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하나님의 사람:

by 소하 posted Dec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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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순종.
순종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해도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행하여야 할 대상이다.
이스라엘의 배도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참 많다. 애굽에서 나오고 난 후에 그들은 이적과
기적의 삶을 살았고 보았고 경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도 우리의 믿음을 대
치 할 수 는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믿음은 마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요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다.
어쩌면 이적은 떠밀려서 하나님 앞에 대신 서는 것이 아닐까? 중요한 것은 이적을 경험한
사람들도 그때가 지나면 쉽게 잊혀진다. 아무리 신실하게 맹세하였어도 우리가 겪고 있는
어둠의 시절이 지나가면 쉽게 잊혀지는 것이다.

여로보암의 시대 일어났던 배도는 아주 쉽게 우리의 시대에도 계속 일어난다. 작은 빌미를
제공하다가보면 그것을 막기위하여 계속 큰 일들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다. 꾸며내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정치세력을 견고히 하기 위하여 쉽게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게 된다. 남들이 하는
일을 꾸짖고 비난하기는 쉬운 것이다. 믿음은 외롭고 그렇기 때문에 홀로서기의 믿음은 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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