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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과  선지자의 미친 행동 12월 5일 안식일 (일몰: 오후 5시 14분)
기억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 6:10)
연구범위: 민 22~24장, 신 1:30, 20:4, 마 15:14, 고전 2:14, 벧후 2:14~16, 계 3:17.

+
발람과 발락의 이야기다.
발람은 하나님의 선지자요, 발락은 모압의 왕이다.
둘이 이름은 비슷하고 전개되는 일도 비슷하다.
왜냐하면, 자기 분수를 모르고 하는 일에 공통점이 있으니까.

하나님의 선지자 발람은 이름이 'ㅁ'으로 끝난다.
그러므로 발람/발락이 좀 혼동을 가져올 때에 'ㅁ' rhyme 을 생각하면
외우기가 쉬울 것이리라.

발람에게는 문제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고서도, 설마하면서도, 곡예를 부린 것이다.
선과 악의 전쟁에서 타협은 있을 수 없다. 솔깃한 마음은 반드시 패배를 불러온다.

+
인터넷과의 전쟁

도서관에 양서가 있으면 좋지 않은 서적이 있게 마련.
TV 에도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고,
인터넷에도 마찬가지이다. 인터넷이 악의 도구로만 사용된다고
아예 사용못하게 할 일도 못되고.

그러므로 사람들은 인간의 양심을 지켜야 한다.
잠언에는 마음을 지키라는 말로 표현된다.
[잠4:23]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사람이 올 곧은 마음을 유지하고, 그것을 목숨과 같이 지키면
이 세상에 무서울 것이 하나도 없다.

+
발람의 경우:
그는 그의 근본을 망각한 채로, 적국의 집요한 요청에 그가 가지 말아야 할
그곳으로 발길을 옮기며, 행하지 말아야할 그 일을 시작한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었다.

인간이 짐승 (나귀)보다 못한 상태로 떨어지는 것은 참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은 수 도 없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회의 현 사건들이다.

심지어 개가 사람을 물으면 뉴스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물어 뉴스가
되는 일이 있는 세상이다.

지혜자의 경우 미물 네 가지로부터 교훈을 배우라 한다.
잠30:24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30:25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30: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30:27 임군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30:28 손에 잡힐만 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
동물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삶에 충실하다.
원숭이 세계에서 나온 우스개 소리가 있다.

진화론자들이 이야기하는 유인원, 즉, 쉽게 이야기하여
원숭이의 조상이 인간의 조상과 같다. 더 쉽게 이야기하여
원숭이가 결국 인간으로 진화하였다고 한다면,

원숭이들이 큰 데모를 하였다한다.
우리가 언제 부모를 살해하고, 사기치고, 은행 강도 짓을
하였는가? ... 지금 인간들이 저지르는 온갖 만행들을
그들은 하지 않았으니, 인간들의 조상이 아니라는 소리다.

선지자, 지금 지도자 급에 있는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넘어가는
유혹은 무엇일까? 그중에 하나는 분명 금전 관계일 수 밖에 없다.
돈에 약하기 때문일까?

돈이 하나의 살아가는 수단이 아닌 목적이 된다면 삶이 힘들어진다.
어쩌면 옛 이스라엘 당시의 환경이 훨씬 덜 죄 친화적이 아닐성 싶다.

결국 발람은 최후를 맞는 장면이 여호수아에 기록되어 있다.
[수13:22]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도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술사 발람도
칼날로 죽였었더라

신약에서 발람의 언급은 다 부정적이다.
[벧후2:15]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유1:11]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계2:14]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한때 하나님의 선지자였던 발람, 그는 죽어서 후대에 좋지 않은 교훈으로 남아있다.
우리는 발람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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