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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5,31 장

가나안 접경에서의 부도덕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고전 10:8)

미인계

나라를 기울일 정도의 미인을 두고 경국지색이라고 한다. 나라의 미인이 많지만 미인은 역시 나라를 기울여야 이름이 난다. 남흉노의 호한야에게 시집가면서 말 위에서 비파로 이별가를 연주할 때 남쪽으로 날아가던 기러기가 그 모습을 보고 날개짓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땅에 떨어졌다고 하여 낙안(落雁)이라고 불리어진 왕소군, 용모가 아름다워서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으면 물고기가 물에 비친 아름다운 모습에 도취되어 헤엄치는 것도 잊어버리고 점점 강바닥으로 가라앉았다고 하여 침어(沈魚)라 불리운 서시, 그의 미모가 달을 구름 뒤로 숨게 했다고 하여 폐월(閉月)이라 불리운 초선, 꽃들이 그녀를 보면 부끄러워서 고개를 숙였다는 소문 때문에 수화(羞花)라 불리어진 양귀비, 코가 조금만 낮았어도 역사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하는 클레오파트라까지 미인은 모두 나라를 기울여 이름을 얻었다.

아군의 형세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 때 말을 타고 적을 압도하는 승전계(勝戰計)나, 아군과 적군의 세력이 비슷할 때 기묘한 계략으로 적군을 미혹시켜 승리를 이끄는 적전계(敵戰計)나, 자신을 알고 적을 안 다음 계책을 모의하여 적을 공격하는 공전계(攻戰計)나, 적이 혼란한 와중을 틈타 승기를 잡는 혼전계(混戰計)나, 상황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우군을 배반하고 적이 되어 상대방을 이용하는 병전계(幷戰計), 이 모든 것들은 가장 불리할 경우에 사용하는 전략은 아니다. 상황이 가장 불리한 경우에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은 패전계(敗戰計)이다. 패전계에 6가지 전략이 있지만 그 중에 미인계가 첫 번째이다. 미인계는 손자의 필승전법 중에서 당연히 일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바알부올에서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고 축복하니 발락이 발람에게 ‘그들을 저주하지도 말고 축복하지도 말라’(23:25)고 했다. 하지만 발람은 저주건 축복이건 하나님께서 주신 말만 할 수밖에 없었다. 발람은 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선히 여기심을 보고 광야로 향하여 눈을 들었다. 이때 하나님의 신이 그 위에 임하여 다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했다.(24:1-9)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손뼉을 치며 말하되 내가 그대를 부른 것은 내 원수를 저주하라 함이어늘 그대가 이같이 세 번 그들을 축복하였도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제 그대의 곳으로 달려가라 내가 그대를 높여 심히 존귀케 하기로 뜻하였더니 여호와가 그대를 막아 존귀치 못하게 하셨도다.(24:10-11)

이때 발람이 발락에게 말했다.

“당신이 내게 보낸 사자들에게 내가 고하여 이르지 아니하였나이까? 가령 발락이 그 집에 은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나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간 임의로 행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말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 것을 당신에게 고하리이다.”(민 24:12-14)

발람이 계속해서 말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 편에서 저 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24:17)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을 보호하시는 것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실 별(마 2:2)과 유다를 떠나지 아니할 홀(창 49:10)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발람이 의도한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입에 넣어주신 말이었다. 이런 예언을 하면서도 발람은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계 2:14) 하였다.

모압은 사해 동편에 있고 싯딤은 모압에서 북쪽으로 50km 지점에 있다. 발람이 ‘깃딤 해변에서 배들이 와서 앗수르를 학대하며 에벨을 괴롭게 하리라’(민 24:24)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 머물렀다. 에벨은 싯딤의 또 다른 이름이다.(민 33:49)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을 찾던 사람도 안주하면서 안이에 빠져들고 안이에 빠지면서 재미를 향해 눈알을 굴린다. 재미를 향해 굴러가서 이르는 재미의 끝이 어디일까? 도박을 하고 마약을 해도 재미의 끝에 이르지는 못한다. 결국 인간은 재미를 위해 이성을 탐구한다. 하지만 아무리 파 보아도 재미의 끝에 이르지 못한다. 결국 인간은 정상의 경계를 건너버린다.

