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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28분)

 

기억절: “내가 광야에서 그들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 열조의 율례를 좇지 말며 그 규례를 지키지 말며 그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겔 20:18~19)

 

연구범위: 민 15장, 고후 2:15~16, 갈 3:26~29, 엡 5:2, 골 3:11.

 

안식일 오후

민수기 15장이 시작되면 소동과 반역과 수치와 패배의 장면은 사라진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이 가져온 고통의 값비싼 대가를 치르고서야 교훈을 얻었다.

군중은 이제 다시 광야로 되돌아가는 길에 들어섰다. 민수기 15장은 바로 이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으로 시작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는 내가 주어 거하게 할 땅에 들어가”라.(2절)

뚜렷한 후퇴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여전히 확실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것이었다. 이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에게 주어진 몇 가지 특별한 지시 사항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이다. 비록 특정한 상황에서 주어진 특별한 명령이지만 영적인 교훈과 원칙은 그들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적용된다.

 

핵심본문: 겔 20:18~19

 

<학습 목표>

깨닫기: 이스라엘이 광야를 통과하는 긴 세월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인도하고 지도하셨는지를 배운다.

느끼기: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형편을 고려하여 인도하심을 감사한다.

행하기: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감사와 기쁨으로 우리 삶을 산제사로 드린다.

 

< 교과 개요 >

I. 순종이라는 처방전

A. 비록 이스라엘이 반역에 대한 형벌을 받았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제사를 바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다. 그분께서는 타국인과의 관계, 부지중이나 혹은 고의로 지은 죄, 율법을 기억하도록 옷에 술을 다는 것에 대해 어떤 지시를 주셨는가?

B. 이 구체적인 지시는 연약하고 무지한 사람들을 어떻게 도와주었는가?

 

II. 개인적인 경험의 중요성

A. 하나님께서 고의적인 죄와 부지중의 죄를 구분하신 것과, 죄 지은 자를 백성이 돌로 쳐 죽이게 한 사실에서 어떤 교훈을 얻게 되는가?

B.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어떻게 대우하시는가?

 

III. 그리스도 안에서의 향기로운 삶

A.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그리스도의 희생이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됨을 상기시킨다. 우리를 위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날마다 기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B. 오늘날에는 희생 제도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고의로 지은 죄나 부지중에 지은 죄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하기를 기대하시는가?

 

요점: 우리 하나님께서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자비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인해 우리는 영원히 감사할 수 있다.

 

일요일(11월 1일) 감사(민 15:1~10, 18~21)

 

1. 민수기 15:1~10, 18~21을 읽으십시오. 이 예물의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기름과 포도주와 곡식 가루를 가져온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민15:1-10, 18-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내가 주어 거하게 할 땅에 들어가서 3 여호와께 화제나 번제나 서원을 갚는 제나 낙헌제나 정한 절기제에 소나 양으로 여호와께 향기롭게 드릴 때에는 4 그 예물을 드리는 자는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기름 한 힌의 사분지 일을 섞어 여호와께 소제로 드릴 것이며 5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 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사분 일을 예비할 것이요 6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 7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8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9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10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18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나의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 19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20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 마당의 거제같이 들어 드리라 21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

 

답: 소제(素祭)는 피 흘림이 없는 제사로서 감사한 마음으로 자원하여 밭의 소산을 드리는 예물이었다. 이 예물은 그들이 순종하기만 하면 장차 들어가 얻게 될 약속의 땅에서 그들에게 주실 것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었다.

 

소제(素祭)는 히브리어로 '민하'(minchah)라 하는데, '선물' 또는 '감사의 예물'이라는 뜻이다. 소제에는 밭의 소산에 내리신 하나님의 복에 대한 감사를 나타내는 가루, 감람유, 포도주가 포함되어 있었다.(신 8:18)

민수기 15장에 기록되어 있는 이 명령은 참으로 언젠가 그들이 새로운 가나안 땅에서 밀과 보리와 다른 곡식을 밭에 파종하게 되리라는 약속을 젊은 세대들에게 심어 주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포도원을 세우며, 감람나무나 무화과, 석류 같은 다른 과목을 재배할 과수원을 세울 것이었다. 다시 말해서, 피 흘림이 없는 이 제물은 신실하기만 하다면 그들의 것이 될 물질적인 복을 상기시켜 주었다. 의심할 바 없이, 그들이 여호와께 드리는 그 예물 속에 이 모든 생각이 담겨 있었으며, 그로 인해 그들은 날마다 약속의 땅을 상기하고 고대할 수가 있었다.

