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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 안식일

일몰: 오후 748

 

기억절: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10:15).

 

연구 범위: 18:13~26, 7:17~18, 6:1~8, 4:36, 15:36~40.

 

중심 사상: 전도와 증거를 위해 훈련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반드시 영혼을 위해 능동적으로 사역해야 한다.

 

아무리 증거와 전도 훈련 세미나에 참석하더라도 교회에 돌아와 보면 아무도 사역 참여를 권하지 않는다고 신자들은 탄식한다. 그 결과 전도와 증거 활동에 매우 소극적인 교회들은 그들 안에 누가 훈련된 자원인지 알지 못한다. 간혹 스스로 사역을 펼치는 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필요 없는 사람 또는 교회에서 찾는 사람이 아니라고 결론짓는다. 신자들의 교회 활동 참여를 억압하는 최고의 방법은 훈련받은 영역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배제시키는 것이다. 각 신자가 교회의 전도와 증거 전략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찾는 것은 모든 지역 교회의 중대한 책무이다. 자원하는 모든 자에게는 일할 곳이 있게 마련이다. 우리의 과제는 그 영역이 어디인지 찾는 것이다.

이번 주 우리는 계획적인 복음 인력 배출 개념을 살펴보고, 평신도 참여의 극대화가 교회의 전반적인 연합과 영적, 양적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학습 목표

깨닫기 : 모든 신자들이 왜 그리고 어떻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참여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느끼기 : 영혼 구원을 위해 동역할 때 조성되는 친밀한 연합과 조화를 경험한다.

행하기 : 가정이나 지역 사회나 세계를 위해 봉사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하며 대답한다.

 

A.

신자들이 미숙할지라도 사역을 맡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주님의 사업을 위하여 일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고 그렇게 함으로 믿는 진리를 경험적으로 더욱 확신하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모두 전도하는 교회에 분란이 적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몰두하면 다른 일에 비판적이 될 기회가 별로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 교회 신자들이 모두 선교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까요?

복음을 확신하고 복음을 생활화하게 될 때에 참여율이 높아지지 않을까.

B.

왜 지도자들은 책임을 여러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까?

한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다. 사람은 아무도 전능하지 못하다.

선교와 양육을 위해 소그룹들을 조직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잘 조화되는 사람들을 한 그룹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거의 모든 신자가 일하는 교회를 만들 수 있을까요?

지도자들이 본을 보일 때 가능하지 않을까?

 

결론 모든 신자는 적절한 훈련과 지도력 그리고 성령의 은총과 함께 그들의 영적 은사와 사회적 관계를 활용할 수 있는 밭이 있습니다.

 

 

첫째날() 527

책임 분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18:22).

 

1. 18:13~26을 자세히 읽어 보라. 22절에 그들이 스스로라는 말은 어떤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가?

[18:13~26] 이튿날에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의 곁에 섰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가로되 그대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찜이뇨 어찌하여 그대는 홀로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대의 곁에 섰느뇨 15 모세가 그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편을 판단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하는 것이 선하지 못하도다 18 그대와 그대와 함께한 이 백성이 필연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그대에게 너무 중함이라 그대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그대에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있어서 소송을 하나님께 베풀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로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무릇 큰 일이면 그대에게 베풀 것이고 무릇 작은 일이면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그대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그대에게 쉬우리라 23 그대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인가하시면 그대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재덕이 겸전한 자를 빼서 그들로 백성의 두목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베풀고 쉬운 일은 자단하더라.

 

: 출애급한 이스라엘이 조직하는 장이 출18장이다. 백성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을 삼았다. 그들이 스스로 재판한다는 말은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지각을 사용하여 하나님 뜻을 따라 판단하게 하라는 것이다. 일종의 자율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해야 했다.

 

2. 모세가 품성을 기준으로 사람을 선택하고 그들에게 다른 등급의 책임을 맡기는 방식에서 우리는 어떤 중요한 사실을 발견하는가?(18:21, 25) 이런 원리는 현대 교회의 전도 전략에 어떻게 적용되는가?

 

: 모세는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선택하여 책임을 맡겼는데, 그것은 교회가 그런 성품과 생활을 표준으로 지도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부가설명> 교회 운영은 신도들의 헌금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헌금에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다. 우리교회는 헌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우리교회 제도는 참 좋은 제도이다. 투명하게 재정이 운영되는 것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교회들은 신도들의 헌금에 영수증을 발행하지 않는다. 아마 지금은 달라졌을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진실무망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면 교회를 바르게 운영하지 못하게 된다. 특히 재정 운영이 그렇다. 오늘날 교회는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고 불의를 미워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모세를 통하여 보인 모본은 오늘날 교회가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할 것을 가르친 계시적 사실이다.