최근 동성애자들이 지금까지 가졌던 열등감에서 벗어나려는 활동이 활발해졌다. 인간의 다양한 개성이 부당하게 차별 받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주장이 힘을 얻게 된 데는 학문이 크게 기여했다. 동성애는 퇴폐적이고 변태적인 성욕의 산물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어쩔 수 없는 유전적 특성이라는 학문적인 정의가 동성애자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문제는 이 일이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수효가 많아지면 동성애를 바람직하지 못한 성적욕구로 보는 시각과 성적 수치감을 준다는 일반적이고도 당연한 시각이 사라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인간이 정상의 경계를 넘는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자기 아내를 두고 다른 여자를 탐할 때 느끼는 짜릿한 감정은 곧 파탄을 부른다. 제우스가 자기 아내에게 갈 때는 상처 입은 뻐꾸기 모양으로 가지만 스파르타의 왕인 틴다레우스의 아내인 레다에게 갈 때는 백조의 모양으로 간다. 인간이 경계를 넘을 땐 분수도 넘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인간이 분수를 넘고 나면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진다.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진 이스라엘 남자들은 요단강을 건널 생각을 하지 않고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 시작했다. 모압 여자들은 그의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압 여인들이 하자는 대로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며 바알브올과 결합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의 두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여호와 앞에 목매어 달라’(25;4)고 하셨다. 이 명령에 따라 모세가 이스라엘 사사들에게 ‘바알브올에게 부속한 사람들을 죽이라’(5절)고 명령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염병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죽어가자 온 회중이 회막문에서 울었다. 이때 이스라엘 자손 중 한 사람이 미디안 여인 하나를 데리고 왔다. 마침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들을 보고 회중 가운데에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의 막사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다.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24,000명이었다.(민 25:7-9)

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 노를 돌이켜서 내 질투심으로 그들을 소멸하지 않게 하였도다.”(민 25:11)

2009년에 5월에 시작한 MBC의 「선덕여왕」 55회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덕만이 비담에게 하는 말이다.

“나를 연모한다고 했느냐? 난 말이다.... 참으로 재미없고 따분한 일이다만... 오로지 신국만을 연모해야 하느니라. 연모란 모든 것을 거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걸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나누어진 사랑을 받은 여인은 전혀 사랑을 받지 못한 것처럼 속을 끓이며, 왕은 두 주인을 섬기려는 신하를 역적으로 몬다. 가장 어리석은 것은 사랑을 나누려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곧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타오르는 비느하스의 질투심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평화의 언약을 주리니’하시며 ‘그와 그 후손에게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25:12,13)을 주셨다. 하나님의 분노에 동참하는 일에는 평화의 언약이 보장된다.

내가 분개하는 대상에 대해 아내가 함께 분개하는 것은 우리 집의 평화의 비결이다. 내가 화를 내는 상대에 대해 그쪽 편을 드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일이다. 하나님이 분노하시는데 대해 아무 느낌이 없다면 하나님은 나를 향해 분노하신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보다 의로운 사람을 본다. 불의를 보고 분개할 줄 모르는 것은 하나님 보다 의로운 것이다. 내가 아는 한 웹사이트의 자유 게시판엔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말이 공공연하게 올라온다. 그것이 개인 게시판이라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것이 그가 속한 단체의 공공 게시판이라면 그것은 규제해야 한다. 하지만 규제할 방법이 없다. 보통 사람으로서 그것을 징계하는 방법은 거기에 들어가지 않는 방법뿐이다. 그것만이 유일한 벌이다. 한데 그것도 못한다면 그것은 하나님보다 의로운 사람이 아닐까?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잠 26:5)는 말이 하나님을 훼방하는 자들이 드나드는 곳에 들락거리라는 말일까?

미디안 여인 고스비의 사건이 있은 후에 하나님께서 인구조사를 하게 하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킬 절기와 법들을 말씀하신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미디안을 친 후에야 네 조상의 땅으로 갈 수 있다’(민 31:2)고 말씀하신다. 이 명령에 따라 모세는 각 지파에서 1,000명씩, 12,000명을 차출하여 무장하고 미디안을 친다. 이 때 ‘그의 꾀’(31:16)로 이스라엘을 범죄케 한 발람도 죽인다.(31:8)

왜 발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발람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보지 않을까?

첫째 발람은 처음부터 복채를 가지고 온 미디안 장로들에 대해 우호적이었다. 그는 미디안 장로들에게 유숙할 처소를 마련해 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라고 했다.(22:7,8) 만약 참 선지자였다면 사신들이 왔을 때 바로 ‘나는 갈 수도 없고 저주할 수도 없다’(22:12)고 말했어야 한다. 엘리사는 나아만이 엘리사의 집 문에 섰을 때 사자를 보내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왕하 5:9)고 말했다.

둘째 하나님께서 ‘가지도 말로 저주하지도 말라’고 했는데도 두 번째 더 높은 사람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자 ‘하나님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 하실는지’(22:19) 하며 하나님께 구했다. 하나님의 뜻을 바꾸기 위해 두 번 다시 기도하는 일은 참 선지자가 할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변역치 아니하신다.(말 3:6)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꼭 가고 싶어 하는 발람에게 하나님께서 가도록 허락하셨으나 말만은 제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막으셨다.