 

2. 신약에서, 사도 바울은 이러한 개념을 어떻게 적용했습니까?(롬 12:1, 고후 2:15~16, 엡 5:2).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고후2:15,16 우리는 구원 얻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 좇아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 좇아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

엡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답: 그리스도인의 삶이 하나님께 언제나 향기로워야 하며 세상 사람들에게도 생명의 향기가 되도록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적용하였다.

 

그 당시 상황은 매우 어려웠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당신께서 행하신 지난날의 역사와 그들을 위한 장래의 약속에 대해 감사와 찬양의 자세를 갖게 하고자 하셨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자세가 필요하지 않은가?

 

지난 생애를 회고하고 감사하라

“때때로 그리스도인은 자기의 지난 생애를 회고하면서 시련 중에 붙드시고, 모든 것이 어둡고 험악하게 보일 때에 그의 앞에 길을 열어 주시고, 힘이 쇠할 때에 그를 소생시킨 하나님의 귀중한 구원을 생각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는 그 모든 것들을 하늘 천사들이 돌보신 증거로 인식하여야 한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창 28:16-22)

 

<부가설명> 민수기 15장의 이 명령은 광야에서 죽을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셔서 그들이 들어가서 살 땅에서 드린 제사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다 죽게 될 것이라면서 반역했던 무리들은 광야에서 40년을 방황하다가 다 죽을 것이다. 이제 하나님이 주실 땅에 들어갈 사람들은 그 당시 20세 이하의 소년들이다. 그들이 40년이 지날 동안 장성한 사람들이 되었으며 그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이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 명령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확실함을 상기시키셨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자비와 은혜를 감사로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의 삶이 고되어도 약속의 영원한 나라를 생각하며 항상 감사와 찬양의 생활을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는가.

 

교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감사와 찬양의 마음을 담아 소제를 드리도록 지시하셨다. 오늘날 우리도 감사의 마음을 예물로 표시할 필요가 있다.

 

월요일(11월 2일)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민 15:14~16)

 

옛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또 하나의 진보적인 개념은 타국인 즉 그들의 유업과 믿음에 속하지 않은 자들에 대한 태도였다.

 

1.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정착하기 전에 제2세대에게 어떤 특별한 명령이 주어졌습니까?(민 15:14~16). 이와 같은 원칙이 신약에는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갈 3:26~29, 골 3:11)

민15:14-16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너희 중에 대대로 있는 자가 누구든지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를 드릴 때에는 너희 하는 대로 그도 그리할 것이라 15 회중 곧 너희나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율례니 너희의 대대로 영원한 율례라 너희의 어떠한 대로 타국인도 여호와 앞에 그러하리라 16 너희나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법도, 한 규례니라.

갈3:26-29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골3:11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답: 이스라엘 중에 거하는 타국인들도 모든 일에 이스라엘과 동일하게 취급하고 대우해야 하였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얻는 사람은 모두 동등하다는 사실을 예표하였다.

 

타국인이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우거하면서 그들의 믿음을 전적으로 받아들이는 자들로서, 그들이 남자이면 할례를 받았다. 그들을 이스라엘 백성처럼 취급하고 사랑하라는 명령이 주어졌다. “너희나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한 법도, 한 규례니라”(민 15:16). '하나됨'에 대해 생각해 보자.

 

2. 솔로몬은 성전을 봉헌하는 기도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자들에 관하여 어떤 탄원을 올렸습니까?(왕상 8:41~43). 이사야는 성전에서 예배하기를 원하는 타국인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사 56:6~7)

왕상8:41-43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42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사56:6,7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답: 이방인들이 하나님께 나아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탄원할 때 이스라엘에게 응답하신 것과 같이 응답하기를 기도하였다. 이방인도 하나님의 뜻을 수행할 때엔 하나님의 집에서 기도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부르셔서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하신 목적을 숙고해 볼 때, 이 구절들은 참으로 합당한 의미를 지닌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바와 같이 그들이 소유한 진리와 가르침에 있어서 이방 세계와 구별점을 유지해야만 했다. 그러나 동시에 그들은 하나님에 대하여 배우고 그분을 따르기를 원하는 이방인들에 대해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었다.