 

교훈: 책임을 분담하는 것은 성경적인 방법이며,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사역일수록 더욱 많은 사람이 동참해야 한다.

 

 

둘째날() 528

성공을 위한 위험 부담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7:17).

 

1. 예수님에 따르면 지도자들의 염려를 잠재울 원리는 무엇인가?(7:17~18) 선한 열매와 악한 열매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교회의 지도자는 이 과정에 어떻게 개입해야 하는가?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않고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가?

[7:17,18]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 선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열매는 생활로 드러나는 삶의 모습이다. 선하고 악한 열매는 동일하게 생활로 드러난다. 얼마동안 숨길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종내는 드러나게 되어 있다.

 

<부가설명> 열매는 그들의 생활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12:33~35)고 하셨다. 마음에 쌓은 선이 선한 열매를 맺는다. 마음에 쌓은 선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나타낸다.(3:4 참고) 예수 안에서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은 예수님의 생명력으로 생활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마음에 쌓은 선이다. 마음에 쌓은 악은 예수 없이 세상적 정신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세상에서도 말하는 도덕성을 기억하지 않으면 사람을 죽이고 교회를 죽이는 열매를 맺게 된다. 지도자는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말씀으로 예수님의 생명력이 그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교훈: 비전문가인 신자들의 참여에 위험 부담이 없지 않으나 성령의 약속을 믿고 적합하게 훈련시킨다면 신자들은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셋째날() 529

일꾼들과 일터의 조합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6:3).

 

1. 6:1~8을 읽어 보라. 어떤 임무들이 나열되었는가? 특정 사역과 재능이 조합을 이루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났는가?

[6:1~8]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8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 구제하는 일을 위하여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택하였고,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무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부가설명> 사람은 전능하지 못하다. 아무리 재능이 많아도 사람들이 하는 모든 일을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교회를 조직하게 하셨고, 모든 신자들은 교회의 지체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치셨다. 손이 발이 될 수 없고 눈이 귀가 될 수 없다. 모든 지체들은 건강하게 자기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 예수님이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의 몸이고 신자들은 지체의 각 부분이다. 이 사실을 분명히 이해하고 각각 자기 기능을 사명감을 가지고 수행해야 한다. 몸의 지체들은 결코 서로 불평하지 않는다. 서로 도와서 몸이 제 기능을 다 하도록 유기적으로 활동한다. 그럴 때의 몸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으로 효과를 낸다.

 

교훈: 교회는 일꾼과 일터 사이의 조화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성령의 감화, 영적 태도가 성공적인 사역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넷째날() 530

참여를 통한 영적 성장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4:36).

 

1. 7:17을 읽어 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행함과 증진된 영적 성장에 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가?

[7:17]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마음이 있을 때에 성경의 교훈을 바르게 깨닫게 되고 영적 생명력이 풍성하게 된다. 그 생명력으로 영적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2. 4:36을 읽어 보라. 영혼 구원 사업에 참여한 결과로 어떤 영적 대가가 주어지는가? 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누리는 즐거움은 어떤 친교를 암시하는가?

[4: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 삯을 받는다. 그것은 영생의 생명이며 또한 구원받은 사람들이기도 하다. 생명을 구원한 기쁨이 친교의 핵심이다.

 

<부가설명>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정직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7:17에는 그렇게 하면 성경을 연구할 때 성경의 뜻을 하나님께서 깨닫기를 원하는 대로 깨달을 수 있다는 약속의 말씀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할 때 성경이 정말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려고 하기보다는 전통적으로 배우고 들어온 사실을 근거로 성경을 연구하기 쉽다. 많은 경우 신학적으로 정의된 술어(述語)들을 중심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쉬운 예로 삼위일체이다. 터툴리안은 성경을 연구하여 삼위일체라는 술어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삼위일체라는 말을 주심으로 이 문제를 성경에서 찾는다. 말하자면 순서가 뒤집혔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정으로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교훈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게 되는 수가 많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말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정직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는 것은 중요하다.

 

교훈: 영혼 구원에 동참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면 하나님의 팀에 가담한 자연스러운 결과로서 영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친밀감, 유대감이 형성된다.

 

 

다섯째날() 531

참여를 통한 화합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1:26).

 

1. 1:15~26에 기록된 임명 과정을 살펴보라. 물론 오늘날에는 제비를 뽑지 않지만, 여기서 그들이 찾고자 했던 요점은 무엇이며, 이 모본으로부터 오늘날의 사역을 위해 우리가 배워야 하는 원칙은 무엇인가?

