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성
레위인들에게 성읍이 허락되었다.
[민35:6]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로 피케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레위인의 48성읍이 주어졌고
그 중에 6개는 도피성으로 안전장치를 해 놓았다.
고의로 사람을 죽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실수로 죽이게 된 사람들은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피성 6개중에 3 성읍은 가나안 땅에 그리고 다른
3성읍은 요단 이편에 두었다. 도피성의 무게를 감안할 때에
요단 이편의 땅에 대한 배려가 대단했다.
(민35:14)
도피성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암시하는 바가 크지만
완전히 그분의 사역을 나타내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고의건 실수건 모든 일들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다 열려있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도피성에 들어간 사람들이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은 대제사장이 죽은 이후이다.
(민35: 25,28,32)
그들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심판관 이라 할 수 있는 당시 종교지도자가 죽으므로
그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것도 그리스도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