여러 면에서 오늘날 우리 교회도 이와 같은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세상에 전파해야 할 특별한 진리를 가졌으며 보호하고 수호해야 할 기별을 위임 받았다. 그러나 한편 우리는 하나님과 이 시대를 위한 그분의 기별을 알기 원하는 자들에 대해 넓은 포용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방인도 동등한 은총과 특권을 누림

“하나님께서는 이교의 우상숭배를 버리고 이스라엘과 연합하는 자들은 모두 다 언약의 축복을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두셨다. 그들은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이란 칭호 아래 포함되었고 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 계급의 사람들도 이스라엘인과 동등한 은총과 특권을 누릴 수 있었다.”(부조와 선지자, 507)

 

<부가설명> 이방인이지만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법도를 지키기로 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인종적으로 이방이었으나 사상적으로는 이스라엘에 동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이스라엘과 동일하게 대우하라고 하신 것이다. 그 반대로 인종적으로는 이스라엘이지만 사상적으로 이방인과 같이 되면 그들은 이방인으로 간주될 것이었다.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다는 일에 로마의 법과 정신을 빌었고, 또 대제사장이 친히 외치기를 우리에게는 가이사 외에 왕이 없다고 선언했기 때문에(요19:15) 그들은 완전히 이방인과 동일하게 되었다. 그래서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은 그들을 이방인과 동일하게 취급하였다.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행4:25-28)

재림교회는 이 시대에 특별한 사명을 받은 남은 자손들이다. 그러나 이 교회에 속해 있더라도 남은 자의 사상을 버리면 그들은 더 이상 남은 자들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소중히 여겨야한다.

 

교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분을 믿고 따르고자 하는 타국인을 포용하라고 명령하셨다. 오늘날 우리도 진리를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포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화요일(11월 3일) 부지중에 지은 범죄(민 15:22~27)

 

우리는 민수기 15장에 언급된 이 세대들이 노예 시절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따라서 평생 종의 신분으로 애굽에 살면서 그 문화의 영향을 받은 그들의 부모들뿐 아니라 이들 역시도 같은 문화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제거해야 할 나쁜 관습들과 새롭게 배워야 할 좋은 습관들이 많이 있었다.

 

1. 만약 회중이 집단적으로 여호와의 계명을 범한 사실을 깨달았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그들이 부지중에 범한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여호와께 속죄제물을 가져왔다는 사실에는 어떤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민 15:22~27)

민15:22-27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여호와가 모세에게 말한 이 모든 명령을 지키지 못하되 23 곧 여호와가 모세로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여호와가 명한 날부터 이후 너희의 대대에 지키지 못하여 24 회중이 부지중에 그릇 범죄하였거든 온 회중은 수송아지 하나를 여호와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고 규례대로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리고 숫염소 하나를 속죄제로 드릴 것이라 25 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면 그들이 사함을 얻으리니 이는 그릇 범죄함이며 또 그 그릇 범죄함을 인하여 예물 곧 화제와 속죄제를 여호와께 드렸음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과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도 사함을 얻을 것은 온 백성이 그릇 범죄하였음이니라 27 만일 한 사람이 그릇 범죄하거든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답: 그들은 수송아지로 화제를 드리고 숫염소로 속죄제를 드려야 하였으며 그렇게 할 때 그들은 사유함을 받았다. 이것은 사람들이 부지중에 범한 죄라도 하나님 앞에 회개할 때 사유함을 받는다는 은혜를 가르치고 있다.

그들의 죄가 속죄 제물을 통해 속(贖)하여졌다. 번제는 하나님께 대한 회중의 헌신이 새롭게 됨을 의미했다. 여호와께서 부지중에 지은 죄와 고의로 지은 죄를 구분하셨다는 사실은 참으로 흥미롭다. 그러나 부지중에 지은 범죄도 죄로 여겨졌으므로 속할 필요가 있었다.

 

2. 개인이 부지중에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했습니까? 이는 회중이 죄를 속하는 과정과 어떻게 달랐습니까?(민 15:27~29)

민15:27-29 만일 한 사람이 그릇 범죄하거든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28 제사장은 그 그릇 범죄한 사람이 그릇하여 여호와 앞에 얻은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29 이스라엘 자손 중 본토 소생이든지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든지 무릇 그릇 범죄한 자에게 대한 법이 동일하거니와.