[1:15~26]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 제자의 수에 가입할 사람은 예수께서 요한에게 침례 받으실 때부터 승천하시기가지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다닌 사람이어야 하였다. 그래야 예수님을 올바르게 증거할 수 있고 특히 부활을 확실히 증거할 수 있었다. 오늘날 교회의 지도자도 이처럼 예수님을 확실히 알고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

 

2. 15:36~40을 면밀히 살펴보라.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 있는 의견 차이의 원인은 무엇이며, 결과는 무엇인가? 우리는 여기서 어떤 교훈을 배워야 하는가?

[15:36~40]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 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 바울과 바나바가 다툰 원인은 마가 요한을 선교여행에 동참하게 하는 문제였다. 바울은 마가가 참을성이 없는 사람으로 여겼고 바나바는 마가를 훈려하여 일꾼으로 양육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다. 결과는 두 개의 전도팀을 형성하게 하였다. 비록 의견이 일치하지 못해도 전도해야 한다는 목적은 동일했기 때문에 의견이 맞는 사람들로 전도팀을 더 많이 구성하면 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다.

 

<부가설명> 바나바의 안목이 바울보다 더 밝았다. 훗날 바울은 마가가 자기에게 유익하기 때문에 데려오라고 부탁하였다.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4:11) 결국 바나바가 옳았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 때 실수할 수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분발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 번 잘못한 것으로 그의 전부를 평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교회 일꾼과 지도자를 선출할 때에 깊이 새겨두어야 할 일이다. 그러나 그의 성행이 늘 그렇고 변화와 진보가 없는데도 기회를 주자고 주장하는 것은 또한 올바른 판단이 아닐 수도 있다. 기도하면 정말 성경적인지를 잘 살펴서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지도자는 곧 교회의 얼굴이며 교회의 내적 모습이다. 계시록은 일곱 교회에 편지할 때에 지도자에게 했다. 즉 일곱 교회의 사자들에게 편지를 했다. 그 사자가 곧 그 교회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교훈: 선교 사업에 있어서 화합의 분위기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초대 교회는 선교적 사명을 위해 개인의 차이점을 슬기롭게 극복하였다.

 

여섯째날() 61

더 깊은 연구를 위해

 

현실적인 사역 시간 계획 수립

지난주에 언급했다시피 12개월도 미리 계획을 수립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러나 어떤 증거와 전도 프로그램을 계획하느냐에 따라 전략과 우선순위 그리고 구체적인 시간 계획이 달라지게 된다. 다음의 일반적인 사항들을 고려하라.

1. 다음 12개월 동안 그대가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기록하라. 프로그램의 완성뿐 아니라 사람과 제자훈련에 관한 희망사항을 구체화하라.

2. 시간적인 절차를 기록하라. 원하는 만큼 상세하게 짜되 너무 간략하게 하지는 말라. 주요 훈련 기간,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날과 끝나는 날, 평가 기간이 포함되어야 한다.

3. 프로그램 주요 단계의 책임자가 누구인지 또는 어느 팀인지 명시하라.

4. 그대의 프로그램 전략이 교회 전체 선교 프로그램에 어떻게 융화될 수 있는지 설명하라. 교회의 다른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그대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될지 그리고 그대의 프로그램이 어떻게 다른 프로그램들을 강화시킬 수 있을지 구체화하라.

5. 그대의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될지, 다음 해에도 계속될 수 있을지 신중하게 검토하라. 이는 그대가 어떤 지속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대의 프로그램이 만약 성장형 프로그램이라면 매 평가 과정에서 미래를 내다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그대는 교회의 선교 사역과 영혼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이 무엇을 기대하신다고 생각합니까? 교회는 어떻게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기대를 이해하게 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인용문이 어떻게 그대 자신에게 적용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위한 진리의 지식을 위탁받은 모든 사람에게 개인적인 봉사를 기대하신다. 모든 사람이 선교사로서 낯선 땅으로 갈 수는 없지만, 그들은 가정과 이웃에서 국내의 선교사가 될 수 있다”(교회증언 9, 30). “주께서는 당신의 은혜의 동참자가 되는 모든 사람에게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할 일을 정해 주신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우리의 몫을 감당해야 하고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라고 말하여야 한다”(선지자와 왕, 222).

교인 각 사람이 생각할 문제이다. 모든 교인들은 일차적 선교 밭이 가정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자녀들이 일차 대상이며 만일 믿지 않는 남편이나 아내가 있다면 그들도 일차 대상이다. 그리고 초 신자들을 잘 양육하는데 협력하는 것도 선교 사역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과 친지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이런 선교사는 누구든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입으로 증거한 것을 행동으로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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