셋째 나귀가 말하는 것을 기적으로 알지 못하고 나귀와 말씨름을 했다.(민 22:23-28)

넷째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행음하게 하였다.(계 2:14)

발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거짓선지자였다. 예수의 이름도 여호와의 이름도 누구나 부를 수 있다. 하지만 그가 부처의 뜻을 따른다면 그는 불자요 알라의 뜻을 따른다면 그는 알라의 제자이다. 주여주여 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속이다.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을 치고 여자들을 살려주었을 때 모세가 말한다.

“이 여자들이야말로 브올에서의 그 사건 때에, 발람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 자손을 꾀어, 주님을 배신하게 하고, 주님의 회중에 염병이 일어나게 한 바로 그 사람들이오.”(민 31:16)

“불의의 삯을 사랑”(벧후 2:15)한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계 2:14) 하였다.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기 위해 가르쳐준 ‘발람의 말’은 베드로의 말 대로 ‘미친 행동’(벧후 2:16)이었다. 발람의 미친 행동에 의해 모압 사람의 딸들은 자기 신들에게 바치는 제사에 이스라엘 백성을 초대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거기에 가서 먹고 그 신들에게 머리를 숙였던 것이다. 이 ‘발람의 꾀’(민 31:16)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염병이 일어났으며 후일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칠 때 발람도 함께 죽였다.(민 31:8)

그렇다면 어떻게 발람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을까? 하나님의 백성들에 관한 일에 하나님께서 모른 체 하시지 않으신다는 증거이다. 민수기의 저자는 발람이 그에게 간섭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것으로 기록하였지만, 발람은 처음부터 그가 마음속에 상상한 신의 이름을 부르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배려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들의 가축과 양 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그들이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 다 불사르고 탈취한 것, 노략한 것, 사람과 짐승을 다 빼앗았다.(민 31:9-11)

물론 고대의 전쟁에서 남아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당연히 정복자는 탈취할 것은 탈취하고, 사로잡을 것은 사로잡고, 노략할 것은 노략질하고, 죽일 것은 죽인다. 하지만 어떻게 하나님의 백성이 그럴 수 있을까? 하나님이 진노하신 대상에 대해 너그러울 수 없다는 이것이 현대 사회에서도 성경백성이 배척당하는 이유이다. 인간이 만든 신이야 네가 좋으면 내가 좋고 내가 좋으면 네가 좋을 수 있지만, 생존하시는 하나님 앞에 선 자들은 나의 호불호와 관계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다 진영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갑자기 화를 냈다.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민 31:16)

대개의 전쟁에서 여자와 어린이들은 살육에서 제외된다. 여자는 힘이 없기 때문이요 아이들은 침략자의 방식대로 기르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통치하는 곳에선 남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살려두었다.(민 31:17,18)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음행이다. 이미 다른 남자의 아내였던 여자를 데리고 사는 것은 부정한 것으로 보시는 것이다. 그리고 사체를 만진 자와 포로와 모든 의복과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과 염소털로 만든 모든 것과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을 다 깨끗하고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과 같이 불에 견딜 만한 모든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고, 불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을 지나게 한 뒤에 진영에 들어오게 하셨다.(19-24절) 정신과 육체와 물질의 정결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예방의학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전리품을 분배하시는 일에도 관여하셨다. 총 전리품은 양이 675,000마리, 소가 72,000마리, 나귀가 61,000마리 그리고 사람은 숫처녀가 32,000명이었다.(32-35절) 이것들을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과 회중에게 50%씩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군인들이 받은 것에서 0.002%는 제사장에게 주고, 백성들이 받은 것에서 0.02%는 레위인들에게 주었다.(27-30절)

전쟁에 나갔던 자들이 받은 소유는 양이 337,500마리, 소가 36,000마리, 나귀가 30,500마리요 사람이 16,000명이었다. 이 중에서 제사장에게 양 675마리, 소 72마리, 나귀 61마리, 그리고 사람 32명을 주었다.(36-40절)

회중이 받은 절반은 양이 337,500마리, 소가 36,000마리, 나귀가 30,500마리, 그리고 사람이 16,000명이었다.(44-46절) 이 중에서 레위인에게 준 양이 6,750마리, 소가 720마리, 나귀가 610마리요, 사람이 320명이었다.(36-40절)

이때 군대의 지휘관들 곧 천부장과 백부장들이 그들이 이끈 군인이 한 사람도 축나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여 그들이 받은 발목 고리, 손목 고리, 인장 반지, 귀 고리, 목걸이들을 가져왔는데 계수해보니 그 도합이 금 16,750세겔이었다.(49-52절) 그것은 191kg이며 2009년 12월 1일 현재 시가로 740만 불에 해당한다. 이스라엘을 가나안 땅에 들여보내기 전에 그들이 풍부히 살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신 것이다. 이렇게 자상한 아버지를 두고 또 다시 곁길로 나간 이스라엘은 과연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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