 

답: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리면 사함을 얻는다.

 

“그리스도의 사유하시는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자신의 품성이 불완전하고 생애에 결함이 많음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과연 성신으로 말미암아 거듭났는지를 의심하는 자들이 있다. 이러한 자들에게 말하노니 '낙심하여 뒤로 물러가지 말라.' 우리는 우리의 부족과 과실로 인해 예수님의 발아래 엎드려 눈물을 흘려야 할 때도 자주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낙담하지 말아야 한다. 비록 우리가 원수에게 패배를 당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거나 배척을 당한 것이 결코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신다.”(정로의 계단, 64)

 

고의로 지은 죄와 부지중에 지은 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신중하게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하시는가! 그분은 고의적인 살인에 형벌을 부과하셨다. … 그러나 부지중에 한 사람이 생명을 취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가 달아날 수 있는 도피처를 마련하시겠다고 선언하신다.”(설교와 강연, 2권, 186)

 

<부가설명> 고의로 짓는 죄는 하나님을 고의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다. 물론 그런 사실 자체를 깊이 뉘우치고 회개할 때 그것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다윗이 밧세바를 취한 것이나, 그것을 감추기 위하여 우리야를 죽는데 보낸 것이나 다 고의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나단의 책망을 듣고 고의 그 자체를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용서하셨다. 그처럼 고의적인 것 그 자체부터 회개하면 다 용서하신다. 그러나 부지중에 지은 죄는 그것을 깨닫기 전에는 죄인줄 모른다. 모든 사람은 다 부지중에 죄인이다. 아담 안에서 죽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으로부터 죄와 사망의 선고를 받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첫 아담과 관련하여 사람은 그로부터 죄와 사망 선고를 받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As related to the first Adam, men receive from him nothing but guilt and the sentence of death.”)(9MR 236.1)” 사람이 이 사실을 깨달았을 때 예수의 십자가 앞에 굴복하면 다 사함을 받는다. 부지중에 짓는 죄들이 많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부지중에 지은 죄는 바로 아담 안에서 사망이 된 그 사실이며 그것을 깨달을 때 예수를 믿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교훈: 이스라엘 백성은 고의로 범한 죄뿐 아니라, 부지중에 지은 죄까지도 속죄 제물을 드림으로 속함을 받았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원하신다.

 

수요일(11월 4일) 고의로 범한 죄(민 15:30~31)

 

1. 민수기 15:30~31을 읽으십시오. 여기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까? 왜 이처럼 가혹한 형벌이 내려졌습니까?

민15:30,31 본토 소생이든지 타국인이든지 무릇 짐짓 무엇을 행하면 여호와를 훼방하는 자니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31 그런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고 그 명령을 파괴하였은즉 그 죄악이 자기에게로 돌아가서 온전히 끊쳐지리라.

 

답: 죄를 제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고의로 하나님을 대적한 자들은 사단의 편에 서서 그와 협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 앞에 끊쳐질 수밖에 없었다.

 

'짐짓'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높이 든 손으로'(with a high hand)라는 뜻인데, 거만하고 반항적인 자세를 가리킨다. 이스라엘은 참으로 가데스에서 여호와께 완고함의 죄를 범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음의 형벌 대신 그들을 광야로 추방하셨다. 중요한 점은 여호와께서 죄를 심각하게 다루셨다는 것이다. 죄를 후회하는 자들은 흔히 그 죄를 들켰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이지 진심으로 죄를 슬퍼하기 때문이 아니다. 이렇게 완고한 자들에게 여호와께서 무엇을 하실 수 있겠는가? 용서받기 위해서는 참으로 죄를 뉘우쳐야 한다.

 

2. 민수기 15:32~36을 읽으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왜 그를 돌로 치는 일에 온 회중이 참여하게 하셨습니까? 여기서 어떤 영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까?

민15:32-36 이스라엘 자손이 광야에 거할 때에 안식일에 어떤 사람이 나무하는 것을 발견한지라 33 그 나무하는 자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의 앞으로 끌어왔으나 34 어떻게 처치할는지 지시하심을 받지 못한 고로 가두었더니 3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진 밖에서 돌로 그를 칠지니라 36 온 회중이 곧 그를 진 밖으로 끌어내고 돌로 그를 쳐죽여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니라.

