 있겠지만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은 아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가졌는가?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독생자를 보내어서 우리를 대신하여 사망하셔서 사망을 폐하시고 부활하셔서 생명과 썩지 않는 것을 드러내셔서(딤후1:10) 그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 사랑을 깨닫고 우리 삶에 이루어야 한다.

 

교훈 : 사랑은 성령의 열매가 나타내는 여러 특성 가운데 가장 우선적인 특성으로서 인간의 애정과는 다른 너그럽고 강인한 하나님의 사랑을 반영한다.

 

 

셋째 날() 희락, 화평, 오래 참음

214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4:17).

 

기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과 큰 자비와 용서에 대한 사랑의 반응이다.

오늘날 인간의 기쁨은 지상의 사물에 집중되어 있고 우리 주변의 조건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로부터 나오는 기쁨은 하나님과 그분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에 초점을 맞춘다. 그것은 주변 조건에 의해 자극받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기뻐해야 한다. 이는 항상 미소를 지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물론 다정한 미소는 많은 것을 표현한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뢰심은 그분이 우리를 위해, 우리 안에서 행하신 일들에 관하여 말할 수 없는 기쁨으로 행복해야 할 수많은 이유를 우리에게 제시한다. 영적인 기쁨은 능동적인 믿음의 결과이다.

 

1. 14:27과 롬 14:17을 읽어 보라. 평화는 어떻게 성령의 사역과 연관이 있는가?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 성령 안에서 평강과 희락과 의가 성취된다.

 

평화는 기쁨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 평화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결과로 생긴다(5:1).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면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평화적으로 관대하게 대하게 하신다.

평강의 하나님”(4:9)이 성령을 통하여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다투거나 앙심을 품지 않을 것이다. 대신 우리는 모든 사람과 가급적 평화롭게 살고자 노력할 것이다(12:18).

 

2. 벧후 3:9을 읽어 보라. 인내는 어떻게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가?

[벧후3:9]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는 것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생명을 얻는 회개에 이르기를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인내의 이유가 바로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하려는 사랑의 다른 형태이다.

 

인내는 흔하지 않은 인간의 특성이다. 그것은 상황이 원만하지 않을지라도 사람이나 환경에 대해 견디는 것이다. 물론 우리는 환난 중에도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를 지탱해 주시고 종말의 때를 사는 신자들의 특징적인 징표인 인내심을 길러주신다(14:12). 중요한 목적을 추구하는 자만이 인내할 수 있다.

 

<부가설명> 성경의 하나님은 생명자체이시다. 하나님의 생명의 본질이 사랑이다. 이 사랑은 모든 피조물에게 생명을 부여하시는 것으로 드러난다.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지 않으면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이 사망아고 존재를 상실한다. 하나님의 생명은 피조물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다.(36:9) 하나님이 자기만 생각하시고 호흡과 생명을 거두면 모든 것이 망한다.(34:14,15) 창조주시면 생명자체이신 여호와 하나님은 그 생명을 생명체로 창조한 모든 피조물에게 부여하시는 것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삼으신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래서 아담 안에서 사망이 된 죄인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봉사로 드러낸 이 영생의 생명을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은혜의 기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인내를 생각해야 한다. 인내는 그냥 참기 위하여 참는 것이 아니다. 그 참음의 결과 본인과 상대가 다 이 생명에 참여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이 생명을 진정으로 소유하면 평화가 마음과 삶에 이루어진다. 그것이 또한 인내의 기쁨이다.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5:2~10) 이것이 인내의 참 상태이다.

 

교훈 :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인해 기뻐하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은 의로움 속에서 평화를 누리고 성령의 도움으로 환난을 인내할 힘을 얻는다.

 

 

넷째 날() 자비, 양선, 충성

215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1. 고전 13:4을 읽어 보라. 왜 진정한 자비(또는 인자)는 다른 사람에게 그와 같이 긍정적인 호소력을 지니는가? 우리는 하나님이 인류를 자비로써 대하시는 모습을 어디에서 볼 수 있는가?

[고전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 자비(온유)는 사람을 부드럽게 하고 마음 문을 열게 하는 힘이 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자비로 사람을 대하시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봉사로 드러났다.

