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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7 12:12

제 4 과 요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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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요나단: 위대함이란 말이 제격인 사람

기억절: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삼상 14:6)

요나단.
그 이름은 다윗과 붙어 다닌다.
진정한 우정을 대표하는 성경의 인물들이다.

친구와의 아름다운 관계는 값진 것이다.
특별히 왕의 대물림이 상식인 그 시대에 어쩌면 자기의 경쟁자인
다윗을 도우며, 그는 그의 할 일을 마쳤다.

요나단의 위대함은 현실 속에서 자신의 하나님을 발견하고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 속에서 우리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그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가?

성경에도 안타까운 죽음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도 요나단의 죽음이다.
그리고 ‘왜’라는 무수한 질문이 뒤따른다.

왜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끝까지 보호하시지 않는가?
왜 의인이 핍박받고, 악인은 범사에 잘되는 것처럼 보이는가?
왜 나에게 이 어려운 일이 닥치는가?

‘왜’라는 질문은 결코 잘못된 질문은 아니다.
그렇게 알고 싶고, 물을 수 있으며,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

그러나 더 좋은 질문은 ‘어떻게’ - how 라는 질문이다.
‘왜’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궁극적으로 듣게 될 것이다.
우리가 다 그분과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에...

우리의 인생에 ‘어떻게’라는 질문을 하고 살고자 한다.
나는 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그분의 섭리를
의지하며, 신뢰하며 살아갈 것인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의 최선인가?
이 시련 다음에 어떤 시련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등의 문제로 고민하자.

우리의 삶은 1인자의 삶이 아니다.
그리스도, 오직 그리스도...
우리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라다니며, 그의 향기를 전해주는
제2인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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