 

답: '짐짓 범한 죄'는 '그릇 범한 죄'와 구분되었다. 즉 고의로 지은 죄는 엄히 다스려졌는데, 이는 죄인 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죄를 범한 것이기 때문이었다. 고의로 안식일을 범한 사람(민 15:32~36)을 온 회중이 돌로 치라 한 것은 죄의 심각성을 느끼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스라엘 회중이 그들의 동족 중 하나를 돌로 쳐 죽이는 일은 분명히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죄의 심각성을 보여주고자 그렇게 하신 것 같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그리고 그분께서는 공동체의 집단적 특징을 고려함으로 각 사람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하셨던 것이다. 각 사람이 개인적으로 행한 일은 전체의 안녕에 영향을 미친다. 몇 사람의 불평이 온 회중으로 하여금 광야를 유리하게 하는 결과를 낳지 않았던가?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각자의 행위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선악 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신정통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즉각적인 죽음을 당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완고함의 죄로 인해 즉각적인 죽음을 당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대가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고의로 안식일을 범한 사람

“광야로 돌아온 지 얼마 후에 안식일을 범하는 사례가 발생했는데 그것은 그 당시 사정으로 보아 특수한 범죄에 해당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여호와의 선고는 반역의 정신을 일으켰다. 백성 중의 한 사람은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크게 노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자신의 반항심을 나타내기로 결심하고 안식일에 나무를 하러 나아갔다. 이것은 공공연히 넷째 계명을 범하는 일을 감행하는 행위였다. … 이 사람의 행위는 부주의나 무지의 결과로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외람되이 고의적으로 넷째 계명을 범한 것이었다.”(부조와 선지자, 408)

 

<부가설명> 고의적인 죄는 계획하고 짓는 죄이다. 앞에서 다윗의 예를 들었는데, 엄밀히 따지면 밧세바를 범한 것은 미리 계획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아를 죽인 것은 계획적인 죄이다. 앞에 지은 죄를 숨기기 위한 계획적 살인이었다. 그러나 이것은 광야에서 짐짓 안식일을 범한 것과 같지는 않은 것 같다. 부조와 선지자의 설명대로 그들은 광야에서 40년 유리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항심으로 저지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정신으로 하나님을 반항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용서와 자비를 거절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대적해야 할 자이며, 하나님은 실제로는 없다고 생각하는 정신의 발로이기 때문이다. 루시퍼의 정신이다. 이런 정신에 대하여 하나님은 단호하셨다. 지금 그런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세상 사는데 아무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할는지 모르지만 종국은 광야에서 돌로 처벌 된 사람과 같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 가지 그들보다 나은 것은 숨 쉬는 동안 회개할 기회가 좀 더 길다는 것일 뿐이다. 그러나 이런 기간 동안 더욱 완고해질 수 있는 것이 고의적인 정신의 발전이다. 우리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

 

교훈: 하나님의 명백한 명령을 대담하게 범한 사람에게 즉결 심판이 선고되었다. 그 사람의 죄는 모든 회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목요일(11월 5일) 옷단 귀에 술과 함께 단 청색 끈(민 15:38~41)

 

정통 유대인들을 보면 그들이 입는 겉옷 테두리에 흰색 술이 달린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유래를 성경에서 발견하게 된다.

 

1.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모든 이스라엘 백성의 의복에 무엇을 더하도록 지시하셨습니까?(민 15:38)

민15:38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대대로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답: 옷 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달게 하셨다.

 

고대 근동지방의 사람들에게는 옷단에 여러 가지 색깔의 술을 다는 일반적인 풍습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 관습을 차용하셨다. 청색 끈을 술(fringe or tassel)과 함께 외투의 네 귀퉁이에 달게 하였다. 오늘날 기도용 방석 네 귀퉁이에 술을 다는 것은 흰색과 청색의 끈으로 매듭을 묶던 전통과 관련이 있다.

 

2. 술이 달린 옷을 입는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즉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어떤 특별한 것을 기억하게 하고자 하셨습니까?(민 15:39~41)

민15:39-41 이 술은 너희로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로 방종케 하는 자기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 40 그리하면 너희가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거룩하리라 41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 하여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니라.

 

답: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며 방종 하는 마음과 눈의 욕심을 좇지 않게 하려 하심이었다.