 

자비는 백성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자비는 또한 다른 사람의 실수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묘사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잘못을 매우 엄하게 대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그분은 마치 아직 배우는 자녀를 대하는 사랑이 많은 아버지처럼 우리를 대하신다(11:1~4). 불친절이나 몰인정만큼 기독교의 증언과 사역을 깎아내리는 것도 없을 것이다. 자비와 친절에 꼭 돈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한 사람의 마음 문이 열릴 수 있다. 책망할 때는 비록 단호해야 하겠지만 우리는 그들의 실수와 문제가 무엇이든지 다른 사람을 대할 때에 불친절하거나 몰인정하게 되지 않아야 한다. 자비로움으로 베푸는 책망은 아마도 고귀한 성품의 가장 뚜렷한 징표일 것이다.

 

2. 5:9을 읽어 보라. ‘착함(양선)’에 동반되는 것은 무엇인가?

[5: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의로움과 진실함이다.

 

양선은 행동으로 나타나는 사랑이다. 성령의 열매로서 자라는 양선은 또한 선행의 사역과 행위를 포함한다. 그것은 실제적인 사랑의 사역으로 다른 사람에게 드러나는 착함이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사신다면 우리가 접촉하는 사람들에게 흘러가는 긍정적인 선행의 분출이 있을 것이다.

 

3. 5:22을 읽어 보라. 우리는 왜 믿음직스럽고 충성스러운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성령의 생명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충성하게 된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생산된 성품과 행위의 충성스러움이다. 충성스러움이란 믿음직함 또는 믿을만함이다.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그들이 하기로 약속한 것을 행한다. 또한 충성스러움은 충성된 증인”(1:5)으로 불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특징이기도 하며, 약속을 지키시고 행위에 있어서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특징이기도 하다(고전 1:19, 10:13, 살전 5:24, 살후 3:3). 우리는 우리의 충성스러움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반사한다.

 

<부가설명> 고전 13장의 온유는 크레스튜오마이이고 갈5:22의 자비는 크레스토테스이다. 같은 종류의 말이다. 그래서 저자는 온유와 자비를 같은 뜻으로 취급하고 질문하였다. 5:22의 충성은 피스티스인데 믿음이라는 말이다. 이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충성이라고 번역된 것은 여기와 딛2:10뿐이다. 충성이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이 두 구절 외에는 모두 피스토스이다. 피스티스는 명사, 피스토스는 형용사, 피스튜오는 동사인데 같은 단어 무리이지만 명사를 충성이라고 번역한 곳은 두 구절밖에 없다. 자비와 양선과 충성이라고 한 것은 자비와 양선과 믿음이라고 번역해도 된다. 교과 저자가 이런 사실에 의하여 믿음직스럽고 충성스러운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한 것이다. 5:9의 빛의 열매라고 한 구절이 킹제임스 성경에는 성령의 열매라고 되어 있다. 원어의 사본에 따라 빛의 열매라고 된 것이 있고 성령의 열매라고 된 것이 있다. 결국 빛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기도 한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역사로 생활하는 사람이다. 성령이 그를 주장하지 않는 교인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교인일 수는 있다. 성경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8:9)고 단언하였다.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은 거듭난 사람들의 생명이 되신다. 당연히 참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인가? 교인만인가?

 

교훈 : 자비는 실수가 많은 우리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반영하고 양선은 선행으로 나타나는 사랑의 표현이며 충성은 약속한 것을 지키는 성품과 행동이다.

 

 

다섯째 날() 온유와 절제

216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5:5).

 

1. 5:23과 마 5:5을 읽어 보라. 그리스도를 닮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온유함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예수께서 온유하셨다. 온유한 자라야 새 하늘과 새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다.

 

 

온유는 연약함이 아니다. 그것은 비겁함도 지도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모세는 땅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라고 일컬어졌다(12:3).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강력한 지도자였다. 온유한 사람은 떠들썩하거나, 다툼을 일삼거나, 이기적이거나, 공격적이지 않다. 대신 그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섬긴다. 온유는 내적인 믿음과 확신에 대한 외적인 표현이다. 물론 그러한 확신은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것이다. 때로 소란스럽고, 떠들썩하며, 독단적인 사람들은 연약함과 두려움을 감추려고 한다.

 

2. 5:23과 잠 16:32을 읽어 보라. 우리가 절제를 실천하지 않을 때 어떤 불행이 닥치는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제하며 절제한다면 어떤 복을 얻을 수 있는가?

[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 용사보다 낫고 성을 빼앗는 자 보다 낫다. 성을 잃게 된다. 절제는 자기를 다스리는 성질이다. 자신을 바르게 다스리는 자라야 교회를 다스리는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성령의 열매의 마지막 특징은 절제이다. 여기서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삶의 어느 영역에서든 절제와 씨름하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 성 또는 마을 또는 교회를 다스리기 전에 먼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진정한 절제는 음식물이나 음료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걸친 조절이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특성들은 성령의 한 열매에 대한 부분적인 설명이다. 성경이 우리의 삶 속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설명할 때에 거룩함의 도덕적인 특성들은 영적인 은사들보다 우선한다. 모든 면에서 그리스도를 닮는다는 것은 신자들의 삶에 정말 중요한 문제이다. 성령의 열매는 어디서나 모든 신자들의 뚜렷하고 공통적인 징표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교회 내에서 가시적인 연합을 창출한다.

 

<부가설명> 온유는 부드러움이다. 가정이나 교회나 회사나 지도자가 온유할 때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충성할 수 있다. 두려움으로 수행하는 것은 진정한 충성이 될 수 없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다. 당연히 온유한 사람이어야 한다. 예수님 재림하시고 신천지가 된 땅을 기업으로 받을 사람들은 온유한 사람이다. 절제는 자기를 다스리는 성질이다. 우리가 흔히 자제하라고 하는 것이 바로 성질의 절제를 뜻하는 말이다. 충동에 의하여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는 주위의 자극에 충동을 받는다. 그 충동은 자제로 순화되어야 한다. 교회 안에 충동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생긴다.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특별히 충동으로 화가 난다면 더욱 나쁘다. 신앙은 충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원칙이 생활로 실천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절제이다. 성령의 열매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는 것은 절제가 있기 때문이다. 모든 충동적인 것이나 일시적인 감격의 결과가 아니라 진정한 성질이 되어 이런 특성이 드러날 때 그것이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생활로 드러내는 열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인가?

 

교훈 : 온유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내적인 믿음과 확신을 바탕으로 겸손하게 섬기는 태도이며 절제는 음식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여섯째 날() 더 깊은 연구를 위해

217

 

우리는 갈 5:22~23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이렇게 읽을 수 있다. ‘성령의 열매는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성격, 상냥한 마음, 쾌활한 기질, 평온한 정신, 차분한 태도, 짜증나는 상황과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인내하는 참을성, 동정어린 통찰력과 재치 있는 도움, 관대한 판단과 통 큰 자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충성스럽고 믿음직함, 다른 사람의 기쁨 속에서 자아를 잊는 겸손, 모든 일에 절제하고 자제하는 것이니, 이것이 완전해지고 있다는 최종적인 징표이다. 이것이 성령의 열매가 나타내는 성품의 특성이다. 모든 것이 열매라는 말 속에 있다. 그것은 노력함으로가 아니라 거함으로 얻어지며, 염려함으로가 아니라 신뢰함으로,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얻어진다.’”S. Chadwick, in Arthur Walkington Pink, The Holy Spirit (Bellingham, Wash.: Logos Bible Software, n.d.), chapter 30.

 

만약 진리에 대한 사랑이 그대의 마음속에 있다면 그대는 진리에 대해 말할 것이다. 그대는 예수님 안에 소유하고 있는 복된 소망에 대해 말할 것이다. 그대의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면, 그대는 그대의 형제를 가장 거룩한 믿음으로 일으켜 세우려고 노력할 것이다. 만약 그대의 친구나 형제의 성품에 해로운 어떤 말이 나오면 그러한 악한 발언을 권하지 말라. 그것은 원수가 벌이는 일이다. 발언자에게 하나님이 말씀이 그 같은 대화를 금하신다고 친절하게 일러주라Ellen G. White, Ye Shall Receive Power, p. 76.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고린도전서 13장을 함께 읽고 그 의미에 대해 토의해 보십시오. 바울이 사랑의 필요성을 그토록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바울이 말하는 방법대로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싫어하는 사람들까지 사랑하려면 왜 자아에 대해 죽고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할까요?

이미 교과의 부가설명에서 말한 것처럼 성경이 가르치는 사랑은 감성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자체이다. 진정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이 성령으로 우리 안에 작용하면 그 생명의 본질이 사랑이기 때문에 생활에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면 왜 죄에 대한 승리가 중요합니까? 결국 복음은 죄를 용서해 준다는 소식 아닙니까? 반면 유다라는 인물을 생각해 보십시오. 탐욕의 죄 때문에 그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런 예를 통해서 죄에 대한 승리가 왜 필요한지에 관하여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도덕적인 죄들은 사망이 맺는 열매이다. 예수님의 생명의 열매가 곧 성령의 열매이다. 죄를 짓는 것은 예수 생명의 작용이 없다는 증거가 된다. 예수님이 그의 생명이 아니면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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