 

'기억하다'라는 단어가 여기에 두 번 나온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술을 볼 때마다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되어야 했다(민 15:40). 다른 신들을 섬기려는 유혹(영적 간음)이 들 때 술에 있는 청색 끈을 보고 그들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신 하나님께 충성하기로 다짐할 것이었다.(41절)

분명히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명백한 모습으로 나타나 있었지만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신들의 할 바를 즉시 기억할 수 있는 어떤 표시를 주기 원하셨던 것이다.

비록 우리는 오늘날 술이 달린 옷을 입지 않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곧 우리 죄의 대가와 구속의 값, 그리고 믿음으로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고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고 한 명령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진 구원의 약속을 기억나게 하는 십자가를 마음에 품을 수 있다.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주변에 있는 우상 숭배자들과 구별되게 할 목적으로, 그들에게 매우 단순한 옷을 입도록 명백하게 명령하셨다. 그들의 의복의 독특함을 볼 때,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이며, 그분께서 그들을 애굽의 속박에서 기적적인 방법으로 불러내어 그분을 섬기게 하시고 그분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 것을 기억할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욕망대로 행하거나 그들 주변에 있는 우상 숭배자들을 따르지 않고, 독특하고 구별된 백성으로 남아 있을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이 이들은 애굽에서 불러냄을 받아 십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었다. 이스라엘 사람은 눈에 띄자마자 그런 사람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증언보감, 1권, 524)

 

<부가설명> 이스라엘은 옷 입는 것으로도 거룩해야 했다. 옷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다는 것은 그들이 옷 입는 데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도록 배려한 것이며, 그들은 이방인과 구별하는 표가 되게 하였다. 일상생활에서 거룩한 태도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옷을 입을 때 눈의 욕심을 따르지 않게 되고 방종하는 마음을 억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재림성도들은 옷 입는데 이 원칙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노출 시대이다. 특히 여자들이 얼만 아슬아슬하게 노출하나 하는 것을 경쟁하는 것 같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성적 매력을 드러내려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눈의 욕심을 자극하는 것이며 방종 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것이다. 재림성도들은 옷 입은 모습으로 거룩함을 나타내어야 한다. 예배 시에는 말할 것도 없고 평소 옷 입는 생활에도 그들이 거룩한 자임을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

 

교훈: 하나님께서는 옷단 귀에 술과 함께 청색 끈을 달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게 하셨다. 우리는 십자가를 마음에 품고 그분의 구원을 상기해야 한다.

금요일(11월 6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우리가 하나님의 미쁘심을 선전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 하늘이 선택한 방법이다. 우리는 그 옛날 성도들을 통해 알려진 바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가장 효력이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경험에 대한 증언인 것이다. 우리는 자신 속에 있는 하늘의 능력의 역사를 드러내는 하나님의 증인들이다. 각 개인은 모든 다른 개인과는 구별되는 생애를 살며 본질적으로 다른 사람의 경험과는 같지 않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의 개성으로 특징지어진 찬송을 드리기를 원하신다.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가 밑받침이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는 귀중한 고백은 영혼의 구원을 위해 역사하는 강력한 능력이 된다.”(시대의 소망, 347)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위에 인용한 엘렌 G. 화잇의 글에 나오듯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한 강력한 능력이 됩니까?

* 그가 구원받은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구원받은 삶의 실상을 통하여 사람들이 그를 구원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 이스라엘 백성이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을 대한 태도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신앙이 다른 사람들이나 우리의 믿음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람들을 대할 때 어떤 태도를 취합니까?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동시에 그들에게 우월감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어떻게 우리의 믿는 바를 전할 수 있을까요?

* 그들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우리의 소망의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벧전3:15)

 

3. 이번 주 교과를 통해 새롭게 깨달은 영적 교훈은 무엇이며, 한 주일을 살아가면서 꼭 실천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서 살 준비를 시키셨다. 이것은 우리가 영원한 나라에 가기 전에 이 땅에서 그 나라에 합당한 삶을 준비하고 훈련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정말 그렇게 살아야 할 것이다.

 

요약: 비록 이스라엘 백성의 1세대는 광야에서 방황하다 죽어야 했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자녀들로 하여금 가나안을 고대하도록 격려하셨다. 따라서 그분께서는 희생제사에 관한 더 많은 지시와, 믿음으로 돌이킨 타국인에 대한 사랑의 태도와, 부지중에 범한 죄와, 대담하게 지은 죄와, 옷단에 청색 실을 술에 더함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기억하고 그분께 순종함으로 참된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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